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국가(假想國家, Virtual Nation)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컨텐츠 내에 존재하는, 국가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는 컨텐츠이다.

1 이름과 정의

<반지의 제왕>의 가운데땅, <유토피아>의 유토피아, <홍길동전>의 율도국과 같은 가공의 나라의 개념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공의 나라는 신화, 만화, 소설, 영화 등의 문화 컨텐츠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나라이다. 가상국가 또한 가공의 나라의 한 개념으로 볼 수 있지만, 엄밀히 분류하면 이 항목의 가상국가는 인터넷 컨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가공의 나라로, 문학이나 영화 등 다른 대중문화 컨텐츠에 등장하는 가공의 나라와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 종류

가상국제연합 정대성정부에서는 이러한 가상국가들을 모아 결집시켰으며, 사회실험설이라는 학설을 만들어 가상국가는 사회실험체의 변종이라고 규정한다. 가상국가는 일정한 활동이 있어야한다는 것이 가상국제연합에서 요구하는 가장 큰 조건이다. 따라서 가상국가는 설정이 가장 중요하고 활동 등은 부차적으로 여겨지는 설정국가와는 그 의미가 비슷하지만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같은 학설에 대해 반박이 이뤄지자 정대성은 사회실험설을 연합의 이념으로까지 상정해가며 사상을 강요하였다. 한편, 이에 반대하여 가상국제연합 정통정부측은 사회실험설을 비롯한 정대성의 이념 일체를 부정하고 있다.

3 역사

가상국가 커뮤니티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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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가상국가계의 시초는 2000년경에 정치과학동아리로부터 창설된 가상대한제국이며, 이전에도 가상국가의 형태를 한 시뮬레이션 등은 많았으나, 스스로 자신들이 가상국가라고 표방한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정대성은 주장한다.

가상대한제국은 설립된 이후부터 독립적 홈페이지에서 떠돌거나, 모의전 활동에 기웃거리는 등 한국이나 미국의 웹들을 떠돌아 다니며 활동하였다고 하나 구체적인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2006년의 가상기업 카페와 2004년에 설립된 시민월드연방국에서 가상국가 활동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스스로를 국가로 인식하고 있었다. 정대성은 이들이 가상대한제국과 달리 가상국가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 철저한 고증을 하지 않고 가상국가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2008년에는 한가방(한국가상방송협회)에서 갈라져 나온 사람들이 기존 가상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사람들과 융화되어 가상국가연합회(UVS)를 창설하기에 이르른다. 가상대한제국의 경우에는 당시 수많은 개인국가로 갈라져 많은 내분을 겪다, 당시 레고랜드에서 분쟁을 겪고 쫒겨난 광무제국 휘하로 들어가기에 이른다.

가상국가의 연합의 경우, 신성연방(신성연방제국과는 다르다고 하나 정대성은 2013년까지 이들을 분리하여 언급하지 않았다.)과 UVS를 필두로 보고 있다.

가상국제연합은 신성연방으로부터 출발하여 해체되었다가, 광무-신성전쟁을 기준으로 재결합하였다. 초기 명칭은 대한민주주의연합으로서 광무제국의 대한동맹에 대응하는 목적이 컸다. 즉 초기에는 민주주의 국가들만 참여할 수 있는 연합체였으나, 추후 해석이 민주적인 연합을 지향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물론 부계정 사용하다 들키니 조화민주적인 연합으로 바뀌었다 당시 약칭은 대민련으로, 광무제국측에게는 SU(신성연합)으로 폄하되었다.

국제연합체에 대한이라는 명칭이 왜 붙는가라고 불만을 터트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한예수교장로회 등과 같이 한국의 가상국가를 대표한다는 명칭으로 대한이라 해석하였다. 신성-광무전쟁의 경과에서 보듯이, 나중에 힘의 균형이 완전히 정대성에게 쏠린 이후에는 가상국제연합으로 변경되어, UVS의 구 세력들을 모두 흡수하였으며, 가상국제연합 유일체제라며 다른 연합의 설립과 가상국제연합의 탈퇴를 포함하여 연합의 지위를 가지는 어떠한 국제기구도 금지하며, 하나의 국련이라는 표어 하에 가상국제연합만이 유일한 국제연합이라고 주창하고 있다. 가상국제연합은 유일체제가 갖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 중소연합들과 국가기구들의 창설을 장려한다고는 하지만 가상국제연합만이 오직 전체 가상국가들을 대표하며, 가상국제연합에서 설립되는 이러한 중소연합 및 국가기구들은 가상국제연합의 의무를 따를 필요가 있을 뿐 아니라, 가상국제연합의 일부로 취급한다. 이같은 병적인 제국주의 사상이 강화되어, 2020년 2월 17일 이후의 체제에서는 모든 가상국제연합 가입 카페는 정대성이 매니저여야만 한다고 정하고 있다.

