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처 내각 Fesécher Kinet | |||||||||||||||||||
2024년 7월 5일 ~ 현재 | |||||||||||||||||||
출범 이전 | 이후 | ||||||||||||||||||
하피즈 내각 | 차기 내각 | ||||||||||||||||||
|
개요
2024년 제29대 랑크 총선 이후 엔겔 페스처 장관이 총리로 선출됨에 따라 2024년 7월 5일 출범한 내각이다.
연립 내각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우리민주당, 랑크공산당, 급진사회개혁연합이 가담하면서 찬성 171표로 내각이 구성되었다. 국민민주당의 오랜 연정 파트너인 급진사회개혁연합 이외에도, 우리민주당과 함께 하면서 대연정의 모습을 하고 있고, 랑크공산당이 처음으로 연정에 합류한 내각이기도 하다.
내각
페스처 내각 1기 내각 | ||
---|---|---|
직책 | 정당 | 이름 |
총리 | 국민민주당 | 엔겔 페스처 |
부총리 | 우리민주당 | 트리먼 러휘페스 |
경제부 장관 | 국민민주당 | 루벤 하커스 |
노동부 장관 | 랑크공산당 | 크레어 빌러스 |
외교부 장관 | 급진사회개혁연합 | 렌넌 하벨 |
국방부 장관 | 우리민주당 | 크리스 담벨츠 |
보건복지부 장관 | 랑크공산당 | 헤얀 벨로토안 |
내무부 장관 | 국민민주당 | 크레어 슈핏 |
황실부 장관 | 국민민주당 | 담벳 후리어 |
문화체육예술부 장관 | 우리민주당 | 휴스 반 |
교육부 장관 | 우리민주당 | 켈로그 합판 |
법무부 장관 | 급진사회개혁연합 | 벨러 디안 슈핏 |
기후환경부 장관 | 랑크공산당 | 폴리트 담벨츠 |
주택건설부 장관 | 급진사회개혁연합 | 비른 제털 |
국가역사보훈부 장관 | 국민민주당 | 뎀 하운스 |
토지교통부 장관 | 랑크공산당 | 우뢰 파카스 |
에너지자원부 장관 | 국민민주당 | 슈클리트 사이클린트 |
산업통상부 장관 | 국민민주당 | 블리어 켓비 |
농업축산식량부 장관 | 국민민주당 | 할터 언스 |
과학정보연구부 장관 | 우리민주당 | 네먼 일렌 |
중소벤처경제부 장관 | 우리민주당 | 베컨. D. 함스 |
타임라인
2025년 2월
랑크공산당이 랑크사회주의대변환포럼회의에 참가하자, 페스처 총리가 직접 집권여당의 일부로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년 3월
우리민주당이 랑크공산당이 제출한 노동조합 관리 시행령안에 크게 반발하면서 연정 해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부총리 겸 우리민주당 대표 러휘페스는 공산당을 대놓고 저격하고 나섰다. 이에 공산당이 다시 반발하면서 우리민주당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이번에는 국민민주당이 황실에서 황제와의 회담 후 황실에 점점 호의적 제스처를 취하자, 우민당과 공산당 모두가 국민당을 작심 비판하고 나서기도 했다.
2025년 4월
랑크공산당 소속 장관들이 국무회의에 불참을 선언했다. 페스처 총리는 "연정은 신뢰와 타협으로 이루어지는 정치의 과정"이라며 복귀와 화해를 촉구했지만, 나머지 두 정당의 갈등의 골은 이미 깊어질대로 깊어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우리민주당 장관들도 자진 사퇴를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다. 심지어는 상원에서 처리해야 하는 우리민주당이 제출한 특수 법안인 템프라 특별검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4월 9일 상원 본회의에 상정됐는데, 원래 연립여당끼리의 가결로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랑크공산당이 배신표를 던지며 법안이 폐기되었다.
이러다보니 연정 탈퇴와 내각 붕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트리먼 러휘페스 부총리 겸 우리민주당 대표는 스스로 내각 불신임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두 당중 하나라도 연정에서 탈퇴한다면 내각 불신임안은 하원이야 자동 통과, 상원에서도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내각에서 의회 해산을 선언하게 된다. 내각 출범 후 약 1년만에 조기총선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
4월 24일 빌러스 노동부 장관이 페스처 총리에게 직접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25일 페스처 총리가 빌러스 공산당 대표를 직접 만나 비공개 회담을 가지고, 사표를 모두 반려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각 붕괴를 막아내고 연정을 이어내도록 설득한 모양이다. 페스처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험악해진 공산당과 우민당 둘 사이를 중재하고 나섰다.
이렇게 내각이 안정되고 평화를 찾아가는 줄 알았으나...
2025년 5월
5월 3일 페스처 총리가 해외순방을 떠나 비넨트에 남아있던 부총리 러휘페스가 그 주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되었다. 그런데 회의진행 도중 러휘페스와 공산당 장관들 사이 작은 언쟁이 있었는데, 이때 러휘페스 부총리가 퇴장하면서 혼잣말로 한 욕설이 논란이 되었다. 이때 우민당과 공산당 사이가 다시한번 험악해지고 고성이 오갔다. 러휘페스 부총리는 이후 사과했지만 우민당 장관들은 다시한번 공산당에 날을 세우게 되었다. 이 국무회의는 국민당 장관들의 만류로 간신히 마무리되었다.
5월 6일에는 논란이 커지자 러휘페스 부총리가 대국민 사과했다. 일각의 사퇴 요구에는 선을 그으며 "국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