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바온 공화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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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바온 공화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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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2843년부터 2898년까지 세르바온 성계를 비롯해 28개 행성계에 걸쳐 존속한 공화정 국가. [[세르바온 자치령]]이 [[지구인류연합]]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성립되었고 스스로 세르바온 국무총감임을 선언한 [[메러디스 루시아 아인할트|메러디스 1세]]가 세르바온계를 점령하고 나서야 멸망했다.
=역사=
=역사=
==독립과 공화정 수립==
[[제2차 인류 내전]]이 끝나고 지구인류연합의 세력이 크게 축소되자
==[[루트비히 아인할트]]의 등장==
==[[대망명]], [[셰인 정부]]의 괴뢰정부와 망명정부로의 분열==
대망명이 끝나고 세르바온 공화국은 그야말로 텅 비어버리고 말았다. 주요 전함들과 장교들은 모두 [[지구인류연합]]측으로 넘어갔고 셰인 정부에 가담한 일부 인사들만이 세르바온에 남아 전후 수습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대망명이 끝나고 세르바온 공화국은 그야말로 텅 비어버리고 말았다. 주요 전함들과 장교들은 모두 [[지구인류연합]]측으로 넘어갔고 셰인 정부에 가담한 일부 인사들만이 세르바온에 남아 전후 수습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훗날 역사가들은 대망명 이후에 세르바온 공화국 강역을 통치한 정부는 마야알 정부라고 따로 칭한다. 이때부터 약 40여년간 세르바온 공화국의 공화제는 급격하게 무너지며 사실상 셰인 정부의 괴뢰국으로 기능했다. 대망명때 망명한 전 국무총감 [[엘네틀 라디흐]]는 망명정부를 세웠다가 2958년에는 다시 세르바온의 정통정부는 망명정부라고 선언하여 ‘세르바온 공화국 정부’로 개칭하였으며 지구인류연합 또한 엘네틀 라디흐의 세르바온 정부를 정통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 또한 역사가들은 세르바온 망명정부로 명명한다.
훗날 역사가들은 대망명 이후에 세르바온 공화국 강역을 통치한 정부는 마야알 정부라고 따로 칭한다. 이때부터 약 40여년간 세르바온 공화국의 공화제는 급격하게 무너지며 사실상 셰인 정부의 괴뢰국으로 기능했다. 대망명때 망명한 전 국무총감 [[엘네틀 라디흐]]는 망명정부를 세웠다가 2958년에는 다시 세르바온의 정통정부는 망명정부라고 선언하여 ‘세르바온 공화국 정부’로 개칭하였으며 지구인류연합 또한 엘네틀 라디흐의 세르바온 정부를 정통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 또한 역사가들은 세르바온 망명정부로 명명한다.
= 정치 =
== 원수 ==
공화국 원수는 세르바온 공화국의 국가수반이자 군통수권자이며 행정권까지 장악할 수 있는 최고지도자 지위이다. 상설직은 아니고 공화국에 있어서 현저한 공을 세웠다고 인정하는 인물을 의회가 추대하는 방식으로 선출된다.


==[[대통일전쟁]]과 멸망==
건국 초기에는 [[세르바온 자치령|자치령]] 시절과 다를바 없이 직접선거로 의회를 구성하고 의회에서 총리를 선출하면 총리가 행정권과 군권을 갖는 방식이었으나 [[서주원]]이 2829년 의회의 반발로 실질적으로 권력을 잃어버리자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원수직을 신설하였고 스스로 초대 원수에 취임했다. 게다가 원수는 의회의 결의와 상관없이 총리를 임명할 수 있었고 심지어는 후임 원수를 미리 지명할 수도 있는 등 초법적 권한을 갖고 있었다.
2898년 마지막 국무총감인 셰모나 크레인이 국무총감 직을 [[메러디스 1세]]에게 넘김으로서 멸망했고 이로서 [[은하제국(별빛)|은하제국]]은 인류를 재통일하기에 이르렀다.

2022년 7월 26일 (화) 01:26 판

별빛 속으로
Serbaohn Republic
세르바온 공화국
국기
국장
상징
표어
For Pircas, For Freedom
국가
For the Liberation
자유를 향하여
역사
자치령 수립 2698년 7월 1일
공화국 선포, 독립 2843년 4월 17일
멸망, 은하제국에 복속 2898년 3월 16일
성립이전
세르바온 자치령
멸망 이후
은하제국
수도성 최다 인구 성계
세르바온계
인문환경
전체 인구
약 640억 4,500만명(2895)
공용어
인류보편어
군사
세르바온 공화국군
정치
정치 체제
대통령중심제, 공화제, 대의민주주의
주요 국무총감
3대 루트비히 아인할트(2851)
4대 엘네틀 라디흐(2851~2854)
8대 뤼카 시미뇽(2875~2890)
10대 셰모나 크레인(2896~2898)
기타
화폐
메로벨 (SRM, m)
도량형
SI 단위계

개요

역사

대망명이 끝나고 세르바온 공화국은 그야말로 텅 비어버리고 말았다. 주요 전함들과 장교들은 모두 지구인류연합측으로 넘어갔고 셰인 정부에 가담한 일부 인사들만이 세르바온에 남아 전후 수습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훗날 역사가들은 대망명 이후에 세르바온 공화국 강역을 통치한 정부는 마야알 정부라고 따로 칭한다. 이때부터 약 40여년간 세르바온 공화국의 공화제는 급격하게 무너지며 사실상 셰인 정부의 괴뢰국으로 기능했다. 대망명때 망명한 전 국무총감 엘네틀 라디흐는 망명정부를 세웠다가 2958년에는 다시 세르바온의 정통정부는 망명정부라고 선언하여 ‘세르바온 공화국 정부’로 개칭하였으며 지구인류연합 또한 엘네틀 라디흐의 세르바온 정부를 정통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 또한 역사가들은 세르바온 망명정부로 명명한다.

정치

원수

공화국 원수는 세르바온 공화국의 국가수반이자 군통수권자이며 행정권까지 장악할 수 있는 최고지도자 지위이다. 상설직은 아니고 공화국에 있어서 현저한 공을 세웠다고 인정하는 인물을 의회가 추대하는 방식으로 선출된다.

건국 초기에는 자치령 시절과 다를바 없이 직접선거로 의회를 구성하고 의회에서 총리를 선출하면 총리가 행정권과 군권을 갖는 방식이었으나 서주원이 2829년 의회의 반발로 실질적으로 권력을 잃어버리자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원수직을 신설하였고 스스로 초대 원수에 취임했다. 게다가 원수는 의회의 결의와 상관없이 총리를 임명할 수 있었고 심지어는 후임 원수를 미리 지명할 수도 있는 등 초법적 권한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