KM전쟁(ケイエムセンソウ)은 2016년 자유민주당(이하, 자민당) 굉지회영수였던 아카츠키 소야민회장의 뒤를 놓고 쿠라하시 리코 내각의 내각 관방 장관를 지냈던 카토 메구미와 문부과학대신을 지낸 미사카 미코토사이에서 벌어진 권력 투쟁이다. 파내의 지지 기반으로서는 카토는 중진·보수중심이었고 미사카는 신인·중도중심의 지지가 높았다. 한편 보수파에서는 사상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 투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