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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역사 ==
{{인용문2|도바신 반도는 일찍이 흉이 들끓던 잿빛의 땅이었다. 특유의 향과 [[마석증기]]에 의한 안개는 그 스산한 땅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토록 만들었다. 그런 땅에 마을을 만든 건 [[타라 모르티]]에서 올라온 거인들이다. 3개의 눈을 가진 그 거인들은 도바신 반도의 원시부족들에게 지혜를 전파했다. 또한 작은 인간들에게 자신의 후손들을 낳도록 했고, 곧 검은 피부의 아이들이 태어나니 그들이 [[고로스]]였다. }}

2021년 2월 12일 (금) 10:26 판

개요

린크 프로젝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벽아랫세상 외의 문화권이다. 고로스라는 종족이 인구의 대다수를 이루며 도바신 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각지에 위치한 지방세력들이 균형을 유지해 연합체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국가수반으로는 튜터러스 왕가가 군림하고 있다. 종족의 대다수가 생래적으로 마법사의 기질을 타고나지만, 치열한 경쟁사회와 철저한 계급사회가 유지되어 그들 중 아주 소수만이 마법사로서 거듭날 수 있다. 기질적인 측면이나 문화적 특이점 때문에 타문화권에서 가장 기피하는 대상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흉을 대적할 수 있는 대표적 집단이란 점은 대다수가 인정한다. 또한 발달된 선진문명과 계획적 도시건설, 많은 인구에 의해서 린크에서 가장 발달된 세상이기도 하다.

역사

도바신 반도는 일찍이 흉이 들끓던 잿빛의 땅이었다. 특유의 향과 마석증기에 의한 안개는 그 스산한 땅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토록 만들었다. 그런 땅에 마을을 만든 건 타라 모르티에서 올라온 거인들이다. 3개의 눈을 가진 그 거인들은 도바신 반도의 원시부족들에게 지혜를 전파했다. 또한 작은 인간들에게 자신의 후손들을 낳도록 했고, 곧 검은 피부의 아이들이 태어나니 그들이 고로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