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속으로
Regado de Serbaohn
세르바온 자치령
국기 국장
paco kaj liberigo
평화와 해방
2698년 10월 1월 ~ 2811년 12월 31일
(113년)
성립 이전 해체 이후
카타드 연방 세르바온 공화국
상징
국가 족쇄를 끊고서
역사
• 2698년 10월 1일 자치령 선포
• 2811년 12월 31일 독립, 세르바온 공화국 건국
인문환경
인구 약 485억명(2710)
약 528억명(2805)
공용어 에스페란토
정치
정치체제 공화제, 혼합정치
주요 지도자 초대 마르틴 피르카스 (2698~2710)
11, 13, 16대 리베이라 자르툼 (2736~2737, 2738~2740, 2743~2762)
25대 도르제 왕축 (2769~2776)
32대 잉골라 히세치 (2783~2790)
39대 서주원 (2805~2811)
입법기구 인민평의회
경제
통화 세르바온 메로벨(Merobel, t)

개요

2698년부터 2843년까지 존속한 지구인류연합하 자치령.

마르틴 피르카스가 이끈 혁명전쟁을 통해 카타드 연방을 무너뜨리고 건국되었다. 그러나 자치령은 존속 기간 내내 정치 혼란에 휩싸였고 쿠데타로 집권한 서주원 정권이 완전 독립을 선언하며 2812년 세르바온 공화국을 건국하였고 자치령은 해체되었다.

정치


세르바온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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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자치령은 카타드 연방의 대다수 영토와 겹쳤기 때문에 비록 카타드 가문은 폐위되어 쫓겨났지만 연방의 모든 것을 승계받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 문제는 카타드 가문만 추방되었기 때문에 그들 밑에서 부역하며 이익을 축적하던 토착 가문들의 존재는 자치령을 넘어 공화국이 무너지고 은하공화국이 들어설때까지 미약한 영향력이나마 유지하며 살아남는다. 이로 인해 세르바온 자치령은 혼란한 정치사로 유명하다.

자치령 역사는 혁명 세력과 토착 가문과의 연속된 투쟁이었으며 일시적으로 혁명 민중 세력이 패배하며 자르툼(하르툼) 가문에게 정권을 넘겨주는 듯 했지만 20여년만에 타 가문과 연합하여 자르툼 가문을 축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서주원의 쿠데타 이전까지 혁명 세력과 반 자르툼 토착 가문의 연립 정권은 불안정한 연합을 유지했으며 끊임없이 내부 투쟁과 정치 불안을 야기했다. 113년 동안 집정관은 무려 36명이 있었으며 장기 집권한 다섯명의 집정관을 제하면 평균 재임 기간은 2년도 되지 않는다.

자치령의 실질적 지도자는 집정관(Consul)이었다. 집정관은 인민평의회(Popola Konsilio)에서 지명하였으며 평의회가 집회할 때마다 선출해야만 했으므로 집회할 때마다 매번 선거를 치렀다. 다만 리베이라 자르툼 집권 이전 평의회의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았을 때에나 그러했으며 임기가 5년으로 고정된 이후에는 사실상 집정관의 임기는 5년 중임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