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634 (토론 | 기여) (새 문서: {{신질서의 황혼}} {{일본의 외지 (냉전시기)}} <table class="wikitable" style="float: right; text-align: left; border:0px solid #00247d;"><td style="padding:0 0 0 0px;" width="450px"> {| style="font-size:10pt; border: 2px solid #b0313f; float: right" |- ! colspan="4" style="background-color:#fff; color:#b0313f;" | 28px 대일본제국의 외지 |- | colspan="4" style="background-color:#fff; color: #b0313f; border: 1px sol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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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 == 상세 == | ||
일본어 독음은 '''쇼코(しょうこう, Shoko)'''였다. 통치 기구로는 상항총독부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총독부보다도 해군의 권한이 막강했고, 상항은 다른 태평양 식민지가 그랬듯 해군의 영지나 다름이 없었다. | |||
1945년 일본군이 처음 상륙했을 때는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의 반발이 대단히 거셌다. 그들은 갑작스럽게 미국 시민이 아닌 일본 신민으로 살아야 한다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곳곳에서 테러와 반일 활동이 벌어져 초반에는 상당히 불안정했다. 그러나 일본으로서는 상항을 다루는 데 있어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었다. | |||
상항은 [[냉전 (신질서의 황혼)|냉전]] 시대 적국인 미국의 본토를 정면에서 겨누는 최전방이자 요충지였고, 또한 일본이 처음으로 지배하는 백인들의 영토였다. 이러한 전략적 가치와 상징성 때문에 일본은 상항을 애지중지했고 막대한 투자를 감행했다. 또한 여타 공영권 식민지와 달리 해군의 영지라는 점에서 온건한 통치가 이뤄져 주민들은 곧 저항을 멈추고 상항 내 주민들과 일본의 관계는 우호적으로 변했다. | |||
== 역사 == | == 역사 == |
2024년 5월 5일 (일) 21:21 판
Destiny634, 2024 - | CC-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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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제2차 세계대전 승전 이후, 일본이 아카기 조약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를 영구 조차지로 할양받으면서 형성된 식민지. 일본의 외지 중 유일하게 영어권에 속했으며, 1945년부터 1997년까지 이어졌다. 일미태평양평화조약에 의거해 반환되었고, 현재 미일간 합의에 따라 미국 하 상항 특별자치구역이 되었다. 오늘날의 동양식 도시의 느낌을 풍기는 이국적인 상항을 탄생시킨 시대이기도 하다. 일본어를 사용하는 서양인이라는 이미지는 상항에서 파생되었고, 상항의 문화는 일본과 서방의 결합으로서 꽃피워졌다. 상세일본어 독음은 쇼코(しょうこう, Shoko)였다. 통치 기구로는 상항총독부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총독부보다도 해군의 권한이 막강했고, 상항은 다른 태평양 식민지가 그랬듯 해군의 영지나 다름이 없었다. 1945년 일본군이 처음 상륙했을 때는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의 반발이 대단히 거셌다. 그들은 갑작스럽게 미국 시민이 아닌 일본 신민으로 살아야 한다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곳곳에서 테러와 반일 활동이 벌어져 초반에는 상당히 불안정했다. 그러나 일본으로서는 상항을 다루는 데 있어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었다. 상항은 냉전 시대 적국인 미국의 본토를 정면에서 겨누는 최전방이자 요충지였고, 또한 일본이 처음으로 지배하는 백인들의 영토였다. 이러한 전략적 가치와 상징성 때문에 일본은 상항을 애지중지했고 막대한 투자를 감행했다. 또한 여타 공영권 식민지와 달리 해군의 영지라는 점에서 온건한 통치가 이뤄져 주민들은 곧 저항을 멈추고 상항 내 주민들과 일본의 관계는 우호적으로 변했다. 역사성립행정구역교육역대 총독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