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아스 대륙 서부해안에 위치한 엘프국가.

북쪽으로는 이민족해방동맹아스트렌시아 왕국과 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루메지아 왕국, 네브리안드 왕국(Nevriande)과 접해있다.

구력 2024년, 모든 엘프들에게서 '국부'라고 불리는 아렐 이디스에 의해 건국되었다. 건국 당시 국명은 "모든 종족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국가" 라는 의미로 아이니오위스로 결정되었다.

신력 300년 무렵부터 엘프순혈주의를 내세우며 혼혈족을 '열등인류'라고 규정하면서 폐쇄적인 대외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군국주의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혼혈족을 '벌레만도 못한 더러운 피가 섞인 자'라고 규정하여 강제수용소로 연행하는 등 집단학살을 벌이고 있다.

신력 301년 엘프순혈주의에 반발한 세력들이 반란을 일으켜 북부지역을 기점으로 아이니오위스 자유주의 공화국을 수립하여 분단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니오위스 내전의 결과로 신력 305년 아이니오위스 자유주의 공화국의 수도인 오핀룬드르주(Ofinlundr)가 아이니오위스 왕립육군에 점령당하면서 다시 하나의 국가가 되었다.

중부대륙의 로스라인 제국(Lothline), 니온 공화국(Nion)과는 같은 엘프계 국가임에도 관계가 좋지 못한 편이다. 특히 니온 공화국은 아이니오위스의 혼혈엘프 박해정책로 인해 혼혈엘프들이 중부로 이주하여 세운 국가이기 때문에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

신력 490년 3월 아이니오위스-루메지아 전쟁에서 아이니오위스가 패배하게 되면서 상당한 범위의 영토를 상실했다. 더구나 당시 최대의 자원매장지이자 공업지대였던 벨로네 지역과 나파이로 지역을 상실하게 되면서 신흥강대국에서 변방의 약소국으로 전락한 상태다.

루메지아의 간섭을 받던 공화정이 붕괴되고 제국이 수립되자 신력 500년 1월 기존의 수도였던 헬리오네에서 국가의 정중앙이 위치한 투문자르에 수도를 옮겼다.

국가표어: 우리의 조국과 신을 위해 단결하라.

수도: 투문자르(Tumunzar)

주요 도시:
헬리오네(Helione), 미슬론드(Mithlonde), 세폴스(Sefalls), 다스토우(Dastow), 셸룩쿠르(Shelukkhur), 에스퍼드(Esford)

국가원수: 시엘 네르웬니 보로펠

정부요인:
내정촐괄: 엘리엘 아르웬덴 엔웰리어
외정총괄: 알라스 갈라다이어 올라르곤

기사:
오르피르 갈로딜
셀리오나스 레골리
세란웨 그윈디어
갈라세어 레이도어 엔나모러
니세리에 랄웨네

이리엘 테이트
아리엔 이녜브리아스
아티엘 이어리엘르
아리엘위스 아르웬웰 님로우드
에리스 세레디엔 에르웰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