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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정치적으로는 [[문화투쟁]]과 [[탄압법]]을 통해 카톨릭교와 사회주의를 탄압하였다. [[문화투쟁]]은 [[프로이센 (태양 아래서)|프로이센]]에서 [[5월입법]]으로부터 본격화되었다. [[5월입법]]으로 인해 성직자는 프로이센 정부의 통제를 받았으며, 수도원이 해산되는 등 교황청에게까지도 큰 비난을 받았다. 교황청은 라이히의 성직자들에게 [[5월입법]]을 거부할 것을 지시했고, 프로이센 정부는 이들을 체포하고 추방했다. 그러나 프로이센 정부의 탄압은 보수주의자와 신교도에게서도 비난 받았고, 카톨릭 정당인 [[독일 중앙당|중앙당]]의 세력이 확대되는 등 실패로 종료되었다. 한편, [[빌헬름 1세]]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를 명목으로 사회주의 탄압을 위한 [[탄압법]]이 통과되었다. 여러 급진적 정당과 단체들이 금지되고, 이들은 경찰의 감시를 받았다. [[탄압법]]은 2년의 유효기간을 지녔었으나 10년이 더 유지되었으며, [[1878년 독일 국가의회 선거|1878년 국가의회 선거]]에서 [[독일 사회주의노동자당|사회주의노동자당]]은 9석의 의석을 얻으며 소수당으로 전락한다. 이후 [[독일 중앙당|중앙당]]은 [[오토 폰 비스마르크]]로부터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의 정책을 지지하게 된다.
국내정치적으로는 [[문화투쟁]]과 [[탄압법]]을 통해 카톨릭교와 사회주의를 탄압하였다. [[문화투쟁]]은 [[프로이센 (태양 아래서)|프로이센]]에서 [[5월입법]]으로부터 본격화되었다. [[5월입법]]으로 인해 성직자는 프로이센 정부의 통제를 받았으며, 수도원이 해산되는 등 교황청에게까지도 큰 비난을 받았다. 교황청은 라이히의 성직자들에게 [[5월입법]]을 거부할 것을 지시했고, 프로이센 정부는 이들을 체포하고 추방했다. 그러나 프로이센 정부의 탄압은 보수주의자와 신교도에게서도 비난 받았고, 카톨릭 정당인 [[독일 중앙당|중앙당]]의 세력이 확대되는 등 실패로 종료되었다. 한편, [[빌헬름 1세]]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를 명목으로 사회주의 탄압을 위한 [[탄압법]]이 통과되었다. 여러 급진적 정당과 단체들이 금지되고, 이들은 경찰의 감시를 받았다. [[탄압법]]은 2년의 유효기간을 지녔었으나 10년이 더 유지되었으며, [[1878년 독일 국가의회 선거|1878년 국가의회 선거]]에서 [[독일 사회주의노동자당|사회주의노동자당]]은 9석의 의석을 얻으며 소수당으로 전락한다. 이후 [[독일 중앙당|중앙당]]은 [[오토 폰 비스마르크]]로부터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의 정책을 지지하게 된다.
라이히는 지정학적으로 양면전선의 위협이 있었다. 그렇기에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이러한 라이히의 지정학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 강대국 간의 외교 질서를 새로 재편하였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으로 반-라이히 감정이 높아진 [[프랑스 제3공화국|프랑스]]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며 [[러시아 제국 (태양 아래서)|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였다. 또한 [[오스트리아-헝가리 (태양 아래서)|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 제국 (태양 아래서)|러시아]]와 [[삼제 동맹]]을 맺는 등 평화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발칸 반도]]에서의 충돌로 [[삼제 협상]]은 파기되었고, 대신 라이히는 [[러시아 제국 (태양 아래서)|러시아]]와 [[재보장 조약]]을 맺으며 계속해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외교 정책에서 팽창보다 평화가 목표였으며, 이 때문에 라이히는 [[제국주의]]의 시기에서도 적극적인 식민지 확보 시도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러한 소극적인 팽창 정책 하에서도 [[아프리카]]와 [[태평양]] 일대에서 식민회사에 의한 식민지가 개척되었다. [[독일령 동아프리카]],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독일령 토골란트]], [[독일령 카메룬]], [[독일령 노이기니아]], [[독일령 자모아]] 등 식민지가 세워졌고, [[독일령 키아우초우]]와 같이 조차지도 건설되었다.


