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제2차 군벌시대(Second Warlord Era)는 2025년 12월경 중국의 군부가 분열하며 내전이 일어나고 치안이 붕괴한 이래,2054년 3월 17일 우한평화협정이 채결되기까지 지속된 중국의 내전상태를 부르는 명칭이다.
1949년이래 유지되던 중화인민공화국이 무너지고,종국에 중국이 완전히 분열되는 계기가 되었다.중국만의 사태도 아니었다.주변국가들이 직접 개입하기도 했으며 중국이라는 거대한시장이 일시적으로 소멸하며 세계의 경제에 큰위기였고 특히 동아시아는 20년이 넘는 경제적 침체에 빠지게되었다.
사태 이전
2025년 초부터 이어진 한중간 전면전과 이에따른 대중 경제재재는 중국의 국력을 계속해서 소모시켰고,중국내부에서는 경제가 무너져가며 내부불만이 쌓여가기시작했다.11월즈음 북한내의 전쟁이 지지부진하고 석탄부족까지 겹치자 북부를 중심으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고 급기야 11월 5일 톈진을 시작으로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기 시작했다.톈진을 시작으로 북부전역의 도시가 대규모 시위에 휩싸이며 이미 내전에 준하는 상태에 빠져들었다.이러한사태가 확산하자 군내부의 군벌화된 사조직들이 군을 이탈하며 내전으로 빠져들게되고 그렇게 2차 군벌시대는 막을 올리게 되었다.
사태발생정황
주요사건들
2026년초 중국이 붕괴하며 여러군벌들과 소수민족세력으로 붕괴했다.이전 유명하던 티베트와 동투르키스탄또한 독립하였고 상해민주전선,동북군벌등 중견국가에 필적하는 규모를 지닌 군벌들도 있었다.
초기에 10년간 대규모 전투나 타국과의 대규모 전쟁이 벌어졌다.이후에는 소규모 교전등만 이어지다가 2053년 53혁명으로 군사 독재정권들이 완전 축출되고서 2054년에서야 정식적인 평화협정인 우한평화협정이 채결되며 완전히 종결되었다.자세한 내용은 우한평화협정문서 참고
주요군벌
- 동북군벌
- 북부전구 전체를 흡수해 중국을 통일할수있던 유력세력이었으나 2027년 재정비가 안된틈에 주변국의 공격으로 멸망했다.
- 제남인민정부
- 공산당의 가장 큰잔당으로서 큰 세력이었으나 2034년 하북내전으로 분열된틈에 북양민국에게 멸망당했다.
- 상해민주전선
- 초기에 광동군벌의 공세에 위기를 맞으나,광동군벌이 무너진이래 난징전투를 승리하고 화동지역을 장악한뒤,후베이,허난까지 장악한뒤 중화공화국을 수립한다.
- 우한군벌
- 세력을 유지하다가 대만군에게 장시성일대를 빼앗기고선 상해민주전선의 결정타로 멸망했다.
- 호남군벌
- 동부의 토가족 민병대와 남서부의 묘족 민병대와 계속 교전하다 패배해 멸망했다.
- 광동군벌
- 남부에서 강성하던 군벌이었으나 주변군벌과의 교전으로 해안이 빈틈에 대만이 홍콩,샤먼등지에 상륙해 멸망당했다.
- 광서군벌
- 좡족과 대립하며 버티다 2028년 베트남이 뒷통수를 치며 무너졌다.
- 운남군벌
- 귀주성까지 장악했으나 2033년 쓰촨과의 전쟁인 서남전쟁을 치르다 미얀마와 베트남이 뒷통수를 치며 멸망했다.
- 사천군벌
- 서강군벌을 정복하고 2033년 운남과의 서남전쟁에서 승리했고,53혁명으로 군사정부가 무너지고 시난연방공화국으로 재탄생했다.
- 서북군벌
- 2030년 후이족과 평화적 통합을 성공하곤 섬서성을 점령했고,이후 시베이공화국을 수립한다.
주변국
- 대한민국
- 만주전쟁으로 남만주를 얻어내었고,북양민국과 만주민국에대한 영향력을 확보했다.
- 일본국
- 만주전쟁으로 다롄을 얻어내었고,북양민국과 중화공화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했다.
- 러시아 연방
- 만주전쟁으로 친러국가인 아무르공화국을 수립하나,현재는 러시아의 영향력은 저조한상태이다.
- 몽골국
- 내몽골과 요서를 확보하며 해안을 접하게되며 내륙국신세를 벗어나게되었다.
- 미얀마연방공화국
- 서남전쟁에 개입하며 운남성서부일부를 장악하였다.
- 베트남민주공화국
- 광서전쟁과 서남전쟁에 개입하며 운남성 동남부와 광서좡족자치구 서남부를 장악했다.
- 광동민주공화국(구 중화민국)
- 대만에 갇혀있다가 다시 푸젠성,장시성,저장성 남부,광둥성,하이난성,홍콩을 확보했으나 우저우전투에서 패해 추가적 수복은 포기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