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천년대에 이르러 한국군은 내부적으로는 북한에 대한 위협이 완전히 사라지고[1] 대신 남북중국 연합에 맞설 전략적, 정치적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시가전과 저강도 분쟁에 대응하고 OPTO의 일원으로 태평양 연안의 각종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서 집단군-군단 편제의 현행 한국군보다는 군단-여단 편제의 즉응군의 형태를 갖출 필요가 있다 분석된다.

이를 위해서 육군과 해군, 공군에서 기동 전력이 되는 될 수 있는 전력과 그 외 작전 보조를 위한 기능적 제대들을 휘하에 갖춘 4군이 건군 60년 만에 새로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부대와 조직의 재배치로 인해서 다른 3군과 합동참모본부의 기능 재설정을 통한 군제개혁이 이루어지게 된다. 정치적으로도 구세대 군부를 억누르고 차근차근 경량화와 최신화를 통한 개혁으로 한국군의 작전수행능력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다.

편제

통합작전군사령부

통칭 통합군, 통작. 육군, 해군, 공군과 더불어서 군으로써 기능하게 되며 국방부의 직할제대로서 규모상 야전군 규모이지만 직접 군정권과 군령권을 모두 행사하는 사령부로 존재한다.

타군의 참모본부에 해당하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고 작전참모처라고 하는 타군의 본부 역할을 하는 예하 기관이 존재한다. 이 작전참모처의 장 또한 참모총장으로써 통합작전군참모총장이라는 직함을 가지지만 다른 군의 참모총장과 다르게 중장에 해당한다. 완전한 군정권을 행사하는게 아닌 일부 군정권을 통합작전군사령관이 행사한다는게 다른 군과 다르다. 그리고 일단은 통합작전사령관이 합참의장을 제외하면 의전 상 최선임이긴하다.[2] 기존 한국군 내에서 특수작전 및 기동성을 갖춘 부대를 모두 모아서 미군의 즉응부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무래도 실전을 많이 치루기 때문에 북한 지역에 대해서 군정을 행하고 만주 인근에서 중국군과 소규모 교전을 치루는 육군과 함께 출세하기엔 좋은 위치에 있다.

사령부 예하의 부대들은 기존 한국군 공군의 CCT, 해군의 UDT, 해병대, 7기동전단, 육군의 공수여단, 특수전사령부 등의 거의 대다수 기동전력과 특수전 전력을 흡수하고 그리고 신설된 기동군단, 항공군단, 초상전술여단을 합쳐서 이루어졌다. 북으로는 시베리아 남으로는 대만과 스프래틀리 군도에 이르는 작전 범위에 대한 공격과 작전을 맡고 있다.

미사일사령부

기존 육본 예하로 존재하던 미사일사령부가 이 곳으로 이관했다.

  • 현무-3 순항미사일
    사거리 1500km. 함대지, 공대지, 지대지, 잠대지. 블럭개량에 따른 스텔스 기능, 스펠 슬러그 기능 탑재.
  • 타우러스 순항미사일
    사거리 500km[3]. 공대지, 지대지. 다목적탄두
  • 우레 탄도미사일
    사거리 1000km. 지대지. 이중탄두형 확산탄을 통한 높은 관통력 확보
  • 천검 단거리초음속미사일
    사거리 100km이내. 함대지, 공대지, 지대지. 스펠슬러그, 술법인식형 탄두 탑재

그 외 세천회로부터 공유받은 전략위성과 한국이 보유한 정찰위성 등의 우주자산 또한 관리한다.

항공기동사령부(항기사)

기존 육본 예하로 존재하던 항작사 또한 이관하였고 이관하면서 다른 업무를 흡수하여 이름을 항공기동사령부로 바꾸었다. 단 기존 사단 및 군단 지원 항공전력은 계속해서 임무지원을 한다. 기신의 경우 항기사 예하 부대가 아닌데 통작에서 직접 통제하고 항기사는 그 보조 및 헬리본 부대를 운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상륙작전을 위한 강습상륙함 등을 해군에서 이관받아 운용한다. 주된 임무는 강습 및 상륙 작전에 있어서 근접항공지원과 상륙, 근원해 작전 및 지원, 군수지원 등이다.

  • 운용기체
    • 항공기
      • 고정익기
        • F-22
        • F-35
        • KF-20
        • E-12
      • 회전익기
        • UH-80을 기반으로 한 CH(수송), SH(대잠), MH(지상지원을 베이스로 한 다목적) 기를 운용
      • 무인기
        • VFQ-2
        • VFQ-5
        • SHQ
    • 함선
      • 이성계급 경항공모함 1척
      • 충무공 이순신2급 구축함(헬기순양함) 4척
      • 광개토대왕3급 호위함(방공구축함) 6척
      • 독도급 강습상륙함 2척
      • 218급 잠수함 6척

기동항모함대

구 7기동전단의 후신. 기동군단이 7군단의 후신이 아닌 것과는 다르다. 항기사 예하 작전사령부로 항기사의 실질적인 전력을 담당한다. 특수작전에 동원되는 전술사를 제외하고 기동군단, 항공군단과 함께 통작의 최대전력으로 손꼽힌다.

