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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위원회 Комитет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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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소련 모스크바 |
역대 주석 | 페르빌 파르니예프 블라디미르 레닌 이오시프 스탈린 페르빌 파르니예프 레오니트 고보로프 |
사진 | |
개요
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로, 소련 장관회의가 만들어지고 가장 먼저 생긴 정부 부처이다.
구조
국가보안위원회의 주요 조직은 제1총국~제5총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제1총국 (Первое главное управление)-대외첩보.
국가보안위원회의 해외파트로, 현재는 러시아의 해외정보국(SVR)로 존속하고 있다. 부서특성상 국방부 총참모부소속인 정보총국GRU와 교류가 잦다.
- 제2총국 (Второе главное управление)-국내방첩을 담당.
주요업무는 소련에서 활동하는 간첩색출 및 방첩업무로, 해외의 다른 방첩기관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러시아 내무부소속인 연방보안국(FSB)로 존속하고 있으며, 산하에 유명한 특수부대인 알파(Альфа), 빔펠(Вымпел)를 두고 있다.
- 제3총국 (Третье главное управление)-소비에트 연방군 군사보안 및 방첩.
소련군내의 군사보안과 방첩을 담당하는 부서로, 한국으로 치면 국군방첩사령부와 유사하다.
- 제4총국 (Четвёртое управление)-정치행정보안.
소련 내 주요 정치인들중 반체제 인사들을 감시하고, 반소활동을 억제하는 부서다.
- 제5총국(Пятое управление)-수색ㆍ외부감시.
소련 본국에서 파견된 자국 외교관을 보호하고 타국에서 파견된 외교관들을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