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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30일 (금) 20:52 판
개요
신조선 연방이 주도하는 국가연합. 최초이자 유일의 국제기구로 대륙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거대한 조직체이다. 신조선 연방, 타르타이 연방, 신시 공화국, 조영 왕국, 미식국, 수라마타람 공화국, 라 공화국의 7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부는 신조선 연방의 조경세제주 총례도에 위치한다.
상세
20세기, 스테토피아 연방의 독재자 테리클레스가 정권을 잡은 뒤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프로파간다로써 극단적인 인종주의와 그를 바탕으로한 군국주의를 내세운 것에 대하여, 신조선 연방을 필두로 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은 이에 맞서 자유와 평등을 수호하기 위한 범자유진영 형성을 도모하고 우방국들과의 신뢰성 있는 군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테리클레스의 침략을 억제하고자 하였다. 신조선 연방은 그 수장국으로써 각각 독립적이고 추상적이었던 주변국과의 동맹을 국가연합이라는 국제기구를 형성하여 실체화 및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고 이는 곧 자유국가연합의 출범으로 이어지게 된다. 초기 자유국가연합은 스테토피아 연방의 군국주의 정책을 경계하는 군사적인 목적이 강했으나, 대륙전쟁 이후 테리클레스 정권이 붕괴함에 따라 현재로써는 군사적 목적 이외에 경제적, 문화적 협력도 활발히 추진하는 다목적 국제기구로 변화하였다.
회원국
창설 초기 회원국은 신조선 연방, 타르타이 연방, 신시 공화국의 3개 국가 뿐이었으나 민주 혁명을 일으켜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한 조영 왕국, 미식국, 수라마타람 공화국, 라 공화국의 4개국이 민주 체제의 보장과 안보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가입함으로써 현재의 7개국이 되었다. 북방 대륙의 타르타이 연방을 제외하면 모두 동방 대륙과 남방 대륙의 국가들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신조선 연방이 수장국으로써 연합 재정의 절대적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연합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강하다. 헌장에 의하면 모든 회원국들은 동등한 권리를 지니고 있으나, 각국의 국력이 매우 상이함에 따라 실질적인 힘의 차이는 존재하고 있다.
한편 회원국들은 모두 자유국가연합의 헌장에 따라 인권이 보장된 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를 위협하는 세력이 나타날 시 자유국가연합군의 일원으로써 상호원조를 통한 군사적 공동 대응을 할 의무를 가진다.
군사
자유국가연합군은 회원국들의 군대로 구성된 자유국가연합 산하의 군사 조직으로, 연합이 창설됨과 동시에 함께 탄생한 조직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거대한 규모의 군사집단들 중 하나이다. 수장국인 신조선 연방이 전시 자유국가연합군의 작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총지휘부는 천진림주 신비각도 초례영시의 깊은 지하에 거대한 방공호 형태로 존재하는 자유국가연합군본부이다. 항공모함, 탄도유도탄잠수함, 전략폭격기, 우주군함 등 무수히 많은 전략 자산들과 54,600,000[1]여명의 병력을 보유하는 등 군사집단으로써 매우 거대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활동
- ↑ 타르타이 연방군 12,000,000여명+신조선 연방군15,700,000여명 +신시 공화국군 4,500,000여명+수라마타람 공화국 방위군 13,200,000여명 +라 공화국군 6,800,000여명+미식 국방군1,600,000여명 +조영 왕립 국군 800,0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