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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República Oriental del San Tia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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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나 동방 공화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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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자유를 기뻐해라. Regocíjate antes de la libertad. | ||||
국가 |
자유행진가 Marcha libre Canció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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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리베네그로 Rivenegro | ||||
정치 | |||||
공용어 | 스페인어 | ||||
정부 형태 | 과도 공화정 | ||||
국가의장 Jefe de Estado de San Tiana |
호세 오리베 데 티아나 1830-1844 루이스 바스케스 데 상기네티 1844-1857 훌리오 에두아르도 시메네스 1857-1858 마누엘 에스바다 코르다노 1858-1867 | ||||
입법 |
과도평의회 Comité de Transición | ||||
역사 | |||||
• 브라질로부터의 독립 | 1828년 8월 28일 | ||||
• 대충돌 | 1843년 - 1844년 | ||||
• 헤르티가스 쿠데타 모의 사건 | 1858년 7월 19일 | ||||
• 왕정 선포 | 1867년 8월 15일 | ||||
인구 | |||||
1650년 어림 | 약 325,000명 | ||||
현재 국가 | 산티아나 |
산티아나 동방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Oriental del San Tiana)은 지금의 산티아나에 존재했던 과도기 체제의 공화국이었다. 대체로 과도 공화정(República de Transición)이라고 불렸다. 우루과이-산티아나 독립 전쟁(Cisplatine-Ciscalerate War) 직후 절대왕정과 왕권신수설을 주장하는 리베라 당(王政黨)[1]과 연방제에 입각한 공화국 수립을 주장한 시스에르타 당(聯邦黨)과의 이념적 대립하에 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개요
국명인 산티아나 동방 공화국(República Oriental del San Tiana)은 1830년에 산티아나 과도 헌법에 의거하여 명시되었는데, 이는 우루과이의 공식적인 국가 명칭인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República Oriental del Uruguay)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몬데비데오 조약에 의거하여 1828년에 독립하였으나, 1830년까지 2년 동안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영국의 중재를 받아 과도 임시 정부가 세워졌다가 완전한 독립을 이룬 케이스다. 브라질에서 부르던 명칭인 '시스살레라테'(Ciscalerate)는 당시 브라질의 행정구역이었던 히우그라진두술 주(Rio Grande do Sul)와 산타카타리나 주(Santa Catarina), 파라나 주(Paraná)를 아우르는 '술 지방'(Região Sul do Brasil)의 또다른 명칭이었다.[2]
역사
고대 Antiguo |
중세 Medieval |
근세 Día moderno |
현대 Moder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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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니족 Charaníes |
리베네그로 요새 Fortaleza de Rivenegro |
시스살레라테 요새 Fortaleza de Ciscalerate 시스살레라테 공방전 Fortaleza de Ciscalerate Asedio |
동방 연합 La Unión Oriental 1811-1820 |
시스살레라테 주 Estado de Ciscalerate 1820-1828 |
산티아나동방공화국 República Oriental del San Tiana 1828-1867 팜파스 공화국 República dos Pampas |
산티아나 왕국 Reino Oriental del San Tiana 1867-현재 |
산티아나 동방 공화국은 1820년대 말부터 1860년대 말까지 존재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남미에서 번영하는 국가로서 성장하기 위하여 여러 국가적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다져진 국가적 기틀은 산티아나 왕국(Reino Oriental del San Tiana) 건립 이후에 중남미에서 손에 꼽는 정치적 안정 국가, 산업 국가로 발전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심화되었던 이념적, 지역적 갈등[3]은 이후에도 고질적인 국가적 문제로서 급부상하였으며, 특히 삼국 동맹 전쟁(Guerra de la Triple Alianza, 1864-1867)에서 자행된 학살 행위 등 전쟁 범죄와 같은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4] 한편, 일부는 분리주의를 추구하면서 팜파스(Pampas)지역의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팜파스 공화국(República dos Pampas)이 수립되는 경우도 있었다.
주요 연표
1820년대
- 1825년 8월 10일 우루과이-산티아나 독립 전쟁(Cisplatine-Ciscalerate War) 발발.
- 1825년 10월 25일 사란디 전투(Battle of Sarandí)
- 1827년 5월 13일 에두안시아 전투(Battle of Eduansia)
- 1828년 2월 8일 준칼 해전(Battle of Juncal)
- 1828년 2월 20일 이투잘링고 전투(Battle of Ituzaingó)
- 1828년 8월 27일 우루과이-산티아나 독립 전쟁 종전 및 몬테비데오 조약(Treaty of Montevideo) 체결.
1830년대
- 1830년 9월 11일 과도위원회(Comité de Transición) 결성, 초대 국가의장으로 호세 오리베 데 티아나 선출.
- 1835년 8월 19일 산티아나 임시 헌법 및 자유행진가(Marcha libre Canción) 제정.
1840년대
- 1843년 5월 11일 대충돌(Estupendo Conflicto) 발생.
- 1843년 11월 16일 로드리게스 결투(Duelo de Rodriguez)
- 1844년 1월 4일 대충돌 종결.
- 1844년 2월 5일 루이스 바스케스 데 상기네티 2대 국가의장 취임.
1850년대
- 1857년 10월 11일 훌리오 에두아르도 시메네스 3대 국가의장 취임.
- 1858년 7월 19일 헤르티가스 쿠데타 모의 사건
- 1858년 9월 9일 마누엘 에스바다 코르다노 4대 국가의장 취임.
1860년대
- 1864년 8월 10일 파라과이 전쟁(Guerra de la Triple Alianza) 발발.
- 1864년 8월 21일 산티아나 중립 선언.
- 1865년 4월 29일 로데베술 학살(Massacre of Lodevesul)
- 1865년 5월 26일 산티아나 참전 선언.
- 1865년 2월 20일 파라과이 전쟁 종전.
각주
- ↑ 모든 리베라 당 내부 인원들이 절대왕정을 주장한 것은 아니며, 이 당시 주류를 차지하던 "로드레이츠 파"(Lordvehiz Club)가 주도하였으며, 헤르티가스 쿠데타 모의 사건 이후로 사실상 사멸하였고, 이 뒤를 입헌군주파인 왕당파(Partido Reino)가 뒤를 이었다.
- ↑ 사실 시스살레라테의 명칭은 과거 에스파냐인들을 중심으로 영구 식민 정착지를 건설하여 포르투갈에 대항할 군사 요새로서의 목적을 가진 시스살레라테 요새(Fuerte Ciscalerate)에서 유래되었으며, 그것이 와전되어 해당 지역의 명칭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 ↑ 특히 이념적 갈등에 결탁한 동부-서부간 분쟁은 극도로 심화되어 "중남미의 벨기에"로 불리며, 왕당파들이 막시밀리아노 1세(Maximiliano I)를 국왕으로 추대하는데 노력한 이유도 이러한 지역적 갈등을 중재할 제3자가 필요했다고 학계에서 추측하고 있다.
- ↑ 삼국 동맹 전쟁에 경우 파라과이가 먼저 브라질의 상파울루 주(Estado de São Paulo)를 침공하고 브라질의 우루과이 내전 개입을 막기 위하여 무차별 통행을 요구했고, 이것이 거절되자 로데베술 학살(Massacre of Lodevesul)이 발생하면서 참전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