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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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揆珖 / Ahn Gyu gwang

개요

해루의 기업인. 해루의 최대 민간기업인 SIT(Seara Industrial Technology)의 대표이사 회장이었다. 공식적으로 해루에서 다섯번째로 재산이 많은 사람이다.[1]

상세

해루의 국영전기전자회사인 HE(Haeru Electronics)와 국영방위사업체인 HDI(Haru Defense Industry)에서 20년간 근무했다. 은퇴 이후 경력을 되살려 공산당 주요 간부들과 기술자들을 영입하여 1991년 6월 12일 SIT를 설립했다.

2019년에 장남 안동민(安銅旼), 차남 안희민(安嬉旼)을 각각 경영부문, 생산부문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두 아들을 회사경영의 최전선에 세우면서 해루 사회주의 정권 수립이래 최초로 부자상속을 준비중인가 하는 이야기가 많았으며 2021년 이와 관련하여 상속증여허가신청이 접수되었다. 하지만 박단아 국가주석이 이를 불허하고 곧바로 해루공산당 경제위원회가 경제명령 제784호를 발표하면서 오히려 회사 지분만 뺏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상속증여허가신청 때문에 당국에 완전히 찍혀버린 모양인지 2021년 10월 1일에는 대통령궁으로 불려가 '면담'[2]을 당했다고 한다.

2021년 11월 20일 정부지원금 횡령, 탈세 혐의로 해루 공안에 체포되었다. SIT의 자문위원으로 근무중인 전직 공산당 고위간부들도 함께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2022년 1월 1일, 1심 재판에서 징역 10년이 선고되어 법정구속 당했다. 항소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되어 운봉자치시 남부제1교도소에 수감되었다. 후임 SIT의 대표이사 회장에는 류규만(柳珪晩) SIT 총괄사업본부장이 선출되었다.

징역을 받으면서도 "나는 나의 조국 해루과 나의 보금자리였던 해루 공산당을 사랑하며 박단아 대통령 각하를 여전히 존경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각주

  1. 1위 박단아, 2위 정기룡, 3위 이강태, 4위 박세화
  2. 이름만 면담이고 사실상 공산당 고위간부들이 기업인들 조인트 까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