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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해루 내무부 직속의 준군사조직. 소속 자체는 내무부 소속이지만 해루 공안과 다르게 해루 대통령 직속 군사조직이다.

역사

업무

해루 내무군의 임무는 사회 치안 유지, 주요 국가 시설 및 재산 방호, 영토 방어, 국경 수비, 대테러 작전 등 국가 내부의 적을 상대하는 데 치중되어 있고 공안 자체 인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대형 범죄나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출동한다. 그외에서 전시상황이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는 적진 후방에 침투하여 후방을 교란하거나 인민군의 군사작전 보조임무, 증원, 신병교육 주관, 점령지역 치안 유지 임무 등을 맡아 수행한다.

엄밀히는 해루 인민군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독립된 조직이지만, 국경 분쟁이나 외국 침략 등 유사시에는 비슷한 준군사조직인 해안경비대[1] 등과 함께 해루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부의 지휘를 받는다. 그리고 일단 준군사조직이라 그런지 현장전투도 한다. 특히 예화국을 침공했을 때 내무군도 인민군과 비슷한 숫자로 투입되어 전투를 치뤘다. 현재도 구 예화국의 분리독립을 위해 움직이는 테러리스트 혹은 해루 영내에 남아서 해루공화국 임시정부의 지시를 받는 지하조직들을 색출하고 소탕하는 임무의 상당 부분은 내무군이 맡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경비는 원래 해루 공안의 업무지만 안남자치시 남부의 안남 제1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한 일부 원전의 경비를 담당한다. 해루 당국은 민간용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때문에 국제사회와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민간용이 아닌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조직

총인원은 100,300명이다.

지역사령부는 지역거점방위사령부라는 명칭으로 북부, 중부, 남부 등으로 편제되어있고, 별도로 일종의 신속대응부대 역할을 하는 몇 개의 독립작전여단을 두고 있다.

각주

  1. 이쪽은 국가보안부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