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엘 미리엘리에 아르워리스

바벤베르크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7월 7일 (금) 23:06 판 (→‎생애)

Iriel Mirielie Arwaryss

개요

네브리안드 왕립육군 소속 군인. 현재 네브리안드 육군의 최정예 병력으로 알려진 제34기동전투단의 최고지휘관이다.

생애

인족 출신이지만 아이니오위스 왕국에서 태어나 한 귀족가문에 의해 거둬들여졌다. 부친이 핀웨 보로틴 아르워리스(Finwe Vorothin Arwaryss) 백작으로 아이니오위스 왕립육군 제9군 사령관을 지낸 인물이다. 이 사람 역시 아이니오위스-루메지아 전쟁의 패전으로 인해 전범으로 기소당했으며 결국 사형 당했다.

유일하게 믿고 의지해주던 양부가 사형당하자 인족이라는 이유로 주위의 핍박을 받기 시작했고 결국 파문까지 당하면서 노예 신분으로 격하, 노예상인이었던 그란센트 베네(Grancent Bene)에게 팔려나갔다.

그란센트 베네의 소유물로 성폭행까지 당하는 등 힘겹게 버텨오던 중 당시 네브리안드 왕국의 국무령 빈센트 스울파(Vyncent Swulfa)가 그녀를 해방시키면서 자유가 되었고 빈센트 스울파의 양녀로 입적되었다.

빈센트 스울파의 도움으로 네브리안드 왕립육군 국경수비대 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사관생도로 지내며 네브리안드 국경수비대 소위로 임관하여 군복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