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속으로
Serbaohn Respubliko
세르바온 공화국
국기 국장
2812년 1월 1일 ~ 2856년 5월 7일
성립 이전 대망명 이후
세르바온 자치령 아코르스타 연방
마야알 정부
상징
표어 Paco kaj Liberigo
평화와 해방
국가 Trancxu la Katenojn
족쇄를 풀고서
역사
• 2698년 10월 1일 자치령 선포
• 2811년 12월 31일 독립, 세르바온 공화국 건국
• 2856년 대망명, 마야알 정부 수립
• 2894년 12월 31일 은하공화국으로 흡수, 자치공화국으로 개편
지리
수도 세르바온계
인문환경
인구 2815년 544억 1200만명
2856년 545억 7800만명(추정)
언어 에스페란토
문자 라틴 문자
정치
정치 체제 공화제, 민주집중제, 단원제
국가원수 원수[1]
원로원 의장
행정수반 집정관
주요 집정관 서주원(2812~2843)
루트비히 아인할트(2851)
엘네틀 라디흐(2851~2856)
기타
화폐 메로벨(Merotbel, t)
도량형 SI 단위계

개요

역사

대망명이 끝나고 세르바온 공화국은 그야말로 텅 비어버리고 말았다. 주요 전함들과 장교들은 모두 지구인류연합측으로 넘어갔고 셰인 정부에 가담한 일부 인사들만이 세르바온에 남아 전후 수습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훗날 역사가들은 대망명 이후에 세르바온 공화국 강역을 통치한 정부는 마야알 정부라고 따로 칭한다. 이때부터 약 40여년간 세르바온 공화국의 공화제는 급격하게 무너지며 사실상 셰인 정부의 괴뢰국으로 기능했다. 대망명때 망명한 전 국무총감 엘네틀 라디흐는 망명정부를 세웠다가 2958년에는 다시 세르바온의 정통정부는 망명정부라고 선언하여 ‘세르바온 공화국 정부’로 개칭하였으며 지구인류연합 또한 엘네틀 라디흐의 세르바온 정부를 정통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 또한 역사가들은 세르바온 망명정부로 명명한다.

정치

원수

공화국 원수는 세르바온 공화국의 국가수반이자 군통수권자이며 행정권까지 장악할 수 있는 최고지도자 지위이다. 상설직은 아니고 공화국에 있어서 현저한 공을 세웠다고 인정하는 인물을 의회가 추대하는 방식으로 선출된다.

건국 초기에는 자치령 초창기 방식대로 행성별 인민평의회가 전인민평의회를 구성하고 그곳에서 행정권과 군권을 갖는 집정관을 선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서주원이 2829년 의회의 반발로 실질적으로 권력을 잃어버리자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원수직을 신설하였고 스스로 초대 원수에 취임했다. 원수는 평의회의 결의와 상관없이 집정관을 임명할 수 있었고[2]심지어는 후임 원수를 미리 지명할 수도 있는 등 초법적 권한을 갖고 있었다.

  1. 상설직이 아니었다.
  2. 스스로를 임명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했다. 아예 서주원을 포함한 모든 원수들은 스스로를 집정관으로 임명하는 것이 관례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