=== 세계 정치 ===
=== 세계 정치 ===

2021년 10월 20일 (수) 20:01 판


독일 제국
Deutsches Kaiserreich
독일국
Deutsches Reich
1871년 - 현재
국가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표어 Gott Mit Uns
( 신이 우리와 함께한다 )
100%
수도 베를린
최대 도시
면적 956,650 km²
(유럽 1위, 유럽의 11.96%)
황제
1871년 ~ 1888년 빌헬름 1세
1888년 프리드리히 3세
1888년 ~ 1941년 빌헬름 2세
1941년 ~ 1951년 빌헬름 3세
1951년 ~ 1970년 프리드리히 4세
1970년 ~ 1993년 프리드리히 빌헬름 5세
1993년 ~ 현재 빌헬름 4세
국가수상
국가부수상
통일 1871년 1월 18일
제1차 세계 대전 1914년 ~ 1915년
제2차 세계 대전 1936년 ~ 19**년
제3차 세계 대전 19**년 ~ 19**년
인문 환경
인구 전체 인구 104,289,320명
민족 구성 게르만 민족 94.3%
슬라브족 3.7%
켈트-게르만족 1.8%
기타 0.2%
인구 밀도 109.02명/km²
공용어 독일어
지역어 폴란드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체코어 라트비아어 에스토니아어 러시아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문해율 99.4
종교 무교 30.4%
로마 카톨릭 29.5%
개신교 28.7%
동방정교회 2.1%
기타 8.3%
군대 독일군
세부 군대 육군 독일 육군
해군 독일 황립해군
공군 독일 황립공군
행정구역
정치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양원제) 연방 국가 다당제 소선거구제 정교분리 성문법주의(대륙법계)
입법부 독일 연방참의원
독일 국가의회
국가
원수
독일
황제
빌헬름 4세
정부
요인
국가수상 올리버 디터 뵈르너
국가부수상 하인츠 로트
연방참의원 의장 올리버 디터 뵈르너
연방참의원부의장
국가의회 의장 요한 쿠르트 폰 지겐
국가의회 부의장 라리사 슈미트
프란츠 아이딩거
디트리히 폰 바이세
밀레나 슈나이더
국가대법원장 로베르트 빌헬름 볼프
국가대법원부원장 니케 하이디 울
프리츠 에른스트 폰 슈넬
국가대법관 하인리히 폰 뮈헤
요한 볼프강 치머만
에르빈 괴츠
하이케 파울라 폰 하인츠
아돌프 사바츠키
예니퍼 페리히
국가외무부장관 한스 빌헬름 자프티히
국가내무부장관 루이제 사라빅토리아 폰 하겐나우
국가법무부장관 안드레아 비카리
국가재무부장관 보리스 에른스트 폰 라스텐부르크
국가노동부장관 하이덴 슈라더
국가식량부장관 로빈 키텔
국가사회부장관 베르타 에바 폰 브래든
국가보건부장관 에릭 바이저
국가교통부장관 파트리키아 비안카 폰 슈로다
국가영토부장관 마그다 레아 트리벨조머
국가정보부장관 라인홀트 베어
국가교육부장관 카르스텐 오스카어 폰 빈다우
국가환경부장관 이본 로타어
국가군무부장관 루돌프 폰 폴커츠
대장군참모장 리하르트 프리드리히 폰 외젤
대장군부참모장 이나미리암 아테프
육군사령관 모리츠 베르켈
해군사령관 루트 프랑카 폰 플뢴
공군사령관 카를 베르너
경제
경제 체제 혼합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6조 2479억 M
1인당 GDP M 59,910
GDP
(PPP)
전체 GDP 6조 2479억 M
1인당 GDP M 59,910
화폐 공식 화폐 오이로파마르크 (EM, M)
코드와 단위
ccTLD .de
국가 코드 1 DE DEU
국제 전화 코드 1
단위 법정연호 서력 기원
시간대 +1
도량형 SI 단위
날짜형식 DD-MM-YYYY
운전석
(통행방향)
왼쪽
(우측 통행)
외교
연합 연합 가입
연합 회원국
승인 여부
창립국
자유협정 자유협정 가입
자유협정 회원국
승인 여부
창립국
수교국 139개국
이전 국가
다음 국가
  북독일 연방  
  바이에른  
  뷔르템베르크  
  바덴  
  룩셈부르크  
  헤센  
  오스트리아  
  프랑스  
  폴란드-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발트  



