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기술

Likicat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0월 12일 (토) 22: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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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전설의 책 중 하나. 전설의 책 중 유일하게 소유 시 특별한 능력을 얻을 수 없는 책.

과학

과학은 모든 현상들을 깊이 탐구하고 물질이나 현상을 밝혀내거나 무조건 그 지식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내거나 예측하는데 중점을 둔 학문이다. 과학의 관점은 오로지 객관적 세계에 입각 되어있다. 이런 부분에서 마법과 주술과는 매우 다른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고대에는 과학과 마법은 구분짓지 못했으나 마법은 마법사회의 발전에 의해 과학은 과학기술에 발전에 의해 구분되었다. 또한 과학은 점차 현실적으로 마법은 점차 비현실적으로 변화되어 비슷하게 부르던 둘을 구분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마법

마법은 과학과는 대조적인 성질을 가지며, 있었던 것 이용하여 창조하고 세계의 규칙을 설명하는 과학과는 다른 존재다. 마법은 내재적이거나 잠재적인 힘을 활용하여 없던 것을 있는 것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예를 들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물질을 창조하거나 힘을 발산한다는 개념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학문으로 마법은 객관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과학과는 달리 마법사의 고유한 힘인 마력을 키우거나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술

주술은 고유 특성을 활용하는 법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이 고유 특성은 사람과 사물 모두에 존재하는 총체적인 힘을 의미한다. 주술은 이러한 힘을 인지하고 활용하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주술의 핵심은 구성 요소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의 힘을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데 있다. 이는 인간 중심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의 외적인 요소에 더욱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술은 모든 사물을 하나의 원소로 간주하고, 각 사물의 속성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러나 주술의 본질은 분석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주술을 분석적으로 접근한다면, 그것은 마법이나 과학의 영역으로 변질될 수 있다. 주술은 사물의 본질을 분석하지 않고,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술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물과 자연의 깊은 연결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학문으로 자리 잡았다.

결국, 주술은 사물의 고유한 힘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세상과 조화롭게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 과정에서 주술사는 사물의 본질을 존중하며, 그 힘을 자연스럽게 끌어내어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