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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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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第二十一代 大韓民國 國會議員 選擧)는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였다. 2011년 5월 17일에 실시하였고 총 529명을 선출하였다. 각 지역구에서 1구 1인의 국회의원을 뽑는 소선거구제와 정당 득표를 산출하여 전국구 의원을 선출하는 비례대표제가 시행된 선거였다.
선거 정보
- 총유권자수 : 53,715,794명
- 대통령 : 이회창 (무소속)
- 의석정수 : 529의석 (지역구 390석 + 전국구 139석)
- 선거제도 : 소선거구제 + 비례대표제
- 투표일 : 2011년 5월 17일
배경
뉴타운 열풍
남북 통일의 후유증으로 이북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이남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자, 이명박 내각은 이에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뉴타운 정책을 발표하였다. 강북과 강남 지역의 수많은 지역이 뉴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발되었고, 이로 인해 서울 지역의 집값은 상승세를 회복하였다.
뉴타운 열풍은 수도권 지역에서 무너지고 있던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반면 민주통합당 등의 야당 세력은 이를 저열한 포퓰리즘이라며 비난하는데 급급하며 정책 선점에 실패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미국발 금융 위기는 이명박 정권의 근간을 뒤흔든 사건이었다. 실력있는 경제 정부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는 빠른 경제 위기 극복을 추진하였지만, 남북 통일 후유증으로 인하여 조기 대처하는데 실패하면서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였다.
이에 야당 세력은 "이명박 내각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무섭게 지지율을 높여 선거 직전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추월하기에 이른다.
야당의 세력 회복
2005년 노무현 내각의 실각 이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던 야권 세력은 민주통합당을 창당하면서 부활을 노렸다. 민주통합당에는 이해찬, 유시민, 문재인 등 친문 핵심 세력들이 자리를 잡아, 친노 세력의 정치적 재기라고 불렸다.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내각의 심판을 주장하면서 선거 승리를 자신하였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의 깻잎 한장 차이 정권 유지
제21대 총선 결과 | ||||||
---|---|---|---|---|---|---|
한나라당 | 민주통합당 | 대한사회당 | 정의당 | 자유선진당 | 국민생각 | 무소속 |
247석 | 220석 | 40석 | 12석 | 4석 | 2석 | 4석 |
46.7% | 41.6% | 7.6% | 2.3% | 0.8% | 0.4% | 0.8% |
-
지역구 1위 정당
-
비례대표 1위 정당
지역구
지역 | 한나라당 | 민주통합당 | 대한사회당 | 자유선진당 | 정의당 | 국민생각 | 무소속 | 합계 |
---|---|---|---|---|---|---|---|---|
서울 | 22 | 25 | 1 | 1 | 49 | |||
인천 | 4 | 7 | 1 | 12 | ||||
경기 | 23 | 34 | 1 | 1 | 59 | |||
강원 | 6 | 2 | 1 | 9 | ||||
대전 | 1 | 3 | 2 | 6 | ||||
충북 | 3 | 5 | 8 | |||||
충남 | 4 | 5 | 2 | 11 | ||||
광주 | 6 | 1 | 7 | |||||
전북 | 11 | 11 | ||||||
전남 | 10 | 1 | 1 | 6 | ||||
대구 | 13 | 13 | ||||||
경북 | 16 | 16 | ||||||
부산 | 16 | 2 | 18 | |||||
울산 | 3 | 2 | 1 | 6 | ||||
경남 | 12 | 2 | 1 | 15 | ||||
제주 | 3 | 3 | ||||||
황해 | 11 | 12 | 3 | 26 | ||||
평양 | 4 | 3 | 11 | 18 | ||||
평북 | 9 | 4 | 2 | 15 | ||||
평남 | 11 | 12 | 3 | 24 | ||||
함흥 | 1 | 5 | 1 | 7 | ||||
함북 | 11 | 4 | 1 | 1 | 17 | |||
함남 | 17 | 11 | 1 | 29 | ||||
총합 | 186 | 164 | 26 | 4 | 4 | 2 | 4 | 390 |
정당 득표율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당선인 | 비고 |
---|---|---|---|---|
한나라당 | 18,851,542 | 42.6% | 61 | |
민주통합당 | 16,727,424 | 37.8% | 56 | |
대한사회당 | 3,805,710 | 8.6% | 14 | |
자유선진당 | 1,283,321 | 2.9% | 3% 미만 의석 배분 없음 | |
정의당 | 2,079,865 | 4.7% | 7 | |
진보정의당 | 398,272 | 0.9% | 3% 미만 의석 배분 없음 | |
기타 | 1,106,311 | 2,5% |
총리 지명 투표
총리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비고 |
---|---|---|---|---|
이명박 | 한나라당,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국민생각 | 469표 | 88.7% | 당선 |
이정희 | 대한사회당 | 40표 | 7.6% | 낙선 |
심상정 | 정의당 | 12표 | 2.3% | 낙선 |
기권 | 8표 | 1.5% | - |
반응
한나라당
최악의 참패는 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 기뻐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어쨌거나 원내 과반 달성에 실패한데다가 진영 싸움으로 가면 패배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사회당과 민주통합당의 사이가 나쁘기 때문에 대연정을 통해 이명박 총리의 3선이 점쳐지고 있다. 예상대로 선거 3주 후 민주통합당과 한나라당의 대연정을 통한 이명박 3차 내각이 성립되었다.
민주통합당
선거 직전 260석 내외를 차지하며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였던 민주통합당은 선거 결과에 당황하였다. 내부에서는 친노 책임론이 불면서 유시민 의장을 비롯한 당권파가 대대적으로 물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20석의 의석이 적지 않기 때문에,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을 통하여 정부에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대한사회당
정의당이 이남 지역에서 득표를 많이 했기 때문에 비례 의석수는 줄었지만, 이북 지역구에서 선전하며 무려 40석을 얻어 원내 3당으로 도약하였다.
정의당
비례대표에서 4%를 넘기는 등 선전하였으며 특히 이남에서는 비례 득표 6.3%로 6.1%에 달한 대한사회당을 제쳤다. 지역구 역시 선전하여, 심상정, 노회찬, 조승수, 이정미 등 4인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였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총리의 대통령 취임으로 인하여 핵심적인 축이 빠진데다가 선거 전부터 자유선진당의 낮은 지지율에 낙심한 여러 의원들이 민주통합당, 한나라당 등으로 집단 탈당함에 따라 대참패가 예상되었고, 결국 4석을 얻으며 참패를 면치 못했다.
내각 인선
직위 | 인물 | 정당 |
---|---|---|
내각국무총리 | 이명박 | 한나라당 |
내각부총리 | 이해찬 | 민주통합당 |
교육부장관 | ||
내무부장관 | 박근혜 | 한나라당 |
재무부장관 | 유시민 | 민주통합당 |
외무부장관 | 이낙연 | 민주통합당 |
법무부장관 | 안대희 | 한나라당 |
과학기술부장관 | 박지원 | 민주통합당 |
국방부장관 | 한기호 | 한나라당 |
행정부장관 | 주호영 | 한나라당 |
문화부장관 | 정동영 | 민주통합당 |
농림부장관 | 이상득 | 한나라당 |
산업부장관 | 이재오 | 한나라당 |
보건복지부장관 | 전재희 | 한나라당 |
노동가정부장관 | 우원식 | 민주통합당 |
국토건설부장관 | 박진 | 한나라당 |
해양수산부장관 | 김영춘 | 민주통합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