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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인과 바르바론인===
===아르키인과 바르바론인===
[[아르키펠라고라스]]의 거대한 두 호수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들이 건설 되기 시작했다.
[[아르키펠라고라스]]의 거대한 두 호수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들이 건설 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아르키인이라고 칭하였고 그 외 지역의 [[인간]]들은 야만인이라는 의미에서 바르바론인이라고 불렀다.
이 시기 아르키인들은 현재 [[인간]] 세계의 근간이 되는 무수히 많은 지식과 사상, 기술을 만들고 발전 시켰다.
[[아르키펠라고라스]]의 바르바론인들 또한 이들 나름대로의 문명을 이루고 있었다.
아르키인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넓은 세계를 탐구하며 [[보르하스]] 일대에 까지 아르키인의 도시를 건설한다.
하지만 아직 이 시기의 아르키인들은 정신적으로는 하나된 아르키인이라는 동질성을 이루었으나 정치적으로는 무수히 많은 도시 국가들로 분열 되어있어 알 무라 사막의 [[오크와 고블린]]에게 대적 할 만큼의 국력을 지니지는 못했다.
===아르키펠라고라스 동맹===
알 무라 지역이 [[오크와 고블린]]에 의해 막대한 양의 마력을 소모 하면서 사막화가 진행되기 시작하자 [[오크와 고블린]]은 인근 지역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나가기 시작했다.


==왕국의 시대==
==왕국의 시대==

2022년 10월 22일 (토) 16:02 판

교회 공화국 세계관의 역사

정확히는 인간신성 루멘 제국을 중심으로 한 역사이다.

신화의 시대

세계의 창조

태초에 이 존재했다.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허에서 빛은 잠을 자고 있었다. 빛은 잠을 자며 꿈을 꾸었는데 그 꿈 속이 현재 세상의 이상향, 원조라 할 수 있는 환상의 세계 이첼로스였다. 그곳은 이 세계 그 자체였으며 이 땅의 생명체들은 악을 모르며 모두 선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이첼로스의 생명체들과는 전혀 다른 특이한 존재가 등장했으니 그 자가 바로 어둠이었다. 어둠은 악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이첼로스에서 선의 결핍을 통하여 악을 탄생 시켰다. 이첼로스에서 악을 창조한 어둠은 공허 속으로 추방 되었으나 어둠은 공허 속에서 힘을 길렀다. 어둠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면서 어둠은 신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하여 어둠의 복수는 끝내 실현 되었다. 빛은 어둠의 공격으로 잠에서 깨어났고 이첼로스는 사라졌다. 빛은 이첼로스의 멸망에 분개하여 어둠을 공허 깊숙한 곳에 봉인 하였으니 그곳이 사후 세계이다. 그리고 어둠을 감시하고 봉인을 유지하기 위해 달을 창조하였다.

한번 잠에서 깬 빛은 다시 잠에 들 수 없었다. 더 이상 이첼로스를 볼 수 없게 된 빛은 공허에 다시 한 번 이첼로스를 재현하고자 하였고 세계가 창조 되었다. 은 6일 동안 세계와 생명체 그리고 최초의 지성체 엘프가 창조 되었다. 이때 생명체를 창조하며 부여된 빛의 힘을 마력이라고 한다.

엘프 초고대문명

골렘과 수인의 전설로만 현재 세계관에 알려진 역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회 공화국/진상 문서를 참고 할 것.

생명과 죽음

이 세상 그 자체이자 원동력이었던 이첼로스와 달리 공허 속에 창조된 세계는 불완전했다. 생명체가 태어나 제 명을 끝내고 죽는 것이 당연하던 이첼로스와 달리 세계의 생명체들은 죽지도 태어나지도 않았다. 그리하여 은 생명체의 탄생과 유지를 관리하는 생명과 생명체의 죽음과 사후를 관리하는 죽음을 창조 하였다. 그리고 생명은 지상에 죽음은 지하에 강림하여 맡은 일을 하도록 하였다. 지상에 강림한 생명은 그 땅에 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그리고 그 나무는 생명의 힘으로 순식간에 자라났고 지역 전체가 울창한 숲이 되었다. 그 땅이 바로 트란몬치움스이다. 거대한 숲은 자연스럽게 생명체를 끌어보았고 이러한 흐름을 따라 엘프들도 트란몬치움스에 정착하였다.

