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웅특별자치도

서웅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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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특별자치도
서웅특별자치도
徐熊特別自治道

Seowung State
도청 소재지 서웅시 판본구 시청대로 1 (회림동)
최대도시 서웅시
하위 행정구역 10시 4군
면적 10,607.6 km2
인구 5,595,546명
인구 밀도 527.5명/km2
GDP 전체 추후 집계 예정
1인당 추후 집계 예정
도지사 무소속 서곰
부지사 봇 관리 무소속 Js Na
분쟁 중재 シロコ
국회의원 7석 + ɑ
5석 + ɑ
2석 + ɑ
언어 한국어, 일본어, 우타리어[1], 에스페란토[2]
상징 도화 매화
도목 소나무
도조 까치
지역번호 065
공항 서웅공항

개요

빛나는 세계경제의 중심!
내일을 여는 미래의 땅!

대한민국의 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육지가 아닌 섬으로만 이루어진 광역자치단체이다.

상징

서웅특별자치도의 도기
서웅의 서와 웅을 표현한 것으로 보다 미래지향적임을 추구하는 서웅특별자치도의 모습을 나타냈다.
서웅특별자치도의 도정슬로건
일본과의 교역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세계 중심 지역이 되는 서웅의 비전을 담아냈다.
서웅특별자치도의 마스코트
서웅특별자치도의 마스코트인 "서웅이"는 서웅의 熊에서 따와 곰 귀를 하고 있는 캐릭터이며 서웅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서웅천에서 모티브를 따와 서웅을 나타낸 모습입니다.

역사

고대

서웅 땅에서 사람이 산 흔적이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약 2000여년 된 아이누족과 조상이 같은 우타리족 유적으로, 신라가 들어오기 전까지 우타리족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현재까지도 등리군 일대에는 우타리어로 지명이 남아있고 우타리족 혈통의 주민들이 간간이 보이며, 내홀군에서는 우타리족 공동체가 지역 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등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신라가 경주와 가까운 섬인 서웅섬을 차차웅이 기원후 13년에 정벌해내며 서웅도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 정벌 과정 중에 서웅도의 지명유래가 생겨나는데, 서웅으로 상륙한 신라군 앞에 느릿느릿 걸어가는 곰 여러 마리가 보였고, 이곳을 지키는 신령인 줄 알았던 신라군들이 곰에게 엎드려 절하며, 느린 곰이 사는 곳이라 하여 '서웅'이라는 지명이 생겨났다.

서웅은 신라가 점령하는 동안은 그저 평범한 변두리 동네로 큰 사건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일본으로 넘어가는 길목 역할을 한 것이 전부였다.

고려

고려시대 초기 11도에서 도상도(島上道)로 분류되었고, 현종 때 6도 양계에서도 서웅도(徐熊道)로 이름만 변경되고 행정구역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때부터 일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성이 세워지고, 군대를 다수 배치하는 등 서웅도는 일종의 군사도시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조선

조선시대부터 서웅도는 완전히 일본을 막기 위한 군사도시 이미지가 씌워졌다. 그 덕에 서웅의 얼마 없는 한국풍 문화재는 대부분 전투 관련 시설이다. 이렇게 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워진 지역 급으로 철저한 방어 능력을 갖춘 서웅이였지만, 결국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일본이 서웅을 점령하고 끝까지 반환하지 않으며 일본 치하로 들어가게 된다.

일본

서웅은 에도 시대 조슈 번이었으며, 일본 지역이 되며 지명도 서웅(徐熊)에서 신국/신코쿠(新國)로 바뀌게 된다. 이후 폐번치현으로 번이 폐지되면서 하루오카현(春岡縣), 신코쿠현(新國縣), 키고마치현(木五町縣)으로 분리되었다가, 1875년 신코쿠현 하나로 통합된다. 이때쯤 서웅의 상징인 일본풍 신사와 일본풍 성들이 섬 이곳저곳에 지어지고 일본풍 가옥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대일본제국이 나타나고, 일제는 신국을 조선 침략을 위한 발판으로 사용하며 조선을 압박하였고 일제강점기 시기에는 서웅산 광산으로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 하였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후 일제가 광도(히로시마)와 장기(나가사키)에 핵폭탄을 맞고 항복하며, 대한민국에게 기존 한반도와 더불어 신국까지 같이 반환하였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영토가 된 서웅은 일본 교역과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6.25전쟁 당시에는 후방부대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일제강점기 이후에도 오랜 기간 일본 땅이였다는 특수성 때문인지 일본인들이 계속 정착해 살고 있었고, 그로 인해 현재도 일본인 인구가 매우 높아 사실상 1/3 한국인, 1/3 일본인, 1/3 혼혈인 지역도 있을 정도이다.

위의 이유로 인해 1960-90년대엔 쪽바리 놈들의 땅이라는 오명으로 인해 주민들이 여러 차별을 당하고[3] 지역감정이 생기기도 했지만, 현재는 일본풍 문화재와 마을이 있어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젊은 층에게는 인지도가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2012년 본토와 이어지는 해저터널이 개통하며 이음시가 분리되었고, 2017년 일본 야마구치현과 이어지는 해저터널이 개통하며 한국과 일본 교역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리

자연환경

현재 대한민국의 실효지배 지역 내에 있는 산 중 가장 높은 산인 서웅산(2,114m)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서웅산 옆으로 산맥을 따라 여러 크고 작은 산들이 올라와 있다.