독일국(독일어: Deutsches Reich 도이체스 라이히[*]) 혹은 라이히(독일어: Reich 라이히[*])는 중앙 유럽에 위치하여 5개의 왕국, 8개의 대공국, 13개의 공국, 9개의 후국, 3개의 백국과 4개의 자유시로 구성된 입헌군주제 연방 국가이다. 북쪽으로 스칸디나비아 3개국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스위스와 이탈리아 8개국이, 동쪽으로는 헝가리,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러시아가, 서쪽으로는 저지대 2개국과 프랑스가 위치한다. 법적공용어는 독일어로 라이히의 극동과 극서에서 폴란드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이 소수의 제2국어 사용자들이 있다. 게르만 민족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부 슬라브족켈트-게르만족이 존재한다. 라이히의 수도는 프로이센의 수도이기도 한 베를린으로 라이히의 최대 도시이다. 북해 연안의 브레멘함부르크, 라인 강 유역의 프랑크푸르트암마인슈트라스부르크, 오데르 강 동쪽의 슈테틴단치히, 발트 지방리가 등의 대도시가 있다.

라이히는 1871년 1월 18일, 프로이센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제국을 선포하면서 건국되었다. 오토 폰 비스마르크에 의해 라이히는 권위주의적인 국가가 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엘자스로트링겐에서 일어난 탈권위주의-자유주의 운동에 의해 민주주의를 이루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카이저의 권력은 강하여 카이저는 라이히를 대표하고, 인민의 통합의 주체가 되며, 국가수상을 임명하고 해임하며, 의회를 소집하고 해산하며, 의회를 통과한 모든 법령과 국가내각의 정책에 대해 거부권을 지니며, 위기 시 독일군의 최고통수권을 지닌다. 그러나 사실상 카이저는 권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1960년대의 운동의 결과로 삼계급 투표제가 폐지되고 평등 선거가 실시되었으며, 라이히의 각 구성국들은 국가참의원에 의해 구속되되, 독자적인 정부와 의회를 가지게 되었다. 카이저에 의해 임명된 독일 국가수상은 대부분 직접 선거로 조직된 독일 국가의회의 여당의 대표가 맡았으며, 독일 국가내각을 조각했다. 라이히의 사실상의 최고 권력자로 라이히의 정책을 결정하고 이를 시행한다. 그리고 국가부수상이 이를 보좌한다.

목차



국명

라이히의 국명은 국가헌법에 따라 공식적으로 "독일국"(독일어: Deutsches Reich 도이체스 라이히[*])이며, 축약하여 "라이히"(독일어: Reich 라이히[*])로도 사용한다. 비공식적으로 "독일 황제국"(독일어: Deutsches Kaiserreich 도이체스 카이저라이히[*])로도 불린다. "라이히"의 어원은 "권력, 제국"을 뜻하는 고대 고지 독일어 rīhhi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여진다. "라이히"는 게르만 민족의 민족 국가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어 라이히 이전 신성로마제국(독일어: Heiliges Römisches Reich 하일리게스 뢰미셰스 라이히[*])에서 사용된 전적이 있다. "독일"(독일어: Deutsch 도이츠[*])의 어원은 마찬가지로 고대 고지 독일어 "종족에 속하다"의 의미를 지닌 "diutisc"에서 유래하였다.

