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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 α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퓌르스트 비스마르크급 전함'''은 [[바이에른급 전함|{{글씨 색|deepskyblue|바이에른급 전함}}]]의 설계를 이은 후속함으로 42cm의 거포를 탑재하여 당시 모든 [[전함|{{글씨 색|deepskyblue|전함}}]], [[순양전함|{{글씨 색|deepskyblue|순양전함}}]]을 압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거대한 [[함포|{{글씨 색|deepskyblue|함포}}]]를 운영하기 위해서 선체가 거대해졌고, 45,000t 정도의 [[배수량|{{글씨 색|deepskyblue|배수량}}]]을 가지게 되었다. 무거워진 선체를 움직이기 위해 100,000 [[마력|{{글씨 색|deepskyblue|마력}}]]의 기관부를 장착하여 최대 26 [[노트|{{글씨 색|deepskyblue|노트}}]]라는 당시 [[독일 황립해군|{{글씨 색|deepskyblue|독일 황립해군}}]]의 전함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얻게되었다. | '''L 20 α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퓌르스트 비스마르크급 전함'''은 [[바이에른급 전함|{{글씨 색|deepskyblue|바이에른급 전함}}]]의 설계를 이은 후속함으로 42cm의 거포를 탑재하여 당시 모든 [[전함|{{글씨 색|deepskyblue|전함}}]], [[순양전함|{{글씨 색|deepskyblue|순양전함}}]]을 압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거대한 [[함포|{{글씨 색|deepskyblue|함포}}]]를 운영하기 위해서 선체가 거대해졌고, 45,000t 정도의 [[배수량|{{글씨 색|deepskyblue|배수량}}]]을 가지게 되었다. 무거워진 선체를 움직이기 위해 100,000 [[마력|{{글씨 색|deepskyblue|마력}}]]의 기관부를 장착하여 최대 26 [[노트|{{글씨 색|deepskyblue|노트}}]]라는 당시 [[독일 황립해군|{{글씨 색|deepskyblue|독일 황립해군}}]]의 전함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얻게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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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르스트 비스마르크급 전함'''은 [[리페급 전함|{{글씨 색|deepskyblue|리페급 전함}}]]으로도 [[영국 왕립해군|{{글씨 색|deepskyblue|왕립해군}}]]의 [[라이온급 전함|{{글씨 색|deepskyblue|라이온급 전함}}]]을 확실히 제압하기 힘들 것이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계획된 전함이었다. 당대 가장 크던 18.1인치 (460 mm) 함포를 넘어선 주포 구경을 가져야 했고, 이를 위해 51cm 함포 9문으로 무장한 세계 최대의 군함으로 탄생했다. 육중한 함체는 신형으로 개발된 [[KWI 2드럼 보일러]] 20기와 블롬 운트 포스 기어드 증기터빈 4기를 통해 움직일 수 있었다. 선박은 최대 30 [[노트|{{글씨 색|deepskyblue|노트}}]]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었지만, 기관부에 엄청난 무리가 가해져 보통 최대 26 노트로 운영했다. 그만큼 거대한 선박이었기 때문에 독일 내 몇몇 항구 -빌헬름스하펜, 함부르크, 킬- 에서만 정박할 수 있었다. | '''퓌르스트 비스마르크급 전함'''은 [[리페급 전함|{{글씨 색|deepskyblue|리페급 전함}}]]으로도 [[영국 왕립해군|{{글씨 색|deepskyblue|왕립해군}}]]의 [[라이온급 전함|{{글씨 색|deepskyblue|라이온급 전함}}]]을 확실히 제압하기 힘들 것이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계획된 전함이었다. 당대 가장 크던 18.1인치 (460 mm) 함포를 넘어선 주포 구경을 가져야 했고, 이를 위해 51cm 함포 9문으로 무장한 세계 최대의 군함으로 탄생했다. 육중한 함체는 신형으로 개발된 [[KWI 2드럼 보일러|{{글씨 색|deepskyblue|KWI 2드럼 보일러}}]] 20기와 블롬 운트 포스 기어드 증기터빈 4기를 통해 움직일 수 있었다. 선박은 최대 30 [[노트|{{글씨 색|deepskyblue|노트}}]]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었지만, 기관부에 엄청난 무리가 가해져 보통 최대 26 노트로 운영했다. 그만큼 거대한 선박이었기 때문에 독일 내 몇몇 항구 -빌헬름스하펜, 함부르크, 킬- 에서만 정박할 수 있었다. | ||
자매함의 이름은 차례차례 [[퓌르스트 비스마르크|{{글씨 색|deepskyblue|오토 폰 비스마르크}}]], [[알프레트 폰 티르피츠|{{글씨 색|deepskyblue|그로스아트미랄 티르피츠}}]]로 [[독일 제국 (1939)|{{글씨 색|deepskyblue|독일 제국}}]]의 [[제국수상|{{글씨 색|deepskyblue|제국수상}}]]과 [[대제독|{{글씨 색|deepskyblue|대제독}}]]에서 따왔다. | 자매함의 이름은 차례차례 [[퓌르스트 비스마르크|{{글씨 색|deepskyblue|오토 폰 비스마르크}}]], [[알프레트 폰 티르피츠|{{글씨 색|deepskyblue|그로스아트미랄 티르피츠}}]]로 [[독일 제국 (1939)|{{글씨 색|deepskyblue|독일 제국}}]]의 [[제국수상|{{글씨 색|deepskyblue|제국수상}}]]과 [[대제독|{{글씨 색|deepskyblue|대제독}}]]에서 따왔다. |
2021년 5월 2일 (일) 13:55 기준 최신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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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ürst Bismarck-Klasse Schlachtschiff
ᐳ 1 개요ᐯ 1 개요
퓌르스트 비스마르크급 전함은 리페급 전함으로도 왕립해군의 라이온급 전함을 확실히 제압하기 힘들 것이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계획된 전함이었다. 당대 가장 크던 18.1인치 (460 mm) 함포를 넘어선 주포 구경을 가져야 했고, 이를 위해 51cm 함포 9문으로 무장한 세계 최대의 군함으로 탄생했다. 육중한 함체는 신형으로 개발된 KWI 2드럼 보일러 20기와 블롬 운트 포스 기어드 증기터빈 4기를 통해 움직일 수 있었다. 선박은 최대 30 노트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었지만, 기관부에 엄청난 무리가 가해져 보통 최대 26 노트로 운영했다. 그만큼 거대한 선박이었기 때문에 독일 내 몇몇 항구 -빌헬름스하펜, 함부르크, 킬- 에서만 정박할 수 있었다.
자매함의 이름은 차례차례 오토 폰 비스마르크, 그로스아트미랄 티르피츠로 독일 제국의 제국수상과 대제독에서 따왔다.
ᐳ 2 동형함 목록ᐯ 2 동형함 목록
SMS 퓌르스트 비스마르크 | SMS 그로스아트미랄 티르피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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ᐳ 3 설계ᐯ 3 설계
ᐳ 4 활동ᐯ 4 활동
ᐳ 5 둘러보기ᐯ 5 둘러보기
제1차 세계 대전의 독일 해군 군함 (1939~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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