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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
개요
UO가 제 13구역-THE 시티 전쟁 이후 제 13구역을 공식 국가와 UO의 가입국으로 분류시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이른다.
전개
제 13구역-THE 시티 전쟁
4012現년 9월 12일 THE 시티가 제 13구역을 침공해 제 13구역-THE 시티 전쟁이 발생했다. 전쟁 초반 THE군이 제 13구역 일당들을 당연스럽게 압도했지만, 중반부터 제 13구역이 THE 시티를 압도하며 승산이 제 13구역으로 완전히 넘어가 결국 제 13구역이 승리하게 되었다.
제 13구역-UO 협정
제 13구역은 반격하며 오히려 역으로 THE 시티 국토를 공격해오지만, THE 시티가 UO에 협상을 요청하며 UO가 제 13구역과 협상해 전쟁은 종전되게 된다.
국가 분류
4012現년 11월 17일 UO는 제 13구역을 끝내 정식 국가로 인정하고 UO에 가입시키며 8개국 체제를 열게 된다.
평가
제 13구역-THE 시티 전쟁으로 뜨거워졌던 강한쟁기의 새로운 긴장을 극대화시킨 UO의 최대 실책이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제 13구역 트리오와 군사들은 반국가단체도 아닌 반세계단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UO가 왜 고민 없이 척박한 땅에 위치한 비상식적인 반세계단체인 제 13구역을 국가로 분류했는지에 대해 아직까지도 의문을 품고 있다. 로봇시티의 경우 그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을 시점에서 국가로 승인되었고, 오히려 승인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제 13구역은 한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협정국이 아닌 공공의 적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공개되었기에, 승인하지 않는 것이 적절한 상황이다.
강한쟁기가 붕괴되고 들어선 시대인 마쟁기로 들어와보면, 마법사 연합-위크니스 전쟁에서 로봇시티가 항복하고 들어선 국가인 에스토니아를 승인시키는 데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 것에 비해서는 대조되는 상황이다. 에스토니아의 경우 특유의 마법주의라는 체제를 갖고 있음에도 반세계단체라 할 수 있는 로봇시티를 몰아내고, 순수하게 국가로써 인정받으려는 것이지만 마법이라는 개념으로 인해 승인만 일주일이 걸렸다. 그러나 UO는 제 13구역을 단 한 차례의 고민 없이 국가로 승인시켰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국제기구 UO의 국제적 민심이 나락으로 치닫기 시작한 결정적인 사건임과 동시에 강한쟁기가 붕괴되기 시작한 제 13구역-THE 시티 전쟁의 여파를 극대화시킨 UO의 최대 실책이라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긴장 속에 강한쟁기가 붕괴되고 마쟁기가 시작되었기에 이 사건에 대한 UO의 책임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