역사

기원

현재 라이히가 위치하는 지역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했다. 기원전 700년 경에는 아나톨리아에서 유입된 철기 문명으로 계급이 발달하였다. 기원전 4세기에서 3세기에는 게르만족이 형성되었다. 이들은 기원전 1세기에 로마인들의 팽창을 막고 그들과 교류하여 문명을 받아들인다. 게르만족의 대이동이라 불리는 일련의 대이동으로 최종적으로 로마 제국은 멸망하였고, 그곳에는 수많은 게르만 왕국들이 세워졌다. 이들 중 프랑크족들은 현재의 프랑스, 옥시타니아,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라이히를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로마 황제의 관을 받은 카를이 죽으며 프랑크 왕국은 셋으로 분열되었고, 이들 중 동프랑크 왕국은 라이히의 기원이 된다. 동프랑크 왕국오토 1세에 의해 신성로마제국이 되었으며, 900년 간 존속하였다. 그러나 신성 로마 제국30년 전쟁의 패배로 2천개가 넘는 영방국가로 분열되었다.

오스트리아는 이후에도 신성 로마 황제를 겸하고 쥐트라이히에서 세력을 이루었으나, 노르트라이히에서 호엔촐레른가프로이센이 부상하였다. 나폴레옹에 의해 신성로마제국은 해체되어 프랑스의 종속국들로 이루어진 라인 연방이 창설되었다, 나폴레옹이 몰락하면서 독일 연방이 탄생하였다. 1848년 독일 혁명 이후 프로이센에서 오토 폰 비스마르크가 수상에 오르면서 철혈 정책이라 일컬리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승리하므로써 1871년 1월 18일, 파리 베르사유궁에서 "독일국"을 선포한다.

비스마르크 시대

라이히의 통일 이후 오토 폰 비스마르크를 수상으로 하여 라이히의 기틀이 잡힌다. 비스마르크 헌법이라 불리는 헌법이 채택되었으며, 연방참의원국가의회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국가의회가 정부에 가하는 영향력을 적었으며, 독일 황제를 위한 연방참의원에게 막대한 권력이 지급되었다. 라이히는 관료와 장교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권력 집단을 유지했다.

국내정치적으로는 문화투쟁탄압법을 통해 카톨릭교와 사회주의를 탄압하였다. 문화투쟁프로이센에서 5월입법으로부터 본격화되었다. 5월입법으로 인해 성직자는 프로이센 정부의 통제를 받았으며, 수도원이 해산되는 등 교황청에게까지도 큰 비난을 받았다. 교황청은 라이히의 성직자들에게 5월입법을 거부할 것을 지시했고, 프로이센 정부는 이들을 체포하고 추방했다. 그러나 프로이센 정부의 탄압은 보수주의자와 신교도에게서도 비난 받았고, 카톨릭 정당인 중앙당의 세력이 확대되는 등 실패로 종료되었다. 한편, 빌헬름 1세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를 명목으로 사회주의 탄압을 위한 탄압법이 통과되었다. 여러 급진적 정당과 단체들이 금지되고, 이들은 경찰의 감시를 받았다. 탄압법은 2년의 유효기간을 지녔었으나 10년이 더 유지되었으며, 1878년 국가의회 선거에서 사회주의노동자당은 9석의 의석을 얻으며 소수당으로 전락한다. 이후 중앙당오토 폰 비스마르크로부터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의 정책을 지지하게 된다.

라이히는 지정학적으로 양면전선의 위협이 있었다. 그렇기에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이러한 라이히의 지정학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 강대국 간의 외교 질서를 새로 재편하였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으로 반-라이히 감정이 높아진 프랑스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며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였다. 또한 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삼제 동맹을 맺는 등 평화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발칸 반도에서의 충돌로 삼제 협상은 파기되었고, 대신 라이히는 러시아재보장 조약을 맺으며 계속해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외교 정책에서 팽창보다 평화가 목표였으며, 이 때문에 라이히는 제국주의의 시기에서도 적극적인 식민지 확보 시도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러한 소극적인 팽창 정책 하에서도 아프리카태평양 일대에서 식민회사에 의한 식민지가 개척되었다. 독일령 동아프리카,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독일령 토골란트, 독일령 카메룬, 독일령 노이기니아, 독일령 자모아 등 식민지가 세워졌고, 독일령 키아우초우와 같이 조차지도 건설되었다.

