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Liberty Korea Party, 自由韓国党)은 한나라당이 2016년 당명 변경을 통해 이어진 대한민국의 집권여당이다.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강한의중이 반영된 한나라당의 최고위원 경선과, 당청회동을 통해 박근혜 최고위원이 총선을 앞두고 탈당, 친박연대를 구성하게되면서 한나라당이 국면전환을 위해 당명을 변경하였다.
당명
한국어 : 자유한국당
영어 : Liberty Korea Party
일본어 : 自由韓国党(じゆうかんこくとう, Jiyūkankoku-tō)
지지기반
그래도 집권당 민주화 이후 29년 집권해본 당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지역별
불구하고 구 한나라당의 자산인 영남권과 강원권, 수도권 일부와 충청 일부, 중국 접경지방의 맹렬한 지지를 이어받았다. 지지층의 일부는 중도보수의 지지를 흡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나 바른미래당으로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
원래부터 기반이 취약했던 호남이지만, 정운천과 이정현 의원이 게이트 이후인 20대 총선에서도 살아돌아오면서 전라권에 총 2석을 보유한 상태이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는 단 한 번도 10%를 넘긴 적이 없다.
그리고 17대 대선 개표결과 원래부터 압도적이었던 TK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고르게 근소한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나 현재의 1당 지위를 크게 잃을 일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세대, 소득, 직업 및 학력별
기본적으로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박정희 향수가 크기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최소한 20%의 지지율은 확보하고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20~40대에게는 지지율이 20%전후를 왔다갔다하고 있다. 박근혜 게이트가 터지기 전에는 민주당을 싫어하는 청년보수가 존재했지만 집권당의 대표의 파문이라 파급력이 꽤나 커서 대부분의 청년층은 바른미래당(당시 국민의당)으로 이동한 것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