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국의 역사 灣華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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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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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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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경도-상주 | |||
정치 | ||||
공용어 | 고대 만화어,고대 일본어,중고한어 | |||
정부 형태 | 군주제 | |||
다마국의 역대 대군721년 ~ 740년 | 폐종어군 | |||
역사 | ||||
• 대군집정 • 경도의 변 • 흥안의 변 |
722년 ~ 740년 730년 740년 | |||
인구 | ||||
722년년 어림 | 2,100,000명 | |||
기타 | ||||
국교 | 에리스교 | |||
현재 국가 | 만화국 |
개요
마지막 대군인 폐종어군이 성산씨 정권을 타도하고 집권한 시기. 연호에서 따온 천의집정(天義執政)이라는 말도 쓰인다.
역사
성산씨 정권의 멸망
마도분변이후 동서시대가 열리면서, 마지막 전명대신이었던 성산구개희는 이전까지 저질러온 부정부패와 실정등의 책임을 물고 처형당하였다. 이를 계기로 성산씨 정권은 끝을 고하였고, 전명대신이라는 직책 또한 그 힘을 잃고 대군 아래로 내려갔다.
당시 대군이었던 폐종어군은 성산씨 정권을 평소 견제해오던 제 2의 정치파벌인 재신방(宰臣房)과의 협조를 통해 실권을 회복하였으나, 몽야마세력을 진압하고 전국통일을 이루지 않는 한 재신방의 그림자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을 것을 걱정하였다.
이러한 문제가 극대화 된 것이 729년으로, 전명대신 임명의 문제를 두고 재신방과의 갈등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성산씨 이후의 전명대신은 왕족이 임명되는게 관례였는데, 이는 성산씨 같은 다른 가문들이 정권을 잡는것을 경계하는 목적과 왕권강화의 목적에 있었다. 그러나 재신방은 이러한 관례에 불만을 품고 있었고, 때마침 당시 전명대신이었던 오곤(吾琨)이 병사하자, 재신방의 파벌장이었던 임올조태촌을 임명하라고 종용하기 시작하였다.
재신방의 이러한 압력이 나날히 거세져가자, 폐종어군은 정치적 이슈를 잠재움과 동시에 미뤄왔던 통일전쟁을 수행하겠다는 명목으로 730년 몽야마국을 공격하였다.
흥안의 변
갑작스러운 공격에도 불구하고 몽야마국은 수세로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다마국은 통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경도를 겨우 지킬 정도의 영토를 제외한 중평지방의 대부분의 영토를 잃고 말았다. 전쟁이 끝난 후 재신방은 폐종어군을 몰아내고 새로운 왕을 옹립시키려 하였으나, 오히려 폐종어군은 대놓고 전명대신으로서 황태자인 오돈(吾潡)을 임명하고 재신방을 숙청하려 시도하는 등 권력을 놓으려 하지 않았다.
멸망
이에 740년 재신방은 파벌장인 임올조태촌을 필두로 경도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의 결과 전명대신인 오돈은 살해당했으며, 폐종어군은 상주의 약산도로 유폐되었다. 이후 재신방을 중심으로 과두정인 방서국이 세워졌으며, 다마국은 멸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