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의 끝: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25번째 줄: 25번째 줄:
! 2019년 서울
! 2019년 서울
|-
|-
| {{인용문1|<center>-2019년(소흥 14년) 겨울, [[대한조선국 (푸른 오얏꽃2)|대한조선국]] [[서울특별시 (푸른 오얏꽃2)|서울]] [[용산구 (푸른 오얏꽃2)|용산]].-<br><br>스물두 살의 청년은 삶의 의미를 망각했었습니다.<br><br>그러나, 아직 삶을 내려놓기엔 자신의 몸이 실하기 그지없었습니다.<br>청년은 결심했고, 살아서 돌아올 생각 없이 [[대한조선국 왕립국군 (푸른 오얏꽃2)|군]]에 입대했습니다.<br><br>그러나 청년은 죽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은사를 만나 더 이상 죽을 이유를 찾지 않았고, 청년은 제 발로 사회에 나왔습니다.<br>청년은 은사를 만나러 떠납니다.<br><br>부모님이 전부였던 어린 시절, 청년은 자신이 가장 아끼고 좋아했던 친구와 새끼손가락을 옭아매며 다짐했습니다.<br>'우리, 잠깐은 못 놀아도 어른이 되면 꼭 여기서 만나는 거야.'<br><br>그로부터 15년이 지났습니다.<br>청년은 자신을 마중나온 은사의 옆에서 앳된 얼굴을 보았습니다.</center>}}
| {{인용문1|<center>-2019년(소흥 14년) 겨울, [[대한조선국 (푸른 오얏꽃2)|대한조선국]] [[서울특별시 (푸른 오얏꽃2)|서울]] [[용산구 (푸른 오얏꽃2)|용산]].-<br><br></center>}}
|}
|}



2022년 1월 31일 (월) 07:10 기준 최신판


이 문서는 현재 공사 중입니다.

이 문서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본문에 다소 난잡하거나 생략된 부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교차로의 끝
The Junction Ends
장르
없음[1]
작가
한혁성
연재 기간
2021년 10월 22일 ~ 연재 중

줄거리

2019년 서울
-2019년(소흥 14년) 겨울, 대한조선국 서울 용산.-

등장인물

전태영
1995년(건양 31년)생, 작중 시점 24세. 중학생 시절부터 건강하지 못한 대인관계를 맺어왔고, 고등학생 때엔 불법 사행성 게임에 빠져 채무를 지기도 했다. 태영은 군복무 시절에 맡후임으로 만난 박승하와 계속 연락하며 지냈고, 민간인으로썬 처음으로 그를 만나러 평양으로 향한다.

박승하
1995년(건양 31년)생, 작중 시점 24세. (작성 중)

유예나
1997년(건양 33년)생, 작중 시점 22세. 어린 시절, 공원에서 또래 남자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예나는 같은 공원에 있었던 태영의 도움으로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예나가 일곱 살이 되던 해, 태영 일가의 급작스러운 서울행으로 태영의 존재는 예나에게 잊혀갔다. 이후 과거를 극복한 예나는 학교에서 교우 관계도 원만하고 성적도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이 되었다. 평양대학교에 다니던 중 대학 선배로 박승하를 만나게 되고, 우연히 승하의 약속에 합석한 예나는 오래전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회차

교차로의 끝 - 프롤로그

  1. 없거나 불명이다. 작가인 한혁성도 구태여 장르를 규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등장인물의 관계나 문학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연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