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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width:100%;text-align:left;font-size:12px;word-spacing:1px;border-top:1px solid rgba(158,8,33,.5);border-bottom:1px solid rgba(158,8,33,.5);padding: | <div style="width:100%;text-align:left;font-size:12px;word-spacing:1px;border-top:1px solid rgba(158,8,33,.5);border-bottom:1px solid rgba(158,8,33,.5);padding:15px 25px;color:rgba(235,193,82,.6);font-family:Chosunilbo_myungjo, ChosunSm;font-weight:500; background:#9e0821;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 rgba(0,0,0,0.2) 0%, rgba(0,0,0,0) 50%, rgba(0,0,0,0.2) 100%);text-shadow:0px 0px 2px rgba(0,0,0,0.35);"> | ||
<div style="font-size: | <div style="font-size:13.5px;letter-spacing:1px;margin-bottom:10px;color:rgba(235,193,82,.8);">1. 생애</div> | ||
1421년(세종 3), 6살에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그러고부터 1423년(세종 5), 1425년(세종 7)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생 나이에 세종을 대신해 명나라 사신들에게 하마연을 베풀었는데 사신들이 문종의 외모를 보고는 립서비스를 담아 "이 나라는 산수(山水)가 기절(奇絶)하므로 이런 아름다운 인물이 난다."고 찬미하기도 했다. 문종은 체격이 크고 수염이 풍성하여 관우와 같은 풍모를 보였다고 한다. 당대의 미의 기준으로 친다면 비슷한 시기 명나라의 홍희제와 비슷한 외모일수도 있다. 홍희제 역시 잔병치레가 많았지만 어진을 보면 관우와 같이 큰 풍채와 풍성한 수염있는 외모였기 때문. 그밖에도 학문에도 능해 세자 책봉 3년 만인 10살이 되는 1424년(세종 6) 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다음 해에는 바로 맹자를 배우는 등 경서들을 빠르게 익혀나가 세종과 사대부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나갔다.[19] 또한, 어릴때부터 조회와 조계에 세종과 함께 참석해 국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적으로 경험했다. | 1421년(세종 3), 6살에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그러고부터 1423년(세종 5), 1425년(세종 7)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생 나이에 세종을 대신해 명나라 사신들에게 하마연을 베풀었는데 사신들이 문종의 외모를 보고는 립서비스를 담아 "이 나라는 산수(山水)가 기절(奇絶)하므로 이런 아름다운 인물이 난다."고 찬미하기도 했다. 문종은 체격이 크고 수염이 풍성하여 관우와 같은 풍모를 보였다고 한다. 당대의 미의 기준으로 친다면 비슷한 시기 명나라의 홍희제와 비슷한 외모일수도 있다. 홍희제 역시 잔병치레가 많았지만 어진을 보면 관우와 같이 큰 풍채와 풍성한 수염있는 외모였기 때문. 그밖에도 학문에도 능해 세자 책봉 3년 만인 10살이 되는 1424년(세종 6) 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다음 해에는 바로 맹자를 배우는 등 경서들을 빠르게 익혀나가 세종과 사대부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나갔다.[19] 또한, 어릴때부터 조회와 조계에 세종과 함께 참석해 국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적으로 경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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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5일 (금) 16:34 판
조선 6대 국왕
光宗 · 광종
光宗 · 광종
조선 6대 국왕
光宗 · 광종
光宗 · 광종
1. 생애
1421년(세종 3), 6살에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그러고부터 1423년(세종 5), 1425년(세종 7)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생 나이에 세종을 대신해 명나라 사신들에게 하마연을 베풀었는데 사신들이 문종의 외모를 보고는 립서비스를 담아 "이 나라는 산수(山水)가 기절(奇絶)하므로 이런 아름다운 인물이 난다."고 찬미하기도 했다. 문종은 체격이 크고 수염이 풍성하여 관우와 같은 풍모를 보였다고 한다. 당대의 미의 기준으로 친다면 비슷한 시기 명나라의 홍희제와 비슷한 외모일수도 있다. 홍희제 역시 잔병치레가 많았지만 어진을 보면 관우와 같이 큰 풍채와 풍성한 수염있는 외모였기 때문. 그밖에도 학문에도 능해 세자 책봉 3년 만인 10살이 되는 1424년(세종 6) 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다음 해에는 바로 맹자를 배우는 등 경서들을 빠르게 익혀나가 세종과 사대부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나갔다.[19] 또한, 어릴때부터 조회와 조계에 세종과 함께 참석해 국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적으로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