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론
(ōdrōrn) | 만드는 존재[1]
아만
(äûrmän) | 용의 심부름꾼[2][3]
이라
(iʖ) | 뿔의 뿌리
고신
(ko̞ɕʰi) | 힘을 가진 자
인류의 역사

개요

라시리온에 등장하는 인간속 생물로, 현재는 멸종 상태라고 가정한다. 고대에는 원시인류와 싸우면서 인류(오도론)와 사카론이 다르다라는 인식 정도는 있었다. 아마도 그 외관차이가 너무 달랐을 수도 있고, 원시적이지만 사회적 차이가 차별성을 유발했을 수도 있다.

외관

사카론의 외관은 작은 키에 턱과 목이 바짝 붙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손가락이 매우 길고 악력이 강한데, 작고 팔이 길다는 아만의 특징을 고려해보았을 때 일부 혼혈이 아만에서 많이 이루어졌다고 상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시기적으로 과거이므로 유전적으로 가까웠을 수도 있다.

역사

빙하기 직전까지는 원시인류보다 더 많이 성행했으며, 큰 사회를 이룰 뻔 했으나 빙하기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것에는 배경이 있는데 오히려 여전히 채집생활과 광범위한 사냥을 진행했던 원시인류와 달리 사카론은 농경문화에 진입했고 보다 많은 인구를 부양하면서 추위에 대처하지 못했다. 즉 야만성이 약해지면서 오히려 갑작스러운 재난에 많은 집단들이 붕괴되었다.

  1. 국제음성기호(IPA)참고, 각각 영어, 일본어, 한국어 참고
  2. 자세한 것은 아마와 용의 관계에 대해서 보면 이해할 수 있다.
  3. 아우만이라고 읽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