세계 정치

대공황

참호전

양극체제

세계 전쟁

팍스 게르마니카

자연 환경

지리

기후

정치

독일 황제

Deutscher Kaiser
Seine Majestät der Kaiser
Wilhelm I
빌헬름 1세

Wilhelm Friedrich Ludwig
Friedrich III
프리드리히 3세

Friedrich Wilhelm Nikolaus Karl Hohenzollern
Wilhelm II
빌헬름 2세

Friedrich Wilhelm Victor Albert
재위
1871년 1월 18일 ~ 1888년 3월 9일
재위
1888년 3월 9일 ~ 1888년 6월 15일
재위
1888년 6월 15일 ~ 1941년 6월 4일
Seine Majestät der Kaiser
Wilhelm III
빌헬름 3세

Friedrich Wilhelm Victor Augustus Ernst
Friedrich IV
프리드리히 4세

Wilhelm Friedrich Franz Joseph Christian Olaf
Friedrich Wilhelm V
프리드리히 빌헬름 5세

Wilhelm Karl Franz Ludwig
재위
1941년 6월 4일 ~ 1951년 7월 20일
재위
1951년 7월 20일 ~ 1970년 2월 6일
재위
1970년 2월 6일 ~ 1993년 7월 28일
Seine Majestät der Kaiser
Wilhelm IV
빌헬름 4세

Wilhelm Ernst Joachim
재위
1993년 7월 28일 ~ 현재

라이히의 별칭은 '독일 황제국'으로써 독일 황제를 국가원수로 한다. 1871년 1월 18일,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궁에서 라이히의 선포와 함께 프로이센의 국왕빌헬름 1세독일 황제로 즉위한 후 현재까지 15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빌헬름 1세 이후 7명의 황제가 즉위했으며, 현재 빌헬름 1세의 6세손인 빌헬름 4세가 즉위하고 있다.

건국 당시, 독일 황제국가수상을 임명-해임하고, 모든 행정권이 종속되며, 장교를 임명하고, 처벌을 경감하고, 의회를 소집하고 해산하는 등 막대한 권력이 독일의 헌법프로이센의 헌법에 의해 인정되었으나, 탈권위주의-자유주의 운동의 결과로써 황제의 권한은 불문법적으로 축소되었다. 현재 독일 황제빌헬름 4세는 내정에 대해 큰 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라이히의 외교 정책과 군사 정책에 대해서만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의장국인 프로이센의 헌법에 따라 프로이센의 국왕, 독일 황제는 직계 가족이 황위를 이으며, 1960년 대 이전에 남성 우선적으로 계승되던 승계법이 탈권위주의-자유주의 운동의 결과로 성별에 관계없이 장남녀가 황위를 잇게 되었다. 만약 황제가 후사가 없을 경우 동생이 황위를 잇는다.

빌헬름 1세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후사가 없어 프로이센의 국왕을 이었으며,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도움 하에 1871년 라이히의 황제가 된다. 1888년프리드리히 3세가 황위를 이었으나, 후두암으로 인해 단 99일만에 붕어한다. 프리드리히 3세의 첫째 아들인 빌헬름 2세가 황위를 이었으며, 빌헬름 2세세계정책이라 불리는 팽창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등 큰 존경을 받았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1년 붕어하였다. 그의 첫째 황자인 빌헬름 3세가 황위를 이었고, 1951년까지 통치하다 그의 첫째 황자인 프리드리히 4세가 황위를 잇는다. 프리드리히 4세 시기 반권위주의-자유주의 운동이 발생하여 황실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진행되었다. 1970년부터 1993년까지 프리드리히 빌헬름 5세가 통치했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빌헬름 4세가 즉위하고 있다.

