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위 중인 독립국 군주
[ 펼치기 · 접기 ]
국황사기
월본 국황사의 문장. 가운데 꽃 문양은 아카사 전설에서 나오는 둥글고 뾰족한 잎 모양의 수호화이다. 이 문양은 개항 이후로 정부나 국황사에 관련한 모든 곳에 새겨넣어 관습상 국장의 역할도 된다.

국황사 (한문:国皇嗣, 영문:Imperial General Headquarters)


개요

상징국황제 이후의 월본의 국황과 그 일족을 이른다. 월본의 국황(国皇)은 월본국의 군주이며 대대로 세습되어온다.

국황의 직접통치 과정에서 개화를 맞으며 국황사는 대중에게 친숙한 아이콘으로 다가가게 되었다. 다른 입헌군주국과는 달리 짧은 기간에 여러번 계승된 경우가 많다. 국황사는 국황(国皇)과 황가(皇家)으로 구성된다. 황가는 내정가(內廷家)와 궁가(宮家)로 구성된다. 전후 1943년 사이드만 회담에서 의결된 상징국황제에 따라서 소류 시대 중반 이후 정치 관여는 제한되고 국가 유지와 중립적 업무 수행, 국가 원수 자격 행사 참여 등 권한이 최소화되었다.

국황제는 사로신정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기존의 부성군주제(사군)가 발달하면서 국황은 각 부성의 군주보다 한단계 위인 국가의 최고 권위자이자 군주로 발전하였고 이는 국황제로 발전되었다. 그러나 사군시대 말기와 청양성 시대에는 국황의 중앙집권화가 이뤄지지 못하였고 국황 아래의 척지대장군(拓地大將軍)이 실권을 행사하였다. 그러나 대정반환 이후 다시 국황은 권위를 회복하였으며, 현재의 국황사는 청양성의 사군 유라진이 남해국 국왕인 도수성 다이치에게 권력을 봉환한 대정반환 이후로 계속해서 명맥이 이어져오고 있다.

2021년 9월 현재의 국황은 2021년 9월 19일 즉위한 49대 국황 아라이며, 연호는 에이안(永安)이다.

역사

남백제국을 세운 관온은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아들 즉 왕자이고, 백제계 유민들과 함께 한반도에서 월본으로 건너온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이어 남해국에서도 선구 왕가가 이어졌고 권력이 흩뿌려진 사군시대에도 줄곧 백제계 혈통들이 왕가와 부성군주로 집성하였다는 사료들이 출토되며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사군시대 말기 권력을 키워가던 하로성이 청양성에게 승리를 거두고 대정반환으로 다시 남해국 국왕에게 권력이 넘어오게 되어 국왕은 그 정통성을 이어받았고, 다이치 국황 이후 현재의 국황사를 유지하며 내려저오고 있다.

마루 국황도 즉위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황사는 백제 왕가의 후손들이라고 발언하였다.

역대 국황

역대 월본 국황
43대 마치 - 다이치 시대 (茶治)
44대 이사이 - 소류 시대 (蘇流)
45대 이성 - 헤이모리 시대 (平盛)
46대 마유이 - 세이카 시대 (正化)
47대 다루 - 메이우 시대 (明月)
48대 마루 - 헤이와 시대 (奛和)
49대 아라 - 에이안 시대 (永安)
50대 마사미 - 게이조 시대 (傾縄)
현재

현 황사는 다이치 국황때부터 이어져 온다. 다이치 국황은 대정반환을 거쳐 권력을 집중하고 제국선포를 통해 현대 '월본'의 틀을 세운 인물이다. 제국 헌법과 친서방개혁 등 국제사회와의 교류가 왕성하던 시기로 굉장한 국가적 발전을 이끌었다. 소류 국황때에는 무리하게 식민지를 늘리고 전쟁을 벌이는 등 전쟁 전후의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패전의 영향으로 국황은 더이상의 정치적 행위를 제한하고 상징적 존재로만 남게되었다. 전후에는 재건과 부흥책으로 한때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부강했던 시기를 지냈다. 헤이모리 국황 이후 전후세대가 대를 이으며 새로운 황사를 이어가게 된다.

명칭

⚠ 알림 : 설정상 일본에 빗댄 문화이기에 과거에 사용된 '천황'과 그에 관한 명칭들을 순화하고 월본만의 스타일로 가져가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따라 '도정개신'을 통해 월본국 군주에 대한 명칭이 변경되었다.

  • 국황사 : 국황과 그 일족을 의미한다.
  • 황사 : 국황사 전반을 지칭한다. 국황사의 준말이다.
  • 국황 : 군주를 의미한다.
  • (태)상황제 : 상황제/ 태상황제는 퇴위한 국황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퇴위한 국황 또는 그를 통칭하여 언급할때는 '연호 + 국황'이라고 호칭한다.
  • 황태자 : 공식적으로 국황의 뒤를 이을 황가를 의미한다.
  • (내)친왕 : 국황의 가족에 해당한다.

국황


역대 월본 국황
[ 펼치기 · 접기 ]
39대
소보
40대
히조
41대
호요
42대
무로
43대
다이치
44대
소류
45대
헤이모리
46대
세이카
47대
메이우
48대
헤이와
49대
에이안
50대
마사미
내각총리대신 · 현 내각 · 현 의회 · 현 사법부
전통황사기 월본국 국황
Emperor of Wubon
마사미 (2022.01.22 ~)

현재의 국황은 2022년 1월 22일 즉위한 마사미 국황이며 연호는 '게이조(傾縄)'이다. 훗날 게이조 국황으로 불리게 된다. 황사 최초로 해군에 복무한 경력이 있다.

내정가

정궁(황거)

마사미

도유수도시 중앙구에 위치한 도쇼국궁(황궁)의 유정전 어소에 거주한다.

별궁

마유이 태상황제

마유이

마유이 태상황제는 생전 퇴위하여 아사지 중정궁 별채에 거주 중이다.

다루 태상황제

다루

  • 태상황후 정화

정화 상황후

다루는 월본 제 47대 상황으로, 현 마사미 국황과 48대 헤이와 상황, 49대 에이안 태상황의 아버지이다.

마루 상황제

마루

  • 상황 마루
  • 상황후 안혜나 황후

안혜나 황후

  • 친왕 하로

마루 상황제는 생전 퇴위하여 아사지 중정궁에 거주 중이다. 헤이와 국황과 안혜나 황후 사이의 하로 친왕이 현재 계승 서열 1위이다.

아라 태상황제

아라

아라 태상황제는 아사지 중정궁 전궁채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