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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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0일 (일) 16:08 기준 최신판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
198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레이건 528인 (97.8%)
(2.2%) 12인 몬데일
1980년 11월 4일
1980 대선
1984년 11월 6일
1984 대선
1988년 11월 8일
1988 대선
투표율 53.2%
투표자 104,794,235표
선거일시 1984년 11월 6일 5시 ~ 7일 6시 (UST)
선거 결과
후보 공화당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부통령
조지 H. W. 부시
민주당
대통령
월터 몬데일
부통령
제랄딘 페랄로
선거인단
528 12인
전국득표
58.4%
61,162,106표
40.7%
47,430,977표
 대통령 당선인
부통령 당선인  
공화당
 로널드 레이건
조지 H. W. 부시  

1984년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198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는 1984년 11월 6일 실시된 미국의 50번째 대통령 선거이다. 현직 공화당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월터 몬데일민주당 부통령을 상대로 58.4%의 압도적 득표로 52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했다.

레이건과 조지 H. W. 부시 부통령은 거의 반대 없이 재지명되었다. 몬데일은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콜로라도 상원의원 게리 하트, 활동가 제시 잭슨 등 다른 여러 후보를 물리치고 대선에 참여하였다. 그는 뉴욕의 제랄린 페랄로 하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선택했으며, 그녀는 최초로 주요 정당 후보자로 지명된 여성이었다.

레이건은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1980년대 초반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경제 회복책을 제시했고, 1955년 시작된 베트남 전쟁을 미국과 자유세계의 승리로 완전히 종결해 국제무대에서 리처드 닉슨 시절 후퇴한 미국의 위상을 회복했다. 대부분은 국민들이 그의 대통령 재임이 국가에 대한 신뢰와 미국의 위상을 회복시켰다고 느꼈다.

73세의 레이건은 당시 주요 정당 후보로 지명된 가장 늙은 인물이었다. 레이건은 효과적인 TV광고를 제작하고, 나이에서 오는 불안감을 위트 있게 무력화시켰다. 몬데일은 레이건의 공급측면의 경제정책과 긴축재정을 비판하고, 핵 감축과 평등권 수정안의 비준을 촉구했다.

레이건은 51개 주 가운데 50개 주에서 승리해 압도적으로 재선에 성공했고, 50개 주에서 한 정당이 승리한 선거는 이 선거가 역사에서 유일하다. 몬데일은 0.18%p차로 홈스테이트인 미네소타와 컴럼비아 특별구에서만 승리했다.

기록

레이건은 540명의 선거인단 중 528명을 확보했으며,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한 대통령 후보이다. 비율로 보자면 현대 미국 선거에서 두 번째로 높은 확보 비율이다. 첫 번째는 1936년 프랭클린 D. 루즈벨트의 528 중 523명 확보(98.5%)이다. 레이건은 대중투표에서 몬데일과 13.7백만 표차로 승리했는데, 이 차이는 1964년 존슨의 22백만 표, 1976년 카터의 18백만 표에 이어 당시 기준으로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격차이다. 레이건은 2020년까지 득표차 1천만 표 이상, 득표율차 10%p 이상으로 승리한 마지막 대통령 후보였으나, 2020년 바이든이 14.2백만 표차로 승리해 이 기록을 갱신하면서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격차라는 타이틀과 득표율차 10%p 이상으로 승리한 마지막 대통령 후보라는 타이틀은 내주게 됐다. 또한 레이건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이후 대통령 선거 대중투표에서 모두 과반수를 확보하며 재선한 최초의 후보였다. 레이건은 또 역사상 최초로 1억명 이상 투표한 선거에서 승리한 후보이자, 역사상 최초로 6천만 표 이상을 획득한 대통령 후보였다.

레이건은 73세의 나이로 조 바이든이 77세의 나이로 2020년 선거에서 승리할 때 까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늙은 승리자였다. 이 선거 이후로 2020년 현재까지 공화당 후보는 뉴욕, 워싱턴, 매사추세츠, 오리건, 하와이, 로드아일랜드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위스콘신은 도널드 트럼프2016년에 확보할 때 까지 공화당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또 이 선거는 최초로 사우스코리아공화당 후보를 선택한 선거이다. 이후 사우스코리아는 3번 연속으로 공화당 후보를 선택했다. 2022년 현재, 이 선거는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가 모두 사망한 가장 최근의 대통령 선거이며, 20세기에 현직 공화당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마지막 선거였다.

후보

공화당

공화당 (51주)
공화당 (51주)
1984년 공화당 지명 후보
로널드 레이건
Ronald Reagan
조지 H. W. 부시
George H. W. Bush
대통령 후보 부통령 후보
제40대
미합중국 대통령
(1981-1989)
제43대
미합중국 부통령
(1981-1989)

민주당

민주당 (51주)
민주당 (51주)
1984년 민주당 지명 후보
월터 몬데일
Walter Mondale
제랄딘 페랄로
Geraldine Ferraro
대통령 후보 부통령 후보
제42대
미합중국 부통령
(1977-1981)
미국 하원의원(뉴욕)
(1979-1985)

선거

선거운동

토론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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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