행정

국가수상

국가내각

입법

연방참의원

국가의회

사법

국가대법원

Reichsobergericht

국가대법원(독일어: Reichsobergericht 라이히스오베어게리흐트[*])는 라이히의 최고 법원으로 사법부를 총괄한다. 국가수상에 의해 제안되어 국가참의원국가의회의 승인을 받아 임명된 1명의 국가대법원장(독일어: Reichspräsident 라이히스프래지덴트[*])와 2명의 국가대법원부원장(독일어: Reichsvizepräsident 라이히스피체프래지덴트[*]), 6명의 국가대법관(독일어: Reichsrichter 라이히스리흐테어[*])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국


Struktur des Deutschen Reich
100%
100%
Königreich
왕국

Preußen
프로이센

Österreich
오스트리아

Bayern
바이에른

Sachen
작센

Württemberg
뷔르템베르크
베를린 뮌헨 드레스덴 슈투트가르트
Großherzogtum
대공국

Baden
바덴

Oldenburg
올덴부르크

Luxemburg
룩셈부르크

Elsass-Lothringen
엘자스로트링겐

Mecklenburg-Schwerin
메클렌부르크슈베린
카를스루에 올덴부르크 룩셈부르크 슈트라스부르크 슈베린

Mecklenburg-Strelitz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Hessen
헤센

Saxe-Weimar-Eisenach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슈트렐리츠 다름슈타트 바이마르
Herzogtum
공국

Sudetenland
주데텐란트

Limburg
림부르크

Burgund
부르군트

Kurland
쿠를란트

Nordlivland
노르트리프란트
라이헨베르크 마스트리흐트 비잔츠 미타우 도르파트

Südlivland
쥐트리프란트

Estland
에스틀란트

Lietauen
리타우엔

Anhalt
안할트

Braunschweig
브라운슈바이크
볼마어 레발 볘로스토크 데사우 브라운슈바이크

Saxe-Altenburg
작센알텐부르크

Saxe-Meiningen
작센마이닝겐

Saxe-Coburg-Gotha
작센코부르크고타
알텐부르크 마이닝겐 고타
코부르크(여름)
Fürstentum
후국

Lippe
리페

Liechtenstein
리히텐슈타인

Schaumburg-Lippe
샤움부르크리페

Masobien
마조비엔

Ober- und Niderschlesien
오버니더슐레지엔
데트볼트 파두츠 뷔케부르크 플로크 트로파우

Waldeck
발데크

Schwarzburg
슈바르츠부르크

Reuss-Greiz
로이스그라이츠

Reuss-Gera
로이스게라
발데크 루돌슈타트 그라이츠 게라
Grafschaft
백국

Westlothringen
베스트로트링겐

Wallonien
발로니엔

Ösel
외젤
난치히 펠비슈 아렌스부르크
Freiestadt
자유시

Hamburg
함부르크

Bremen
브레멘

Lübeck
뤼베크

Riga
리가

Triest
트리스트
함부르크 브레멘 뤼베크 리가 트리스트

Struktur des Deutschen Reich
독일의 구성국
100%
100%
Königreich
왕국

Preußen
프로이센

Österreich
오스트리아

Bayern
바이에른

Sachen
작센

Württemberg
뷔르템베르크
베를린 뮌헨 드레스덴 슈투트가르트
Großherzogtum
대공국

Baden
바덴

Oldenburg
올덴부르크

Luxemburg
룩셈부르크

Elsass-Lothringen
엘자스로트링겐

Mecklenburg-Schwerin
메클렌부르크슈베린
카를스루에 올덴부르크 룩셈부르크 슈트라스부르크 슈베린

Mecklenburg-Strelitz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Hessen
헤센

Saxe-Weimar-Eisenach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슈트렐리츠 다름슈타트 바이마르
Herzogtum
공국