4 문화

가상국가의 역사는 단체가 정부를 구성하여 상상 속의 국민과 상상 속의 영토를 다스리고, 근대적인 개념상의 국가를 표방하며 이러한 국가의 운영을 주 목적으로 한 커뮤니티가 시작할때부터 좁은 의미의 가상국가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가상국가내 지식인들은 주장한다. 즉 스스로의 단체가 스스로 가상의 국가 임을 인지하기 시작할 때부터 가상국가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보는 것이다. 한편, 이와 같은 개념이라면, 시민월드연방국 이전의 도시행정부나 1990년대 후반에 존재하였다고 주장하는 가상대한제국의 정치사회동아리는 해당되지 않는다.

가상국가의 형성은 가상대한제국 뿐만이 아닌, 시민월드연방국을 비롯한 수많은 계통의 가상국가와 모의전, 초소형국민체들이 영향을 끼쳤다, 가상국가는 첫번째로 초소형국민체로부터 출발하였으며, 그 외에도 모의전의 특성과 가상방송계, 가상회사, 가상사회, 교통커뮤니티, 밀리터리, 게임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2010년 이전에는 철도와 방송계 국가들이 주류로 존재하였으며, 2011년 가상국제연합 설립 이래로는 밀리터리나 게임 시뮬레이션이 2013년까지 주류로 이어오다가 현재는 마인크래프트나 OpenTTD를 이용하는 창의적인 시도들이 많다.

2014년 이전의 가상국가는 네이버 카페에 집중된 편이었다. 그러나 현재의 가상국가는 카페를 넘어서, 라인, 카카오톡, 위키, 포럼형 홈페이지, 페이스북같은 다른 플랫폼도 권장한다. 카페를 이용하면서도 서브 컨텐츠를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한 한빛민주공화국과, 게임을 이용한 아르티나나 이한의 예를 참조하여도 좋다.

다만 정대성은 초보들에게는 네이버 카페를 권장했었던 편이다. 지난 10년간 가상국가가 겪은 시행착오들이 바로 이 네이버 카페에 녹아들었기 때문으로, 벤치마킹이 쉽다는 이유였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시작하려면 아예 새로운 모순들을 해쳐나가야 하며, 반면교사가 없으므로 분쟁이나 홍보방식의 부재로 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가상국제연합은 게시판 연재라는 형태로, 가상국제연합에서 게시판을 할당받아 연재하는 형식을 주류로 채택하고 있어 사실상 설정국가화를 지향하지만 설정국가랑은 거리가 멀고 모의전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가상국가의 문화는 섬나라마냥 독특한 문화이고, 왠지 모르게 높은 장벽 탓에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된 흔적이 있다. 초기 가국문화는 상당히 좌성향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PC통신시절의 소위 아재문화) 다만 2010년대 이후로 비슷한 활동을 영위하고 있었던 가국인들이 합류하였고 (이들은 대부분이 우익 성향이었다), 정대성을 주축으로 디시문화와 일베문화가 들어왔으며, 이러한 문화들이 서서히 융합되면서 생긴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정대성이 운영하던 가상국제연합은 보수 성향과 더불어, 디시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곳으로, 많은 디시 용어들이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신상털이, 사이버 불링이 암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2018년 이후에는 이러한 풍조가 매우 심하게 나타났다. 2020년 2월 17일 이후 정대성은 일베어의 주범을 이맹박, 아랍어 등이라고 주장하며 일베어와 신상털이를 금지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가상국제연합 공개채팅방에서 ~누 등의 변종 일베 용어가 계속해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5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