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사회주의 연합의 지휘부
이바노프 페트로비치 코윈 공화국 대통령
연합 회장
이반 레이샤비 솔레브 연방군 원수
군사 작전 총사령관
마커스 엘리시오 사크라티아군 총사령관
군사 작전 부총사령관
마커스 엘리시오
Marcus Elysio
본명 마커스 폰 엘리시오
성별 남성
출생 1970년 11월 29일 [1]
엘라스 나크라디온
국적 엘라스 왕국
직업 사크라티아군 총사령관
부모 아버지: 마커스 펠
어머니: 마커스 리네아
형제자매 외동
학력 나크라디온 중학교 졸업
종교 기독교
신체 183cm, 72kg,

개요

「 엘라스의 모든 노동자여, 단결하라! 부패한 왕실을 몰아낼 때가 왔다! 」

사크라티아군의 총사령관.

상세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노력과 성적이 우수했기에 중학교까지는 조기 졸업하는데 성공했다. 장학금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도 가능했으나 장학금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드리고 공장에 취직하였다. 당시 엘라스의 공장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긴 노동 시간을 가지고 있어 쓰러지는 노동자들이 한둘이 아니였는데, 이를 바라보던 마커스는 오래된 체계와 부패한 왕실에 분개했다. 사크라티아는 그가 근무하던 노동자들이 만든 단체로서 부패한 왕실에 대항할 목적으로 형성되었다. 타 공장의 노동자들도 사크라티아에 가입하면서 자연히 군수공장의 노동자들도 사크라티아로 흘러들어오게 되었고 엘라스 왕실군이 제식으로 사용하는 나다예프 82년식 자동소총의 설계자 중 한명이 사크라티아에 가입, 생산을 도맡으면서 저항군으로 성장하였다.

89년 마커스를 중심으로 정식적으로 사크라티아군이 선포되었으며, 왕실군과의 내전이 시작되었다. 훈련비용이 전부 왕실 사령부에게 흘러들어갔기 때문에 왕실군은 오합지졸이었고 분노한 노동자를 막는 것은 불가능했다. 결국 정권이 뒤집어졌고, 사크라티아군에 충성하는 마다스 14세가 즉위하였다.

마커스는 뛰어난 전략가이자 군인으로, 특히 게릴라 전술을 수립하는데 재능이 많다. 오랜 훈련으로 전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꽤나 여리고 대의를 중시하는 성격이라 희생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이바노프의 추천으로 진보 사회주의 연합 군사 작전 부총사령관을 역임하고 있다.

인간 관계

  • 부모님

- 89년 내전 당시, 왕실군이 즉시 마커스의 부모님을 찾아가 총살했다. 제대로 된 인사도,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과 달리 부모님을 위해 노력한 것이 없다며 죄송해한다. 그나마 해드린 것은 돌아가신 뒤에 엘라스 왕국 국립묘지에 안장해드린 것 뿐이라고.

- 레이샤비의 부하이지만, 레이샤비를 짝사랑한다. 레이샤비가 실명한 이후에 계속해서 도우면서 가까이 지내다보니 호감이 쌓였고, 고백을 하고 싶지만 항상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고심 중으로, 레이샤비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설마 혁명 세력의 지휘관이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상사로서 생각하자면 뛰어난 지휘 능력을 가지고 부하에게도 친절한 이상적인 상사라고.

- 레이샤비 덕분에 여러 번 만나 안면이 트인 사이. 그런데 라일이 그에게 말을 걸기를 굉장히 꺼려한다. 친하게 지내보려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노력을 해봤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놀라고, 결국에는 자신을 피해서 약간 섭섭하다고.

- 레이샤비와 마찬가지로 연합 회장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라 항상 예를 차리며 대우한다. 대의를 중시하고 모든 이익을 분배하려는 진정한 사회주의 정신을 가진 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보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한다.

  • 피레스 보케이만

- 종전협약 체결 당시 필리아-노바니아 연합군의 지휘부로서 만난 사람. 레이샤비의 모국인 솔레브를 공격한 인간이라 거의 사람 취급도 안하고 있다. 특히나 레이샤비에게 성희롱을 했을 때[2] 죽이려고 하다가 레이샤비가 대충 넘기는 것을 보고 참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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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SSECH 세계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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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류가 아니라, 정말로 레이샤비와 생일이 같다.
  2. 대충 눈이 안 보이니 성폭행을 당해도 누가 한건지 모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