오크와 고블린의 탄생

생명은 놀이와 유흥의 신이다. 세계를 살아가는 생명체들에게 삶의 이유를 만들어줘야 됐기 때문이다. 그와 반대로 죽음은 균형과 질서의 신이다. 생명체들의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며 그 일에 누군가 개입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생명은 언제나 죽음을 상대로 놀이를 제안했다. 균형과 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죽음을 놀려 먹는 일이 재미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엘프들의 숭배를 받는 것에 질린 생명죽음에게 세계의 탄생 이래 다시는 없을 내기를 제안 한다. 바로 지성체를 창조하는 것이었다. 물론 죽음은 그 제안을 거절 했으나 생명의 현란한 말솜씨로 죽음을 설득하고 지성체를 창조하게 된다. 이때 생명오크와 고블린 그리고 질병을 죽음드워프를 창조했다. 하지만 빛의 힘으로 창조 되지 않은 지성체들은 완전하지 못했다. 드워프는 이 시기에 탄생 되었음에도 지하에 문명을 이루어 지상으로 나온 것은 인간의 역사보다 짧았고 오크와 고블린은 남성만 존재하여 마력이 가득한 진흙은 빚어 번식 하였다.

최초의 전쟁

오크와 고블린 그리고 드워프생명죽음이 활동하는 트란몬치움스에서 처음 등장 하였다. 드워프는 지하에 문명을 이루고 있었기에 엘프와 조우 할 일은 없었으나 오크와 고블린은 번식을 위해 막대한 양의 마력을 소모 하였고 이는 숲의 황폐화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것은 오크와 고블린엘프 간의 전쟁이라는 최초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전쟁에 대한 세부적인 기록은 존재하지 않으나 전쟁은 엘프의 승리로 끝이났고 오크와 고블린트란몬치움스에서 추방 되었다.

엘프의 분화

전쟁의 원인이 생명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엘프들은 그들에게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신학 논쟁을 벌였다. 논쟁은 초기에는 생명 숭배를 거부하는 이들의 주도로 이루어졌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알 수 없는 이유로 생명 숭배를 거부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사망 하면서 신학 논쟁의 결과는 생명 숭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지어졌다. 생명 숭배를 거부 하면서 생존한 극소수의 엘프들은 트란몬치움스 북쪽의 변방 지역으로 추방 되었다. 이때 추방된 엘프들은 생명 대신 죽음을 숭배 하였다. 이때부터 생명을 숭배하는 엘프들을 자연엘프(하이엘프), 죽음을 숭배하는 엘프들을 세속엘프(다크엘프)라고 칭하게 되었다.

인간의 창조

트란몬치움스에서 추방된 오크와 고블린은 현재는 아르키펠라고라스의 알 무라 사막 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정착 하였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번식을 위해 막대한 양의 마력을 소모 하면서 땅을 황폐화 시켰다. 그리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오크와 고블린에 대항 할 지성체를 창조하니 이들이 바로 인간이다.

도시의 시대

아르키인과 바르바론인

아르키펠라고라스의 거대한 두 호수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들이 건설 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아르키인이라고 칭하였고 그 외 지역의 인간들은 야만인이라는 의미에서 바르바론인이라고 불렀다. 이 시기 아르키인들은 현재 인간 세계의 근간이 되는 무수히 많은 지식과 사상, 기술을 만들고 발전 시켰다. 아르키펠라고라스의 바르바론인들 또한 이들 나름대로의 문명을 이루고 있었다. 아르키인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넓은 세계를 탐구하며 보르하스 일대에 까지 아르키인의 도시를 건설한다.

하지만 아직 이 시기의 아르키인들은 정신적으로는 하나된 아르키인이라는 동질성을 이루었으나 정치적으로는 무수히 많은 도시 국가들로 분열 되어있어 알 무라 사막의 오크와 고블린에게 대적 할 만큼의 국력을 지니지는 못했다.

아르키펠라고라스 동맹

알 무라 지역이 오크와 고블린에 의해 막대한 양의 마력을 소모 하면서 사막화가 진행되기 시작하자 오크와 고블린은 인근 지역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나가기 시작했다.

왕국의 시대

제국의 시대

대분열의 시대

공화국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