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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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
Irene Eldbjørg Andersson
국적 계열 스웨덴 (동음이의) 스웨덴
성별
나이 22세2073년 기준[1]
키/체중 179cm/73kg
출생일 2051.04.10
출생지 센트럼 연방 코프젠펠트 릴리앙
소속 센트럼 해방 전선 게프란 저항군
크라이시스 울프팽 부대
크라이시스 에스파다 분견대
리버레이터
가족 관계 아버지 페테르 안데르손
어머니 마리에 로 안데르손
언니 마리아 안데르손
등장 작품 오펜시브:업라이징
오펜시브:마지노선
오펜시브:세레니티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생존
오펜시브:업라이징저항군 시절

오펜시브:업라이징크라이시스 입단 후

오펜시브:마지노선


Intrepidity
용맹

"와라, 어디 이 거대한 강철을 뚫을 수 있나 한 번 보자고!"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센트럼 해방 전선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코랄 핑크.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강렬한 금발에 보석같이 빛나는 코랄핑크색 눈동자를 가진 활발한 인상의 여성 대원. 머리는 언제나 뒤로 묶어다니며 머리숱이 상당히 풍성한 쪽이라 포니테일이 마치 사자 갈기처럼 보인다고들 한다. 송곳니쪽에 일종의 덧니를 보유하고 있다. 별명은 북유럽 전설에 나오는 용맹한 전사,'bärsärk'

아델, 엘마와 함께 오펜시브:업라이징에서 주역 3인방으로, 더 나아가 이리엔의 언니인 마리아까지 포함하면 항상 뭉쳐다니는 4인방으로 등장한다. 이리엔은 뼛 속까지 군인 집안으로서 아델과 엘마보다 훨씬 일찍 아버지를 따라 저항군 활동을 했었으며 베테랑 대원이라고는 못하지만 다른 두 명에 비해 실전 경험도 있고 실력 또한 상당히 출중하다. 무엇보다 178cm로 여성 대원들 중에서는 거의 손꼽힐 정도로 키가 크며, 근육량이 많아 체격도 남성 대원들에 지지 않을 정도로 크다. 덕분에 기본적인 피지컬과 운동 신경부터가 다르다고 평가될 정도라고 한다.

그나마 아델이나 엘마와 달리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의 악연이 그리 깊지 않다. 아델은 가일란트 코프로 인해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내던 숙모를 잃고 집을 잃었으나 엘마는 가족 전부와 안식처, 심지어 도망을 오면서도 그들과 엮이면서 인생 자체가 가일란트 코프와의 악연이였다. 그러나 이리엔은 딱히 가일란트 코프로부터 크게 잃은 것도 부딫힌 적도 없이 그나마 다른 인물들에 비해 수난과 고통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이리엔의 순수 신념과 정의감, 군인 집안으로 품는 의무감과 숙명으로 그들과 맞서는 케이스이다.

성격

일단은 기본적으로 매우 활발하고 명랑하다는 성향을 깔고 가는 성격이다. 활발하다 못해 친화력까지 엄청나다. 아마 이리엔의 미친 듯한 친화력은 오직 이리엔 본인만의 특유의 성향이러고 보면 된다. 얼마나 활발하고 친화력이 높으면 하루만에 거의 모든 인물들과 친분을 맺었을 정도다. 엘마는 이리엔을 두고 '개냥이'[2] 라고 칭할 정도.

이런 활발하고 친화력 있는 인싸적인 겉모습과는 다르게 속내는 유약하며, 정이 많고 정의감이 투철한 성격이다. 그러다보니 각종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도 별 관심도 없을 뿐더러 싫어해서 누구누구 할 것 없이 모두와 친하게 지낸다. 짧은 시간만에 가족을 잃고, 일상을 잃은 상태로 게프란 저항군으로 온 아델에게 제일 먼저 거리낌 없이 다가가 먼저 손을 선뜻 내밀었다. 남들과 어울리는 것에 자신 있는 성격. 하지만 전에 서술했듯 그 속내에는 유약한 본심을 숨기고 있어 항상 심지가 올곧고 자신의 신념을 똑바로 이어나가는 아델을 매우 동경하고 있다.

그러나 약간의 갈등이나 마찰을 빗거나 무언가 맘에 안드는 것이 생기면 곧바로 표정으로 모든 것이 드러나며 꽤나 격정적인 성격을 품고 있다. 나쁘게 말하면 꽤나 다혈질이라는 소리가 되는데 다혈질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격정적이진 않고 아델과 엘마에 비해[3] 비교적 쉽게 흥분하고 쉽게 욱한다.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둘보다는 확실히 분노라는 감정을 쉽게 표출하는 성격이다. 그러나 아무때나 화를 내는 건 아니고 그저 나와 상대방의 잘못을 명확하게 가리고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때 되서야 정도를 보고 분노를 표하는 것.

