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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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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MullaTon Security Consulting Services |
| 한국어 명칭 | 뮬라톤 보안 컨설팅 서비스 |
| 설립일 | 2061년 |
| 설립자 | 폰 D. 우랄레스 |
| CEO | 폰 D. 우랄레스 |
| 업종 | 치안 유지 사업, 군사 제공업 |
| 직원 수 | 57,000명 |
| 회사 가치 | 15억 2천만 달러 |
| 본사 소재지 | 센트럼 연방, 아멜리아, 헬리아 |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이자 DRIFTING LIGHTS에 등장하는 군사 기업.
상세
센트럼 연방에서 활동 중인 거대 민간군사기업이다. 타 기업들에 비하면 거대한 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헬리아의 치안 유지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문 인력, 장비 등에 힘입어 연방 전역에 지부를 가진 대기업 중 하나이다. 일반 생산업을 겸하는 옆 동네 기업과 달리 군사 제공업에 치중한 기업인데다가 군사 인력 자체도 차이가 크지만 회사 가치는 엇비슷한 수준이다. MTO는 이들의 이름인 MullaTon에서 따온 것이다.
MTO는 보안 기업으로서 보안 자문 및 인원 제공과 같은 일반적인 업무와 군사 파견, 시 정부와 협력하여 치안 유지에 투입되는 등 그 업무가 매우 다양한 편이다. 기업 보안과 도시 치안 유지, 대테러 임무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되는데, 상당한 수준의 무장과 장비를 이용하여 고압적, 호전적으로 치안을 유지한다. 이들은 이미 보안 기업 수준에서 벗어난 수준이며, 아멜리아 일대에서는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이다.
2061년 창설 당시에는 그저 작은 사설 경비 업체로서 공공시설 경비에나 투입되는 작은 규모의 회사에 불과했지만, 3년만에 첸소노프 공업 헬리아 지사와 계약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뉴트리지 일대에서 뛰어난 보안 기업으로 명성을 날린 이후로는 다른 섬으로 눈을 돌려 수많은 지사와 직원을 거느린 대기업으로 발돋움하였다. 이들은 2067년 당시 가장 강력한 경쟁사였던 리메테이션 세이프를 합병하고 사명을 수정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과 협력하여 우수한 장비를 마련하고 헬리아 시 정부와 계약을 체결, 당시 치안이 불안하던 도시에 파견되어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이듬해인 2068년, 초거대 군사복합체 중 하나였던 ETZ가 군사 사업부를 설치하면서 또 하나의 강적과 마주하게 되었다.
다른 PMC들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집권기 도중에 각종 제한을 받으면서 활동이 주춤해졌을 때, 뮬라톤은 오히려 가일란트와 협업을 맺고 아멜리아 주의 치안 유지 사업권을 독점했다. 두 기업의 CEO인 도미닉 가일란트와 폰 D. 우랄레스는 친구는 아니었을지 몰라도 서로 사업적인 일면식은 있는 비즈니스 관계였다. 서로의 이익에 관해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두 CEO는 서로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했으며, 가일란트는 신경 쓸 곳 하나를 줄였고 뮬라톤은 가장 가깝고 거대한 시장을 홀로 독점하여 다른 기업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72년 가일란트 CEO 도미닉이 사망했고, 2074년에는 가일란트란 기업 자체가 붕괴되어 자연히 사업 관계는 끝이 났다. 이를 이용해 폰은 아멜리아 밖으로 활동 범위를 폭발적으로 확장하기에 이르렀다. 그와 동시에 이들은 주요 활동지였던 아멜리아를 대표하는 군사 기업으로서 이스카야 연합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나, 옆 주인 유토바니아로의 확장을 시도하던 중 에티즈와 여러 번의 충돌을 겪었고 연합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전면전이 벌어지기 직전의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2076년에 접어들자, 작년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두 주 사이의 정치 분쟁이 아멜리아 주 정부의 연합 탈퇴로 종지부를 찍자, 이것이 발화선이 되어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다. 두 기업은 둘다 막강한 병력과 장비를 운용하고 있어 서로 비등비등했으나, 후에는 전투 장갑차와 전차 등을 동원한 에티즈에게 크게 패배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에티즈와의 충돌로 인해 도망자 신세였던 ACOS와 협력하여 스네오즈의 고급 기술, LIRS 등을 이용해 병력을 강화하면서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전진 과정에서 애꿎은 ERSC를 공격하면서 그들이 에티지에 합류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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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O의 주요 인물 【펼치기·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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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작전소대
병과
- 뮬라톤 일반 대원MTO 소유의 시설부터 그들이 고용된 시설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전투 상황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 병력들로, 경장갑차량을 이용한 고기동성이 특징이다. MX15을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지만 방어 장비의 품질이 그닥 좋지는 못한 듯.MTO의 일반 대원들은 주로 경비, 전투 등 평시 업무에 자주 투입되는 대원들로 폭넓은 작전 역량을 가지도록 훈련되어 있다. 이들은 주로 전직 군인들이지만 군경과 연관성이 전혀 없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모양. 무장 상태는 나름 좋은 편이지만 여전히 고기 방패,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다.
- 뮬라톤 돌격대원일반 대원들과 방어 장비는 별로 차이가 없으며 무장은 산탄총으로 변한 것이 끝이라 제압하기 쉬울 것 같지만, 각종 진통제와 각성제를 투약해 총에 맞고도 돌격해오는 무서움을 보여주는 이들이다. 부작용이 크지 않다지만 각성제의 효과가 너무 강한 나머지 모두 반쯤 미쳐있다.죽음 따위 두려워하지 않는 MTO의 돌격대원들은 주변의 화력 지원이나 엄호를 일체 받지 않고 약물에 의존하여 적진으로 돌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들은 돌격할 때 기괴하게 소리를 지르며 산탄총을 난사한다.
- 뮬라톤 S.O.G.MTO의 정예병. 사이버웨어와 자신들이 가진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전을 이끌어가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해 대규모의 적들을 상대로 격전을 벌이기 일수이다. 또한 투입시 전용 경헬리콥터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투입된 경헬리콥터는 체인건으로 무장, 작전 과정에서의 화력을 보조한다.SOG는 MTO의 최정예 병력으로, 오랜 실전 경험과 뛰어난 작전 역량을 가진 베테랑들이다. 소규모 전략전 뿐 아니라 대규모 전면전에도 특화되도록 훈련되었으며 사이버웨어와 최첨단 장비 등 각종 첨단 장비를 이용해 무장하고 있다.
- 뮬라톤 통신대원대응 부대를 호출하는 역할. 에티즈의 통신병들이 그렇듯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데 아주 특화되어 있는 녀석들이다. 적극적으로 은신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무장과 전투력이 상당해 제압이 까다롭다. 일반적으로 장갑차 등으로 구성된 대응 부대를 호출하지만 S.O.G.나 무장 헬리콥터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호출하기도 해서 에티즈를 곤란하게 만든다.이들은 중무장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무전기와 사이버웨어로 갖추고 있으며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갈 때 지원 병력이나 공격을 요청한다. 즉, 어느 통신병들이 그렇듯이 적을 발견하면 무전으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