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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전설의 책 중 하나. 전설의 책 중 유일하게 소유 시 특별한 능력을 얻을 수 없는 책.

과학

과학은 모든 현상들을 깊이 탐구하고 물질이나 현상을 밝혀내거나 이를 활용하는 것을 중점을 둔 학문이다. 과학의 관점은 오로지 객관적 세계에 입각 되어있다. 게다가 과학자체는 특이한 성질이나 초자연적 원칙과 같은 특수한 힘을 가진 학문으로도 설명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신과도 관련이 없다. 이런 부분에서 마법과 주술과는 매우 다른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의외의 사실로 고대에 과학과 마법은 구분짓지 않았다. 하지만 마법은 마법사회의 발전에 의해 과학은 과학기술에 발전에 의해 구분되었다. 게다가 과학은 점차 현실적으로 마법은 점차 비현실적으로 변화되어 비슷하게 부르던 둘을 군분할 수 밖에 없덕 이유도 과학과 마법을 따로 부르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둘끼리 무조건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마과학이라고 마법과 과학이 합쳐진 학문 또한 존재한다.

마법

마법은 과학과는 대조적인 성질을 가지며, 물질을 창조하고 세계의 규칙을 설명하는 과학과는 다른 존재다. 마법은 내재적이거나 잠재적인 힘을 활용하여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물질을 창조하거나 재창조하는 학문으로 마법은 개별적인 방법론보다는 마법사의 고유한 힘인 마력을 키우거나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마법은 과학과 대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술

모든 것들에는 고유 특성이라는 것이 있다. 사람에게도 있고 돌맹이에도 있다. 그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 주술이다. 고유 특성은 총체적인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힘이다. 인간이 마력을 가지는 것도 이와 비슷한 원리다. 이를 인지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주술은 마법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고유 특성은 객관적으로는 분석할 수 없는 힘이다. 그러기에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다. 빅뱅이전 세계를 설명할 수 없다. 주술은 그 개체의 빅뱅이전 세계를 활용한다. 그건 바로 물체 그 자체를 보는 것과 같다.

그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의 힘을 이용한다. 마법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마법의 경우에는 인간의 힘 중 신이 부여해준 마력을 사용하는 것이며 주술의 경우에는 인간을 포함한 자연 세계 중심으로 활용되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마법과 주술은 다르다. 마법은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고 주술은 주변의 힘을 사용한다.그래서 주술은 마치 없는 것을 활용하는 것처럼 보이나 있는 것처럼 사용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술은 인간 중심적인 접근보다는 주변 환경의 외적인 요소를 더욱 집중한다. 주술은 모든 사물을 하나의 원소와 같이 생각하고, 각각의 속성을 이해하기 보다는 활용하는데 더욱 집중한다. 매우 전투적이고 현실적인 학문이다. 그리기에 분석하지 않는다. 분석하면 그것은 마법이나 과학의 영역으로 변하게 된다. 분석하지 않고 그 자체를 보는 것이 주술이라는 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