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식병 (베르세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3번째 줄: 13번째 줄:


*{{글씨 크기|17|'''상세'''}}
*{{글씨 크기|17|'''상세'''}}
고대부터 생귀오파지, 혈귀 등으로 불리던 미지의 바이러스. 현대에는 혈식증, 흡혈 증후군으로 민간에 불리우는 신경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밝혀졌다. 자외선 파장에 굉장히 민감해, 강력한 빛이 있으면 바이러스의 활동이 줄어들며 감염자의 상태가 일시적으로 호전된다. 그러나 어둠이 강할 수록 바이러스의 활동이 촉진되어 환자의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게 된다.
고대부터 생귀오파지, 혈귀 등으로 불리던 미지의 바이러스. 현대에는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신경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밝혀졌다. 자외선 파장에 굉장히 민감해, 강력한 빛이 있으면 바이러스의 활동이 줄어들며 감염자의 상태가 일시적으로 호전된다. 그러나 어둠이 강할 수록 바이러스의 활동이 촉진되어 환자의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게 된다.


혈식증에 걸린 환자는 수시간 이내로 심각한 갈증을 느끼다가 어느 시점을 지나면 이성을 잃고 인간 혹은 동물의 혈액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하게 된다. 이를 '흡혈 발작'이라하며 현대 의학으로는 혈식증 환자의 흡혈 발작을 막을 수 있으나 혈식병의 완치는 불가하다.
혈식증에 걸린 감염자는 수시간 이내로 심각한 갈증을 느끼다가 어느 시점을 지나면 이성을 잃고 인간 혹은 동물의 혈액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하게 된다. 이를 '흡혈 발작'이라하며 현대 의학으로는 혈식증 환자의 흡혈 발작을 막을 수 있으나 혈식병의 완치는 불가하다.


기원이 명확하진 않으나 기록상으론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원정군이 이 병으로 몰살 된 것이 처음으로 나오며, 지중해권 신화에서 생귀오파트렘이라는 혈식증 환자와 유사한 종족이 등장한다.
기원이 명확하진 않으나 기록상으론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원정군이 이 병으로 몰살 된 것이 처음으로 나오며, 지중해권 국가들의 신화에서 생귀오파트렘이라는 혈식증 감염자외 유사한 종족이 등장한다. 신화에 따르면 생귀오파트렘은 달의 여신이 창조한 인간들로, 뛰어난 외모와 그림을 실력을 가져 여러 신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러나 자신의 피조물이 창조주의 손에서 벗어나 다른 신과 사랑을 나누는 것에 분노해 달의 여신은 이들을 달이 뜨는 밤에만 활동 할수있게 만들었고 생귀오파트헴들은 인간 세계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흩어졌다고 전해진다.


혈식증 환자 중 증상이 심하지 않고 대신 혈액에 대한 집착이 강한 보균자를 고대부터 '''베르세르크'''라 불렀다. 베르세르크는 역사 동안 일곱 차례 수면 위로 등장하였으며 등장때 마다 대규모 전염 사태를 일으켰기에 항상 성전기사단과의 혈악 대전을 치뤘다. 제4차 혈악 대전 이후 베르세르크들이 모인 감염자 집단인 '사냥꾼'을 형성해 자체적인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혈식증 환자 중 증상이 심하지 않고 대신 혈액에 대한 집착이 강한 보균자를 고대부터 '''베르세르크'''라 불렀다. 베르세르크는 역사 동안 일곱 차례 수면 위로 등장하였으며 등장때 마다 대규모 전염 사태를 일으켰기에 항상 성전기사단과의 혈악 대전을 치뤘다. 제4차 혈악 대전 이후 베르세르크들이 모인 감염자 집단인 '사냥꾼'을 형성해 자체적인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6월 1일 (토) 18:32 판

[ 펼치기 • 접기 ]

혈식병
血食症 / Hematophagy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D68~D77
혈액을 섭취하려는 력한 충동을 느끼는 신경 바이러스.



  • 상세

고대부터 생귀오파지, 혈귀 등으로 불리던 미지의 바이러스. 현대에는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신경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밝혀졌다. 자외선 파장에 굉장히 민감해, 강력한 빛이 있으면 바이러스의 활동이 줄어들며 감염자의 상태가 일시적으로 호전된다. 그러나 어둠이 강할 수록 바이러스의 활동이 촉진되어 환자의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게 된다.

혈식증에 걸린 감염자는 수시간 이내로 심각한 갈증을 느끼다가 어느 시점을 지나면 이성을 잃고 인간 혹은 동물의 혈액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하게 된다. 이를 '흡혈 발작'이라하며 현대 의학으로는 혈식증 환자의 흡혈 발작을 막을 수 있으나 혈식병의 완치는 불가하다.

기원이 명확하진 않으나 기록상으론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원정군이 이 병으로 몰살 된 것이 처음으로 나오며, 지중해권 국가들의 신화에서 생귀오파트렘이라는 혈식증 감염자외 유사한 종족이 등장한다. 신화에 따르면 생귀오파트렘은 달의 여신이 창조한 인간들로, 뛰어난 외모와 그림을 실력을 가져 여러 신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러나 자신의 피조물이 창조주의 손에서 벗어나 다른 신과 사랑을 나누는 것에 분노해 달의 여신은 이들을 달이 뜨는 밤에만 활동 할수있게 만들었고 생귀오파트헴들은 인간 세계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흩어졌다고 전해진다.

혈식증 환자 중 증상이 심하지 않고 대신 혈액에 대한 집착이 강한 보균자를 고대부터 베르세르크라 불렀다. 베르세르크는 역사 동안 일곱 차례 수면 위로 등장하였으며 등장때 마다 대규모 전염 사태를 일으켰기에 항상 성전기사단과의 혈악 대전을 치뤘다. 제4차 혈악 대전 이후 베르세르크들이 모인 감염자 집단인 '사냥꾼'을 형성해 자체적인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 혈생학 / 혈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