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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THE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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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THE 킹에 대한 비판에 대해 서술한 문서.

리무브 사태 직후에는 좀 덜했지만, THE 시티 경제 위기 이후 THE 킹의 평가는 나락을 치면서 지지율이 1~2% 선을 웃돌 정도이며, 일부 국가번영당 지지자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분야에서 정말로 그 어떤 일말의 긍정적 평가마저 남아있지 않다.

정치적 비판점

512대 대선에서의 부정선거

장기 집권과 지속적인 부정선거

THE 킹은 3000년 동안 이어져오던 THE 시티의 민주주의를 단 한 방으로 붕괴시켰다. 3000년 동안 여러 정치적 부정선거 행각은 있었지만 최소한 5년의 임기제만은 지켜져왔다. 그러나 THE 킹은 부정선거·국정농단도 모자라 최소한 지켜져오던 임기제마저 무너뜨렸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뭐냐면, 일반적으로 임기를 끌려면 개헌을 해 어거지로 임기를 늘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THE 킹은 개헌을 하면서 선거 때마다 개표에 직접 관여하여 부정선거를 대놓고 한다. 초대 총선에선 THE 킹의 득표율이 93.5%, 2대 총선에선 득표율이 95.3%에 달했다. 참고로 득표율이 압도적이라고 여겨졌던 제1대 타츠 문명 국가수반 선거에서 제레미 이안의 득표율이 78.5%였다.

이런 흔한 방법을 사용하면서도 국가 내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THE 킹이 이미 선관위부터 언론까지 싸그리 매수했기 때문이다. 한 국가의 국정이 독재자 한 명의 돈으로 굴러가고 있는 것이다.

무력 정치 단체 설립

THE 킹은 대통령직을 맡으면서 자신의 정당인 국가번영당을 설립했다. 문제는 국가번영당이 무력을 사용하는 정치 단체라는 것.

애초에 국가번영당의 존재 목적 자체가 THE 킹을 어떻게 해서든 총통직에 앉히는 것. 그래서 시위를 진압할 때 THE군과 경찰, 그리고 국가번영당 당원들이 진압한다. 당원의 민간인 사살은 어떤 방법이든 합법이며, 오히려 공을 세웠다며 훈장을 수여하기도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막장 정당이 부정선거를 통해 계속 집권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런 국가번영당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일부 국가번영당 극성 지지자들은 사회적으로 여러 악행을 벌이기도 하며, 심하면 살인 등의 중범죄까지 저지르기도 한다. 물론 정부는 이에 대해 처벌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국가번영당의 존재로 민간인이 민간인의 시위를 탄압하는 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3983~3996 2차 THE 킹 탄핵 시위 때는 사망자 421명 중 약 300명이 국가번영당 시위진압대에게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가번영당이라는 무력 정치 단체에 대해 국제 사회는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무의미한 전쟁

4012現년, 그 어떠한 예고 없이 THE 킹은 THE군워닝 섬에 상륙하게 함으로써 워닝 섬을 수복하려 제 13구역-THE 시티 전쟁을 일으켰다. 문제는 무인도인 줄만 알았던 워닝 섬이 사실은 제 13구역이라는 무력단체가 거주하던 곳이었다는 것이다.

병력이 100~200배 이상 차이남에도 지상에 있던 제 13구역을 안 그래도 군사력 문제로 뜨거웠던 해군이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실 THE군의 군사력은 THE 시티의 경제력이 점점 성장할 때부터 화두로 올라왔었는데, 이런 부족한 군사력의 국군, 특히 해군으로 공격하면서 결국 THE 시티는 전쟁에서 완전히 털리게 된다.

문제는 이런 무의미한 전쟁으로 약 3000년 간 이어지던 강한쟁기의 평화를 THE 킹이 깨버렸다는 것이다. 그렇게 큰 경제제재를 맞고도 이런 대사건을 일으켰다는 점에 경제제재는 아직도 끊이질 않고 있으며 THE 시티의 경제와 국제적 민심의 수직하락은 현재진행형이다.

경제적 비판점

주요 산업 붕괴

THE 킹은 THE 시티의 살림살이라고 해도 과언이 없었던 주요 산업인 중공업을 말 그대로 몰락시켰다. 후술할 경제제재로 THE 시티에 위치하던 중공업 대기업들은 철수한 지 오래이며 주요 공장들이 위치해있던 클레어의 레이놀즈군도 클레어 레이놀즈군 폭파 사건으로 날려버렸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1차 산업에 전전하거나 이민해 살아간 지 오래다. 후자마저도 4000現년대부터 이민을 강경 규제하면서 거의 보지 못하게 되었다.

독재로 인한 대규모 경제제재

3976現년부터 리무브 사태로 시작된 독재의 책임을 묻기 위해 UO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4대 강대국으로 뽑히는 타츠 문명, 매직 빌리지, 눈 치우는 마을, 레인 포레스트를 필두로 THE 시티에 대한 단교와 경제제재를 가하면서 3983現년 THE 시티의 경제는 국가 부도 상태인 디폴트에 근접하게 되었다.

문제는 상술한 산업 붕괴로 인해 내부 경제마저 악화되었다는 것이다. 워낙 유례없는 규모의 경제제재로 인해 경제 중견국이라고 평가받던 THE 시티는 면적만 300배 차이나는 메가 시티와 경제력이 비교될 정도로 경제력이 크게 하락했다. 굳건히 400억대를 유지하고 있던 THE 시티의 GDP를 230억 S 선까지 끌어내렸으며, 특히 수출액은 수출 1~3위를 차지하고 있던 MSR 연합의 공동 단교로 인해 메가 시티보다 낮아졌다.

결론

상술했거나 후술할 기이한 행각들로 인해서 국제 사회는 THE 시티에 경제제재로 책임을 물었고, THE 시티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서 THE 시티는 독립 이래 최악의 경제위기에 직면하였다. 범세계적 대기업들은 대부분 THE 시티에서 철수했고, 중견기업·중소기업들은 줄줄이 파산하면서 졸지에 노숙자 신세가 된 직장인들이 한둘이 아니다.

제재의 규모가 유례없을 정도로 크다 보니 THE 킹의 독재가 끝나 국가가 다시 정상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 경제 위기를 다시 원래 상태로 극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 평가

THE 킹은 국내에서나 국외에서나 한쟁 이후 역대 최악의 국가원수이자 독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신적 판단력이 의심될 정도로 기이한 행각들을 벌이면서 잘 나가던 공화국 하나를 완전히 몰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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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