권선징악의 가치관을 강하게 품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때로는 과하게 험악해질 때도 있다. 상대방이 용서할만한 가치가 없다 판단되면 가차없이 응징하는 편. 그러나 엘마의 쿠키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때문에 가끔씩 개그씬이 나오면 대부분 태클을 거는 쪽이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마리아 안데르손
    자매이자 이리엔의 언니. 이리엔과 달리 마리아는 체격도 훨씬 차이날 정도로 작을 뿐더러 알비노라는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다. 그래서 이리엔은 이리엔대로 마리아를 보호하려고 하며, 마리아는 마리아대로 이리엔을 언니로서 보호하려고 한다.
  • 카를로스 웨지
    오펜시브:업라이징 때부터의 이리엔 스승. 동료를 보호하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통하며 그에 따라 무장 또한 이리엔도 방패를 무장하고 있어 방패술의 대가인 카를로스에게 전담으로 훈련을 받고 있다.

전용 장비

A17 'stal' 전술 방패

장비명A17 'stal' 전술 방패
사용 대원: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
평가담당:카를로스 웨지, 마리아 안데르손

이리엔 대원의 A17 'stal' 전술 방패, 일명 '강철'은 이름 그대로 모든 것을 막아낼 수 있도록 '강철'같은 존재를 위해 제련되었다. 이 방패를 제련하고 제작할 때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였다. 매우 단단하면서도 견고하고, 묵직하면서도 가벼운 그런 방패에 포커스를 맞추고 제작되었다.

검고 묵직한 '강철'은 티타늄 초강도 합금을 7번 압축시킨 후 경금속을 특수한 제련을 거쳐 고위력 고구경 탄환까지 거의 완전 방호가 가능할 정도로 강도를 극도로 높히고 무게를 20kg까지 감량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절대 가벼운 무게가 아니지만, 사용자 적정 실험 당시에 이리엔 대원은 이 무게를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특수한 제련을 거쳤지만 7번이나 압축시킨 티타늄을 20kg까지 무게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였다. 더군다나 .50 BMG과 같은 대구경 탄환은 방호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방패에 대한 손상이 크다.
"와라! 어서 이 강철을 뚫어보라고!"

축소형 '암벽' 전술 방패

장비명축소형 '암벽' 전술 방패
사용 대원: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
평가담당:카를로스 웨지, 마리아 안데르손

이 방패의 목적은 정말 간단하다. 방패의 사용자를 이리엔에게 맞춰 방패의 무게부터 시작해서 손잡이의 그립감, 크기 등등 모든 것을 그녀에게 맞춰서 재조정한 카를로스의 방패다. 카를로스의 '암벽'은 그 어떠한 공격에도 모든 걸 막아내는 일종의 무적 방패였지만 모든 것은 카를로스에게 맞춰진 방패다. 엄청 무겁고.. 충격만큼은 몸으로 견뎌내야했다. 이리엔에게 있어 이 방패는 오히려 더욱더 방해할 뿐이였다. 재조정이 필연적이였다.

우선 방패의 크기부터 줄여나갔다. 전신 방패를 축소시켜 상반신과 하체를 살짝 막을 정도의 크기로 줄였고, 방탄 소재도 티타늄 초합금 소재에서 티타늄을 살짝 도려내어 방탄 섬유질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우선 내부는 티타늄으로 가득 채우고 외부를 세라믹 특경질화 섬유를 덮어씌웠다. 카를로스의 기존 '암벽' 방패와 같은 내구도를 가지면서도 크기 비례로 무게를 경량화하는데 꽤나 성공했다. 정말 의외의 성공이였다.

물론 이 방패를 그녀가 본대로 가는 것을 예상하고 만든 것이 절대 아니다. 그저 카를로스가 그녀가 맘에 들었는지 나에게 자기 방패를 이리엔에게 맞도록 개조를 의뢰했다. 그녀는 지금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지만, 카를로스의 방패와 의지를 이어받으며 아군들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기를.. 그리고 잘 돌아오기를, 동생아.
"와라! 어디 한 번 이 암벽을 넘어보시지!"

