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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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선은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과 임시적인 동맹을 맺은 [[중화민국 (동방)|중화민국 국민정부]]와 일본의 약속을 믿고 장제스와 척을 지던 군벌들이 모여 결성한 [[중화민국 난징정부]]간에 벌어진 전쟁이었으나 중국 내부에서는 내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중국 전선은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과 임시적인 동맹을 맺은 [[중화민국 (동방)|중화민국 국민정부]]와 일본의 약속을 믿고 장제스와 척을 지던 군벌들이 모여 결성한 [[중화민국 난징정부]]간에 벌어진 전쟁이었으나 중국 내부에서는 내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 배경 =
= 배경 =
== 전쟁 이전 일본의 상황 ==
=== 소련-일본 불가침조약 ===
1937년 9월 3일 일본 사절단은 모스크바를 방문했고 불가침조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 조약에 이면에는 일소 양국이 한국을 침공하여 분할할 구상이 숨어있었다. [[오호츠크 해전]]에서 한국이 참패하는 것을 본 소련은 한국이 상당히 약체화되었다고 판단했고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2020년 7월 14일 (화) 16:32 판


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아시아 태평양 전쟁
Asia-Pacific War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부
날짜1938년 6월 29일 ~ 1945년 8월 10일
장소동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인도양과 서태평양 전역
결과 연합국의 승리, 일본제국 멸망
교전국
연합국
대한국 (동방) 대한국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중화민국 국민정부
동투르키스탄 공화국 동투르키스탄
미국 (1941~)
영국 (1940~)
영국령 인도
캐나다 자치령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추축국
일본제국
중화민국 난징정부
필리핀 제2공화국
중화타이완 자치정부
태국
라오스 왕국
베트남 공화국
캄보디아 왕국
버마국
북보르네오 공화국
연합국 지원국
멕시코
자유 프랑스
추축국 지원국
나치 독일
비시 프랑스
이탈리아 (~1943)
연합국 참여 공동체
자유 베트남 인민전선
인도네시아 공화국 임시정부 (1943~)
참여 공동체/국가
소련 (~1938)
자유인도 임시정부
인도네시아 공화국 임시정부 (~1943)
지휘관
대한국 (동방) 무종
대한국 (동방) 이승만
대한국 (동방) 김창암
대한국 (동방) 여운형
대한국 (동방) 지청천
대한국 (동방) 안중근
대한국 (동방) 유동열
대한국 (동방) 김원봉
대한국 (동방) 김홍일
대한국 (동방) 박시창
대한국 (동방) 최용덕
대한국 (동방) 송호성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왕밍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리리싼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주더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린뱌오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펑더화이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예젠잉
장제스
린썬
허잉친
장쉐량
천청
동투르키스탄 공화국 알리한 투라
동투르키스탄 공화국 에흐메탄 콰짐
동투르키스탄 공화국 오마르 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해리 S. 트루먼
더글러스 맥아더
체스터 니미츠
윌리엄 홀시
조지프 스틸웰
커티스 르메이
조지 6세
윈스턴 처칠
루이스 마운트배튼
존 커틴
히로히토
고노에 후미마로
도조 히데키
고이소 구니아키
스즈키 간타로
스기야마 하지메
야마모토 이소로쿠†
야마구치 다몬†
나구모 주이치†
무타구치 렌야
도미나가 교지
오카무라 야스지
구리바야시 타다미치†
나가노 오사미
왕징웨이
천궁보
펑위샹
리쭝런
바이충시
탕성즈
라마 8세
쁠랙 피분송크람
병력
14,000,000명 5,400,000명
피해 규모
대한국 (동방) 대한국
사망 1,800,000명
부상 1,290,000명
300만명 사망 (민간인)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 소공
사망 750,000
부상 800,000
중화민국 국민정부
사망 1,200,000명
부상 800,000명
800만명 사망 (민간인)
일본제국
사망 1,200,000명
부상 1,300,000명
130만명 사망 (민간인)
중화민국 난징정부
사망 2,100,000만명
부상 900,000명
600만명 사망 (민간인)

개요

제2차 세계 대전의 주요 전선으로 1938년부터 1945년까지 동부 아시아, 서태평양 일대에서 대한국과 미국, 일본제국을 중심으로 벌어진 동북아-서태평양 전선과 중화민국 국민정부와 난징정부가 대치한 중국 전선, 호주가 중심을 맡은 남서태평양 전선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일본제국이 서방 제국주의로부터 아시아 국가들을 해방시키겠다는 명목으로 일으킨 전쟁이었지만 실제로는 일본제국이 한국의 영향력을 꺾어버리고 아시아에서 배타적 패권을 행사하려 벌어진 침략전쟁이었다. 그러나 전쟁 중기까지도 일본의 이러한 주장에 공명하여 많은 서방국가의 식민지인들이 일본제국의 편을 들었으며 1942년경부터 전황이 기울어지고 일본제국의 가혹함을 경험한 식민지인들은 이들에게 독립을 보장하겠다는 한국의 편으로 기울어졌다.

중국 전선은 아시아소비에트공화국과 임시적인 동맹을 맺은 중화민국 국민정부와 일본의 약속을 믿고 장제스와 척을 지던 군벌들이 모여 결성한 중화민국 난징정부간에 벌어진 전쟁이었으나 중국 내부에서는 내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배경

전쟁 이전 일본의 상황

소련-일본 불가침조약

1937년 9월 3일 일본 사절단은 모스크바를 방문했고 불가침조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 조약에 이면에는 일소 양국이 한국을 침공하여 분할할 구상이 숨어있었다. 오호츠크 해전에서 한국이 참패하는 것을 본 소련은 한국이 상당히 약체화되었다고 판단했고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