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크 유니버스: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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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서는 창작자 시점에서 린크 세계관의 인종·종족에 대해서 다룬다. 아래 문서는 다양한 인종을 간략한 개요로 정리한 표이며 그 순서는 린크 세계관에서 차지하는 인구의 비율로 나열했다.

사진	인종명	설명
사진	랫　맨	랫　맨은 지성을 가진 종족 중에서 독보적으로 가장 많은 개체수를 지녔다. 바리아 시엘라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그들은 큰 생쥐의 형태로 인간처럼 걷고 뛰며 말할 수 있는 높은 인지능력을 갖추었다. 하지만 개체수가 많은 만큼 부족한 식량·열량 문제에 시달렸고, 대부분은 짐승적인 본능이 더 강했기 때문에 인간들과 같이 균형있는 사회는 갖추지 못했다.
사진	아르인	아르인은 고대 보르미아로부터 기원한 인종으로, 왜소한 체구(150cm미만)와 다산이 특징이다. 보편적인 인간이지만 신생아의 출산이 다른 인종보다 빠르고 그 수가 많다는 점에서 다산이 부각된다. 체구가 작고 선천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가졌기 때문에 아르인들이 주로 살던 보르미아 지방은 자주 외부에 시달리고는 했다. 중세 이후에는 아르인 세력이 성장하여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근대에 들어서는 전세계의 가장 많은 인종을 차지하게 된다.

호타나이 하다브 나짐:호해탄에 사는 울라크의 한 갈래인 종족, 뿔이 본래보다 작고 더 작은 인간의 형태로 환경, 영양학적 등의 영향으로 더 왜소해졌다. 울라크가 목에 끼던 구속구가 이곳에서는 양 팔발목을 장식하는 문화가 되었다. 뜨겁고 빛이 반사되는 사막에 살다보니 피부가 거무스름한 것이 특이하다.

검주비(바론):나니리 서부의 검주비의 땅에서 살아가는 검은 종족. 신장이 린크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크다. 말도안되는 신체능력과 지구력이 노골적으로 특수하다. 다만 사는 영역도 한곳에 머물러있으며 자신들과의 문화를 위해 떠나지 않고, 인구 역시 빠르게 확장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