전투비행사령부

항기사 예하의 작전사령부로 F-22를 공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용한다. 그 외에 한국군이 운용하는 것과 같은 무인기를 다수 운용한다.

항공군단

기신이 소속된 부대. 별도 부대로 존속하다 결국 항기사 내로 편입하였다. 1,2,3,5 전투단과 지원 부대로 이루어져있다.

강습타격사령부

통합군의 비대칭 전력. 공중강습과 상륙전에 대한 대응을 모두 할 수 있도록 종합훈련을 받으며 특수부대로써 다양한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여러 장비를 갖추고 있다. 성격상 항기사와 같은 부지 내에 주둔한다.

강습여단

기존 해병대와 공수여단, 특전사 등의 이관된 병력을 모아서 만든 여단. 20개 여단[4]으로 되어있으며 스텔스 헬기에 의한 잠입작전과 기동강습 작전 등은 중국의 공정기동단과 같이 초수평선 상륙작전이 가능한 동북아에서 둘뿐인 부대로 알려져있다. 구 공수여단이나 해병대 시절과 비교했을 때 항기사를 통합 직접지원이 많아졌기 때문에 상륙 및 강습 능력이 상승하였다는 평이다. 여단의 수는 기동군단과 비슷하지만 수는 그 반절 정도에 불과하다.

특수작전여단

특전사 일부 인원과, CCT, 해병수색대와 UDT/SEAL을 흡수하였다. 하지만 상당수가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여단 규모로 존재. 탈락한 인원들은 강습여단으로 재흡수된다. 이 외에 SART나 SSU 등 각군 수준에서 소요되는 자잘한 특수작전대들은 이관하지 않았다. 전원이 부사관 이상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타 군에서의 경력 3년 이상 혹은 폭발물이나 의료 등 필요자격 2개 이상을 습득 한 이후 시험을 치뤄 교육이 시작되며 교육 중 전술사의 교육을 이수하여 각종 초상기술을 습득해야만 배속이 가능하다. 때문에 전원이 속성이긴 하지만 사상유도기관이 설치되어 일반인 이상의 근력이나 운동능력을 발휘하며 간단한 통신이나 폭발, 치료 등을 술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10개의 작전단을 보유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규모에 비하면 많다 볼 수도 있겠지만 총합 인원은 보병연대 규모와 비슷하다.

||<tablealign="center"><width="50%"> 부대 ||<width="0.5%", bgcolor="#989898"><|15>||<align="center", width="6%"> 총원 ||||||||||||||||<align="center", width="44%"> 편제 || || 1151 해상특수작전단 ||<|2> 300명 ||<|2> 9명/팀 ||<|2> → ||<|2> 60명/대 ||<|2> → ||||||<|2> 300명/단 || ||<align="left"> 해상이란 이름이 달려있지만 실상은 해저를 통한 침투, 수중작전, 수중폭파 등을 모두 수행하는 부대로 UDT/SEAL의 후신에 해당한다. 중국과의 전쟁을 목전에 두게 되면서 생기게 된 변화로 황해의 대륙붕 구간을 전체 작전 구역으로 삼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저상침입형 잠수정과 익스클레이브 초기형의 강화복을 지급받으며 황해 전구역을 작전구역으로 삼는다. 어디까지나 체력의 문제긴하지만 인천에서 출발하여 중국연안까지 해저를 걸어서 침투하는 것도 가능하다. || || 1152 선행유도특전단 (패스파인더) ||<|2> 800명 ||<|2> 6인 or 8인/팀 ||<|2> → ||<|2> 40인/지역대 ||<|2> → ||<|2> 200명/대대 ||<|2> → ||<|2> 800명/단 || ||<align="left"> 해상, 공중을 통한 침투 이후 공격로 개척, CAS유도, 강하 유도 등을 하는 부대. 기신을 제외한 통작 내 모든 항공 세력에 대한 폭격명령이 가능하다. 각종 작전에 앞서서 가장 먼저 투입되는 부대라 특수작전여단 내에서 유격특전단 다음으로 가장 수가 많다. || || 1153, 1157, 1158 유격특전단 (롱레인저) ||<|2> 800명 ||<|2> 9인/팀 ||<|2> → ||<|2> 50인/지역대 ||<|2> → ||<|2> 200명/대대 ||<|2> → ||<|2> 800명/단 || ||<align="left"> 산악전, 후방교란, 시설파괴, 시가지 특수전, 게릴라전, 대게릴라전에 특화된 부대. 선행유도단과 비슷한 이유로 숫자가 많다. 특히나 특수작전여단은 상시작전대기 부대인대 이 대대만큼은 항상 작전 수행중인데 백두대간과 개마고원 일대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구 북한군 게릴라 세력 때문에 그렇다. 이러한 게릴라들의 위치는 거의 파악하고 있지만 실전적 훈련과 정치적 목적 등의 이유로 완전히 색출을 하지 않고 있다. || || 1155 장거리정찰단 흑수(블랙핸드) ||<|2> 200명 ||<|2> 6인/팀 ||<|2> → ||<|2> 40명/대 ||<|2> → ||||||<|2> 200명/단 || ||<align="left"> 정오가 현역 시절 가장 장기간 활동한 부대. 장거리정찰이라는 부대설명이 무색하게 암살과 전략목표에 대한 파괴 등을 주임무로 하던 특수부대이다. || || 1156 전투지원단/정보탐색단 무명 ||<|2> 200명 ||||||||||||||||<|2> 작전에 따라 차출하여 편성 || ||<align="left"> 외부에는 특수작전여단의 작전지원부대로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정보수집부대로 1155대와 마찬가지로 이름으로 목적을 가리고 있다. 암살, 고문, 납치 등의 대인 정보탐색에 특화되어있으나 기술적 분석 등에 있어서도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 || 1159 화력지원단 ||<|2> 600명 ||<|2> 9인/팀 ||<|2> → ||<|2> 80인/지역대 ||<|2> → ||<|2> 300명/대대 ||<|2> → ||<|2> 600명/단 || ||<align="left"> 이름에 안 어울리게 주임무는 저격지원이다. 샤프슈터와 스나이퍼 양쪽 모두를 수행할 수 있으며 원거리 화기지원 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박격포, 유탄발사기, 중기관총 등 다양한 화기를 통해서 여타 작전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특수작전여단의 실질적인 작전지원부대역할을 맞고 있다.|| || 1150 교육단 ||<|2> 100명 ||||||||||||||||<|2> 작전에 따라 차출하여 편성 || ||<align="left"> 특수작전여단의 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 특수작전여단 지원인원들은 이곳에서 재교육을 받게 된다. 전술사의 파견교육도 활발하며 기술적 사용을 중시한 초상학의 전수와 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