서웅산이 화산이므로 화산이 있는 지역답게, 온천과 광산이 많이 위치해있다. 현재는 광산업이 많이 쇠퇴하여 극소수를 제외하곤 전부 폐광되었지만 온천업은 현재도 서웅산업을 책임지며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큰 강은 없고 천 정도 크기의 작은 강들만이 서웅도를 지난다. 덕분에 서웅도는 서웅산으로 인한 단절을 제외하면 도시간의 큰 단절은 없는 편이다.

지진, 화산

화산섬인 서웅도는 화산 분출이 잦지는 않지만 지진이 상당히 자주 나는 편이다. 한달에 유감지진이 10건이상 발생하고, 1년에 5번 이상은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서웅도는 전국에서 가장 내진설계가 잘 되어있는 곳이며 시민들의 안전불감증도 거의 없는 편이다. 허나 과거 2007년에는 규모 6.8의 대지진과 지진해일이 일어나 대비를 잘하던 서웅도마저 처참하게 파괴되었고, 심지어 화산활동도 감지되며 화산이 분출하는 건 아닐지 국민들이 공포에 떨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화산폭발이 약 300년 주기로 발생했었고 마지막 폭발이 1732년이였다며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후

서웅의 기후 구분. 서북쪽은 경상도와 비슷하게 소백산맥의 영향을 받아 경상도와 비슷한 기후인 '온대 동계 건조 기후'이고, 동남쪽은 규슈지역의 영향을 받아 '온난 습윤 기후'이다. 그리고 산지 지방은 대체로 '냉대 동계 건조 기후'가 관측된다.

인구

경제

1차 산업

농업 분야에서는 복숭아, 쌀, 귤, 배추 등이 서웅도의 특산품이다. 특히 서웅 북서쪽 지역에서 자라는 쌀은 생산량도 많고 맛도 좋아 전국에서 알아주는 특산품이다. 그리고 서웅 산자락에서는 인삼 등이 많이 재배되는데 서웅 인삼은 싼것은 10만원에서 비싼건 5억에 거래된 적도 있을 정도로 그 품질이 인증되어 있다.

어업 분야에서도 상당히 유명한데, 서웅도 자체가 섬이다 보니 항구가 많아 많은 어부들이 서웅도 이곳저곳에서 어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간다. 대표적인 수산물로는 멍게, 우럭, 복어 등이 있다.

2, 3차 산업

서웅도의 2차 산업은 사실상 서웅그룹이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중소기업 공장들을 제외하면 서웅그룹의 공장들과 조선소가 서웅 공업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서웅전자 제1공장과 제2공장이 각각 등명시, 진선시에 위치하고 있고, 서웅중공업 철도차량공장이 내홀군에, 서웅중공업 조선소가 서웅시에 위치하고 있다.

서웅그룹의 영향력은 3차 산업까지 뻗치는데 우선 SW백화점서웅그룹 소속으로, 서웅도에 물류센터를 두고 SW백화점 서웅점과 이음점에 물건을 납품한다. 이 외에도 위의 자연환경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온천과 폐광이 많아 관광요소로 쓰이고 있다. 그로 인해 추후 하단에서 설명하겠지만 서웅은 매년 엄청난 관광객이 국내외에서 몰려오고 있다.

정치

상당히 특이한 정치성향을 보이는 지역이다. 기본적으로 일본국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뚜렷하게 보이는 편이나, 이음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강세, 이외의 지역에서는 제3정당이 강세이다. 덕분에 선거에서 제3정당의 국회의원은 거의 다 이곳에서 나온다.

교통

철도

서웅순환철도공사에서 서웅도내 모든 철도 교통을 담당한다. 서웅도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순환선을 중심으로, 이음역에서 분기해 화광으로 빠지는 화광선, 진선역에서 분기해 서웅공항으로 빠지는 공항선(구 서웅선), 등명에서 분기해 태금도로 빠져 일본 열도로 이어지는 한일선, 이음역에서 분기해 대한민국 본토로 향하는 본련선이 있다. 과거 일본땅이였던 만큼 서웅도도 철도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철도 수송 분담률을 보여주고 있다.

도로

한일고속도로가 도내 유일한 고속도로다.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을 뿐 더러, 11번 국도49번 국도가 꽤나 직선화 되어있어 서웅도내 장거리 자동차 이동엔 큰 문제가 없다.

항공

서웅국제공항이 도내 유일한 민간 공항이다. 가까운 중국, 대만, 일본과 같은 근거리 국제선과 동남아, 몽골, 아랍, 미주같은 중장거리 국제선도 다닌다.

치안

문화

교육

언어

관광

언론

행정구역

자매결연 지역

  • 일본국 야마구치현
  • 일본국 쿠마모토현
  • 미합중국 텍사스주
  1. 내홀군등리군 한정
  2. 내홀군 한정
  3. 1978년 봉기 당시 내홀군 일대에 거주하던 일본계 및 우타리족계 주민들이 반란군 동조자라는 이유로 집단학살의 표적이 되었던 사례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