행적

과거

리워크 전

센트럼 연방 브레겐라이히 뒤셀도르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이리엔은 크라이시스와 충성을 맹세한 아버지를 두고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크라이시스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그 곳에 속해 투쟁을 이어나간다는 사실만으로도 크라이시스 대원들과 그 일원인 아버지를 언제나 동경해왔다. 또한 어릴 적부터 다른 친구들보다 체격이 큰 편이였고 운동을 좋아했다. 이리엔의 아버지는 그런 이리엔과 함께 운동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고 자기와 같은 길을 걷고 싶었던 이리엔의 의지를 차마 떨쳐낼 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함께 따라다니다 아델을 만나게 되었고 성향이 비슷했던 둘은 친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둘은 금세 소꿉친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빠르게 친해졌다.

아델과의 긴 훈련과 체격 단련 후에야 둘은 크라이시스에 정식 입단하게 된다. 꽤나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고향에서 보냈지만 아델과 엘마보다 먼저 본대로 차출되어왔다. 본대로 먼저 차출된 이리엔은 안티데시스 서클에서보다 더욱 더 강한 훈련을 본격적으로 배우며 실력을 쌓게 된다. 종종 실전에도 투입되며 경험까지 쌓아가 아델과 엘마보다 더 앞서있었다. 그러나 홀로 먼저 본대로 넘어온 탓에 서클에 남아있던 친구들과 동료를 그리워하기도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본대의 많은 대원들과 빠르게 친해졌다. 그리고 마침내 아델과 엘마, 그리고 서클에서 함께 지냈던 아저씨이자 고참 대원인 카르만 롭 대원도 함께 건너왔고 마침내 3인방은 그렇게 뭉칠 수 있었다.

리워크 후

센트럼 연방 코프젠펠트 릴리앙에서 태어난 이리엔의 집안은 대대로 군인을 배출한 군인 가문이였다. 이리엔의 아버지 또한 제 3차세계대전의 참전 용사이며 조부 또한 스웨덴의 특수부대인 SOG 출신이라고 한다. 어릴 적 이리엔의 눈에는 그녀의 아버지는 언제나 자유의 투사였으며 항상 아버지를 동경하고, 가문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또한 어릴 적부터 다른 친구들보다 체격이 큰 편이였고 활동적인 걸 좋아해 운동을 곁에 두고 살았다. 이리엔의 아버지는 그런 이리엔과 함께 운동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3]

연방 내에서 반가일란트의 열풍이 불자 이리엔의 아버지는 오래 전 그만두었던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반가일란트 항쟁에 가담했다. 처음엔 이리엔과 마리아 끌어들이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이리엔이 항상 동경해오던 자유 의지를 이리엔과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던 마리아를 아버지는 차마 떨쳐낼 수 없었으며, 이리엔과 마리아 그렇게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따라 게프란 저항군으로 오며 연방 해방 항쟁에 가담하게 된다.

저항군으로 오게 된 이리엔과 마리아는 평소 자신들에게 뛰어났던 특기들을 더욱 더 갈고 닦으면서 실력을 쌓게 된다. 이리엔은 이 곳에서 엘마를 만나 빠르게 친해졌으며 심지어 이리엔은 종종 시위나 항쟁에 직접 따라가면서 흡사 실전 경험까지 얻어 베테랑 실력이 부럽지 않은 능력을 가지게 된다.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작중 행적 문서 참고.

전투능력

바아샤크(Bärsärk)
"절대 20대 초반 여성이라기엔 믿을 수 없는 피지컬, 힘,기술,민첩 그 어떤 것도 부족하지 않은 운동 신경, 용맹함과 투지로 가득찬 두 눈, 갈기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머리.
이리엔이라는 인물은.. 초원의 왕, 사자 그 자체야. "

오래 전부터 군인 활동을 해오던 집안으로서 이리엔 또한 부모님의 의지를 이어 어린 나이 때부터 운동과 자기 관리를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다. 또한 그 노력을 받쳐주는, 다른 인물과 비교해보아도 압도적이고 타고난 피지컬과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인 군인의 유전 때문일까 체격부터가 178cm라는 장신에 실루엣만 보아도 많은 근육량을 가진 체구를 가지고 있어, 다른 여성 대원들과 비교해보아도 키, 체격면에서 우월한 면이 드러난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접하며 살아온 지라 몸을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두각을 나타냈다. 근력이나 완력 자체로도 다른 대원들과 비교를 해도 뒤쳐지지 않는다.

100m를 10초 초반대를 주파하는 각력과 다리찢기는 여유롭게 해내는 유연성, 반사신경은 그녀의 운동신경을 당당하게 대변해준다. 정말 그야말로 축복받은 신체 능력. 그 재능은 전투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 여성 대원중에서 순수 근접 대인 전투로 이리엔을 상대로 완승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하고 일찍이 아버지를 따라 저항군 활동을 했으며 그에 따라 훈련 또한 받아와 그 일찍부터 재능을 개화시켰고, 학창 시절에도 여러 운동부 주전을 꿰차며 폼을 유지했다.