기동군단

기계화보병과 장갑화보병, 기갑으로 이루어진 제병합동편제의 여단전투단을 운용하는 통합군의 최대 병력이자 실질적인 화력부대. 한국군이 커버하는 범위가 대만과 만주 일대이기 때문에 미군과 같은 수준 높은 경량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존 한국군 7 기동군단과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은 다른게 사단 편제가 아닌 군단사령부-여단-대대 편제로만 이루어져있다. 20개 여단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규모 상륙 및 강습이 필요한 경우 항기사와 전술사의 지원을 받아서 작전을 수행한다. 기동항모함대와는 다르게 기존 한국군 편제와 완전히 별개로 편성된 부대로 일부 대대급 부대가 교리확립 및 인원보충을 위해서 초기에 배치 되었지만 기존 육군과 별개로 만들어졌다.

전투단
* 보병여단 10개, 각 2 기계화보병대대,1 장갑화보병대대 1 지원화력대대
* 기갑여단 4개, 각 3 전차대대, 1 기계화보병대대[* 부분적으로 장갑화]
* 포병여단 6개, 각 4 자주포대
* 지원연대 2개
 * 공병대대, 수송대대, 의무대대, 보급대대, 방공대대 등이 각 두개 대대씩.

편성 상은 위와 같이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각 여단 혹은 여단 내 대대를 차출해서 전투단을 구성해서 작전에 나선다.

초상전술사령부(전술사)

초상작전에 사용되는 인원들을 교육 및 편제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곳. 이정아인의 협약에 의해 세천회와 아인의 자세력 상당수, 그리고 초상혁파에 동참한 계림관, 청구당, 해동동이방 등의 한국 초상학 세력 또한 분포되어있다.

강습사, 항공군단과 더불어서 통작의 핵심보직. 술법을 운용하는 병력을 가지고 있는 부대로 규모는 강화된 보병대대 정도에 불과하지만 개헌 쿠데타의 주역인원들이 많이 속해있기도 하고 적 술사들과 대치하는 임무도 많기 때문에 보급이나 작전서열에서 높은 순위를 배정받고 있다.

비전투부대

군수사, 교육사, 인사사, 정보사 등 필요한 기능을 한국군과 완전 별도로 독립하여 갖추고 있다. 이는 다분히 정치적 목적을 내포하고 있다.

참조 - 편제 변화의 역사

기타

  1. 대신 불순분자로 표현되는 구 북한군부가 남게 되었다.
  2. 왜 일단은이라는 말이 붙냐면 초창기 시절 아인정오로 인한 다소 어수선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두 은퇴 이후엔 정착되었다.
  3. 일부 400km형과 혼재
  4. 4여단과 13여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