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한민국, 와르샤와)

WARSAW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2월 1일 (월) 15:46 판
파일:국회CI.png 대한민국 국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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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2020.5.30. ~ 2024.5.29.
여당

114석

11석
야당

107석

30석

14석

6석

2석

2석

1석

1석
무소속
12석
재적 300석
민주당
Democratic Party of Korea (DPK)
약칭
민주당, 더민주
표어
국민과 함께 민주당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위기에 강한 민주당
창당일
2014년 3월 26일 (국민민주당)
당명 변경
2015년 12월 28일 (민주연합)
2017년 12월 28일 (민주당)
통합한 정당
신민당 (2015년 12월 28일 흡수합당)
중앙 당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7
(여의도동, 민주당 당사)
이념
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

내부계파:
진보주의
민주사회주의
참여민주주의
친문
중도개혁주의
케인즈주의
사회보수주의
자유보수주의

스펙트럼
중도좌파
대통령
문재인 / 19대 (2017. 5 ~)
당대표
문희상 / 6선 (14·16~20대)
원내대표
김태년 / 4선 (16~19·21대)
사무총장
정성호 / 4선 (17·19~21대)
정책위의장
조승래 / 2선 (20·21대)
국회의원
113석 / 300석 (38.3%)
광역단체장
24석 / 31석 (77.4%)
기초단체장
168석 / 319석 (52.7%)
당색
주황 (#EC4200)
당가
민주당가
국제 조직
당원 수
4,065,408명(2020년 기준)
청년 조직
청년민주당
홈페이지

민주당(Democratic Party of Korea, 民主黨)은 대한민국의 집권여당, 원내 제1당이자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이다. 2014년 3월 26일 안철수가 이끄는 국민개혁당과 김한길이 이끄는 통합민주당이 합당하여 국민민주당으로 시작했지만, 2015년 11월 29일 호남계의 집권으로 인하여 안철수를 중심으로 친안 계열이 대부분 이탈하여 1차 분당되었고, 12월 28일 정동영 대표의 주도로 당명을 민주연합으로 변경, 동시에 김민석이 이끄는 신민당을 흡수합당하여 당권을 유지하다가 2017년 12월 9일 추미애 당 대표의 호남 발언으로 호남계 대다수가 탈당해 친안계가 있던 신 국민민주당으로 대거 합류하면서 결국 12월 28일 민주연합에서 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역사

국민민주당 창당

2013년 5월 4일 통합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비주류의 지원을 받은 김한길 의원이 대의원투표, 권리당원투표, 국민여론조사 결과 61.72%의 득표율로 임기 2년의 당 대표에 선출되었다. 2013년 9월 1일에는 영등포당사로 이전한지 10년 만에 다시 여의도로 이전하였다. 통합민주당은 그동안 녹색과 노란색에서 파랑을 상징색으로 하는 새 PI를 발표했다.

한편 2011년 안철수가 재보궐선거 무렵 돌풍을 일으키면서, 유력 정치인으로 떠오르게 된다. 안철수는 2012년 대선에 출마하여 화제를 모았으나 무소속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로 사퇴하게 된다. 야권의 실질적인 단일 후보가 된 문재인은 최선을 다했지만, 보수당 후보인 박근혜에 의해 패배한다. 그러나 안철수는 이미 '유력 대권주자'까지 부상했고, 이에 통합민주당은 2013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영입을 고려했으나 안철수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안철수가 제3지대 정치를 목표로 조직 설립을 추진하려 하자 일각에서는 안철수 신당 창당설까지 나돌기까지 했으며 그 해 11월 새정치당을 창당하여 안철수 신당이 현실화되었다. 가상 지지율의 경우 민주당과 새정치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고, 심지어는 통합민주당을 누르고 제1야당으로 올라서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새정치당은 설립 초기부터 당 내 갈등과 인재 영입의 부재 등으로 악재가 터진 상황이었고, 이를 진화하기 위해 당명을 국민개혁당으로 바꾸었지만 새정치라는 이름을 버렸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결국 안철수 vs 반안철수 연합으로 나뉘어 당내 갈등이 현실화되었고, 곧 분당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 온 것이다.

그 결과 국민개혁당은 후에 통합민주당과 합당하는 결과가 된다. 이렇게 해서 야권의 연대가 이루어졌고 안철수와 김한길 대표는 여러 회의를 거쳐 통합신당 창당 준비를 했고, 3월 25일 국민개혁당을 해산하고 통합민주당에 신설합당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완료되었다. 2014년 3월 26일 최종 합당을 통해 마침내 국민민주당이 출범하였다.

국민민주당이라는 당명은 안철수가 지은 것으로 초기에는 민주당으로 정하자는 호남계의 의견과, 민주연합으로 정하자는 친노, 김한길 대표의 의견이 나왔으나 통합신당의 회의를 통해 안철수 안이 최종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