게다가 그녀에게 특별한 점은 매우 용맹하다는 점. 위험한 구역에도 항상 앞장서서 뛰어들어가며 마치 모든 것을 다 바쳤다는 듯한 절박함과 영웅적인 희생 정신으로도 보이는 이 성향은 아델과 모종의 관련이 있다. 일단 한 번 스위치가 켜지면 그녀는 모두에게 친절한 활발 개냥이에서 모두가 두려워하는 사자로 돌변한다. 두 눈을 빛내며 이러석고 미욱한 사냥감을 유린하는 초원의 왕은 전투 스타일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찍어누른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트리비아

  • 초기 설정은 '아멜리아 퀴리'라고 하는 인물과 '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이라는 두 인물로 설정이 쪼개져있었다. 카를로스의 제자이자 방패병, 엄청난 골격근과 근육량은 아멜리아의 설정이였고 이리엔은 단순히 아델,엘마를 포함한 3인방 중 힘 캐릭터 포지션이였다가 다였다. 두 인물의 설정이 꽤나 근접하자 하나로 합쳐졌고 그에 따라 마리아 퀴리도 마리아 안데르손으로 이름이 바뀌며 이리엔의 언니로 설정이 바뀌었다.
  • 이것보다 더더 오랜 설정으로, 즉 캐릭터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설정에서 이리엔의 이름은 '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이 아닌 '이리엔 엘드뵤르그 오컬룬드'였다.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 대원이 문을 드러서자마자 지은 그 표정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 발랄하고 명랑한 표정은 첫 만남인데도 오래 지낸 친구같은 느낌이였다. 이리엔 대원은 아무리 처음 보는 사람에게라도 전혀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엄청난 친화력이 탑재된 대원이다. 분명 형식적인 만남인 것을 듣고도 상담실로 왔을텐데도 그런 분위기를 스스로 리드하고 조성해 나가는 것을 보면 그녀의 태생적인 성향이자 장점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그녀의 친한 친구인 엘마 대원과 많이 상반된다.

면담을 시작하자마자 이리엔 대원과 많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거의 면담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친구간의 대화처럼 이어졌다. 이런 형식의 대화는 면담에서 이뤄지기 되게 힘든 케이스인데 이리엔 대원에게는 그런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강하고 활기찬 그녀의 첫 인상은 우리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겼다. 언제나 밝고 명랑하지만 훈련에 임할 때만 한 마리의 사자처럼 강해진다고 한다. 이리엔 대원의 집안은 대로부터 우리와 함께한 집안으로 그녀 또한 그 의지를 이어받아 지금 여기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때부터 다짐한 결심라고 하는데 어린 나이때부터 이런 어렵고 험난한 결정을 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이건 아마 그녀가 용맹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녀의 투철한 정의감은 마치 다른 어떤 대원을 연상시키기도 했으며 확고한 그녀의 의지와 용기를 우리에게 명확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문장 그대로 태생적으로 강인하게 태어난 대원이다. 이미 키나 체격부터 다른 여성 대원들에 비해 월등히 우월하면서도 피지컬과 운동 신경은 정말로 타고났다. 큰 기대를 품은 유망주라는 뜻이 된다. 근력이나 완력부터 다른 남성 대원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단어 그대로 그녀는 아마 3인방 중 제일 '강하다'라고 표현하는 게 옳을 정도였으니까. 다른 두 명과는 다르게 실전 경험까지 겸비하고 있기에 명백히 신입이라고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아델라이데 폰 합스부르크 대원과 엘마 브리엠 아론도티르 대원과는 유럽에 있을 때부터 함께한 목숨과도 같은 친구이자 전우라고 표했다. 특히 아델라이데 대원에게는 뭔가 모를 존경심과 동경을 품고 있었다. 아무리 육체적으로 강인한 그녀라도 역시 정신적인 동경의 대상은 아델라이데 대원에게 향하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하는 자세는 정말 좋은 자세다. 하지만 이걸 아델라이데 대원에게 알리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엘마 대원에게는 든든한 친구처럼 되어주고 싶어 한다. 힘든 과거를 겪은 엘마 대원에게 언제든지 어깨를 내어줄 수 있다고 단언했으니.. 에린 시에라 바네사 대원에게는 엄청난 존경심을 품고 있다. 스스로도 절대 약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도 에린 대원과의 스파링에서 타격 한 번도 제대로 주지 못했다고 하며 엄청난 대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 오펜시브:업라이징(2073년)-22세 ->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23세
  2. Puppy cat
  3. 이리엔의 언니인 마리아는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아 어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