Sudetenland
주데텐란트

Limburg
림부르크

Burgund
부르군트

Salzburg
잘츠부르크

Kurland
쿠를란트
라이헨베르크 마스트리흐트 비잔츠 잘츠부르크 미타우

Livland
리프란트

Estland
에스틀란트

Lietauen
리타우엔

Anhalt
안할트

Braunschweig
브라운슈바이크
리가 레발 볘로스토크 데사우 브라운슈바이크

Saxe-Altenburg
작센알텐부르크

Saxe-Meiningen
작센마이닝겐

Saxe-Coburg-Gotha
작센코부르크고타
알텐부르크 마이닝겐 고타
코부르크(여름)
Fürstentum
후국

Li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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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히는 연방 국가로써 5개의 왕국, 8개의 대공국, 13개의 공국, 9개의 후국, 3개의 백국, 4개의 자유시로 구성된다. 각 구성국들 아래에는 독립적인 행정 구역 체계가 존재한다. 라이히 설립 당시 4개의 왕국, 6개의 대공국, 5개의 공국, 7개의 후국, 3개의 자유시, 1개의 제국령이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현재와 같이 변화하였다. 독일 헌법에 따라 이들은 라이히를 구성하며, 독일 국가참의원에 의석을 지니고 있다. 철도와 같은 교통과 해군-공군, 외교권을 제외하고 각 구성국들은 구성국만의 헌법을 가지고 있으며, 군대 또한 보유하고 있는 등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다.

경제

국방

독일군(독일어: Deutsches Armee 도이체스 아르미[*])는 라이히의 정규군으로 독일 황제를 최고 통수권자로 한다. 독일 육군, 독일 황립해군, 독일 황립공군으로 구성된다. 현대 참모 체계의 원형이 되는 국가로 대장군참모라 불리는 일련의 참모본부 체제를 지니고 있다. 대장군참모는 오직 개인의 지적 능력을 중심으로 편성되며, 대장군참모장이 이들을 총 지휘한다. 대장군참모독일군의 각군대를 전담하는 최고사령부가 존재하여 최고육군사령부(OHL), 최고해군사령부(OML), 최고공군사령부(OLL)이 그것이다. 각 최고사령부의 수장으로써 육군사령관, 해군사령관, 공군사령관이 존재한다.

독일 육군프로이센을 비롯한 라이히의 구성국들의 군대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평시에 각 구성국들의 독자적인 명령을 따르나, 전시 혹은 특수 상황에 경우 최고육군사령부의 통일된 지시를 받는다. 세계 대전 시기까지만 해도 이들은 독자적인 제식 장비를 채용하였으나, 제3차 세계 대전 이후 동일된 복식과 장비로 무장하여 일부 부분에서만 이들이 어떤 구성국에 소속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독일 육군은 현대적인 전차 운용과 엘리트적인 장교로 대표되는 세계 최강의 육군력을 자랑하고 있다. 독일 황립해군의 경우 빌헬름 2세세계정치의 일환으로써 창설되었으며, 오직 라이히의 지휘를 받는다. 팍스 게르마니카 시대에 라이히는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동맹국에 그들의 함대를 파견하여 해양 패권을 유지하고 있다. 독일 황립해군해상대대(독일어: Seebataillon 지바탈리온[*])이라 불리는 해병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해군력을 가지고 있다. 독일 황립공군제2차 전간기 시기 육군의 내부 조직이던 독일 제국 항공대가 독립하여 최고공군사령부와 함께 창설되었다. 이들은 황립해군과 마찬가지로 오직 최고공군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군대이다. 같은 시기 창설되었던 독일 해군항공분견대황립해군의 조직으로 남아있다.

라이히는 징병제 국가로 고등교육을 받은 18세 이상 남성은 2년 간 병역을 져야 한다. 또한 과거 독보적이던 예비군 제도를 활용하는 국가로 3단계의 예비군 단계를 지니고 있다. 우선 전역 후 5년 동안은 예비군 부대에 입소해야했고, 39세까지 국방대(독일어: Landwehr 란트베어[*])에 소속되었다. 그 후 45세까지 국민군(독일어: Landstrum 란트스트룸[*])에 소속되었다.

교육

사회

문화

대외 관계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