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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광
遡凉狂 | |
 젊은 시절, 부부싸움을 할 때의 사진 | |
| 염사국의 제3대 무혈왕(無血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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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소전웅(제2대) 후임: 소성윤(제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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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정보 | |
| 국적 |  염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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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일 | 1949년 3월 14일 |
| 출생지 | 염사국 백혈화행정시 도간궁 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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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일 | 2014년 9월 21일 (65세) |
| 학력 | 염사육군사관학교 군사학 군사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법학 전공생 |
| 배우자 | 루이자 스미슨 |
| 자녀 | 소성분, 소성윤, 소성군, 소성준 |
| 부모 | 소전웅, 장소백 |
개요
염사국의 제3대 무혈왕. 연호는 혈중(血重). 1949년 3월 14일생으로 전 무혈왕 소전웅과 전 백화비 장소백의 3남 중 막내로 염사국에서 '숙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자 아버지와 형제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숙청 · 패륜의 대명사. 왕자 당시 군호는 참귀(斬鬼).
생애, 즉위
1949년 3월 14일 도간궁에서 태어났다. 당시 전통은 이름을 흉하게 지어 귀신을 피해가게 한다는 미신이 있었기에 소전웅은 그의 이름을 일부러 흉하게 지었다. 막내였기에 부모의 기대와 관심은 제로였고, 그의 형들은 그를 위로해주긴 커녕 오히려 그를 무시하고 깔보았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그는 자기혐오가 짙어졌고, 곧 자살 기도까지 할 정도로 심약해졌다. 그러나 자라며 그의 자기혐오는 곧 가학적인 성격을 띄게 되었고, 왕자 신분을 앞세워 동문들을 괴롭혔고 대학에 가서도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 이 중 전예성도 그 희생양 중 하나였다.
그러던 중 육사에 입학하게 되고, 형제들 중에서도 탈인간 수준의 신체능력[1]을 지니게 되었고, 뛰어난 사격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육사 졸업 후 선배의 추천으로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했고, 자신이 괴롭혔던 전예성과 다시 만난다.
대학 졸업 후 어머니가 갑자기 악화된 간암으로 사망하자 기회를 노려 어머니 사망 4달 후 쿠데타를 일으켜 자신을 무시하고 깔본 아버지와 형들을 모조리 사살하고, 연애로 만난 아내와 함께 왕위에 등극한다.
대숙청의 피바람
피바람을 몰고 왕위에 오른 소량광이었으나 그에게 반대하는 반대파들은 아직 많았고, 그는 후환을 남기지 않았다. 다음은 그가 숙청한 주요인사 목록.
- 궁내관 방셩(52), 위대부(69)가 역모죄로 숙청당함.
- 공군참모총장 붕여군(37) 실수로 양복에 재가 생기게 만들었단 이유로 숙청.
- 법무대신 류봉운(67)을 역모죄로 숙청.
- 방셩의 후임 궁내관 휘평주(41)과 육군 준위 장성위(52)를 역모죄로 숙청.
- 해군 분대장 상택(28)을 역모죄로 숙청.
- 성윤의 공격을 정당방위한 호위무사 니봉탕(45)을 왕족 시해미수죄로 숙청.
- 자신과 관계를 가진 첩 이성지(26)가 커피를 얼굴에 쏟자 그녀 포함해 삼족을 뿌리뽑다.
- 공군 소위 도탁소(55)를 역모죄로 숙청.
- 교육대신 위장수(49), 해군 소장 정비안(51), 육군 중령 하주평(44)를 역모죄로 숙청.
- 본인의 조카사위 충풍호(31)가 역모를 일으켰다는 풍문이 돌자 숙청.
이 외에도 이 잔학한 왕에 당한 피해자 중 이름이 알려진 자만 84명에 이르고, 신원불명은 132명에 이르는데, 그 외에도 이때 실종된 사람이 26명에 이르니 염사국 국민들 30%를 학살하다. 시체들이 너무 많아 묻질 못해 결국 불태웠지만 시체가 아직도 남아있어 아직도 처리 중이라고.
염사국의 성장화
그의 치세에서 염사국은 상당히 성장해서 해성국과 자웅을 겨룰 만한 강국으로 성장했다.[2] 특히 그의 업적은 법을 강화해서 치안을 강화한 것, 많은 자본과 자원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를 살린것과 그 경제력을 사용해 군사력을 막강하게 키웠으며, 전국에 포장도로를 깔아 교통을 원활하게 하고, 왕권을 강화하는 등 다량의 업적을 세웠다.
말년과 전사
거대한 피바람을 몰고 간 이후 엄청 조용하게(?) 지내다가 세자 소성분이 사고사하자 소성윤을 세자로 책봉하다. 그러나 반란을 진압하다 총알을 8발 맞아 사망했다. 사후 소성윤이 왕위에 오른다.
평가와 일화
가족들과 무고한 자들을 학살한 폭군이라는 평과 경제와 법 등을 이끈 명군이라는 상반된 평을 받는 복잡한 인간. 비판하는 측에서는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한 것 때문에 노동력이 감소해 경제력이 기었고 대외관계를 원활하게 하지 못했다는 평과 옹호하는 측에선 다방면으로 업적을 세워서 나라 발전을 원활히 했다는 평이다.
전 매금왕 전예성과는 사이가 악연이다. 특히 약혼에 대해서는 사실상 협박을 했기 때문.
키가 크다. 그리고 아들 소성윤과 닮았다.[3]
사건사고
워낙 이때 검열이 심해 다는 모르지만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