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지식의 성역》
린크의 총체를 관찰하고 탐구하는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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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타를메오》:사상과 자유부터 과학과 현실
《레존의 도서관》: 데르트의 지식창고
《스콜라 엘레멘타라》:실리적-실체적인 지혜

"본질을 고찰하라"

스콜라 엘레멘타라의 역사
스콜라 엘라멘타라의《흉 개념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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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불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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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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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크 대륙에 등장하는 투스 왕국의 교육기관 겸 학문 연구기간이다. 기원전 튜터러스 대확장 당시 마드·바르튼 도제학교을 전신으로 두고 있다. 고대에는 주로 실용적 마법의 전문학교 역할과 학문 연구 기관으로 이용되었는데, 중세 이후에는 군사기관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어 결국 후신으로 도바신 군사학교가 된다.

통상적으로 다섯 개 가문의 인사가 교원으로 있으며 이를 수강하는 평민들은 그들에게 발탁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면모가 있다. 일찍이 스콜라 엘레멘타라는 기원전에 등장했으므로 비교적 고대였으나 수학, 물리학, 철학, 마법학 등의 진보된 기술을 많이 연구했다.

마법의 오랜 고장답게 실습 체계도 갖춰져있음은 물론 주변에 넓은 생활권과 학회인들이 머물러 황실관할령의 큰 주축으로 작용한다.

기원후 1년인 소빙기 당시에는 급격한 기온 저하에 대한 원인을 과학적으로 추론하였으며 향후 문제에 대해서도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교육기관의 권위를 보였다.

기원후 480년을 전후로 국제학교로서 발돋움하였으며 고로스의 평민 뿐만 아니라 아르인, 아상테인, 고로스인 등 다양한 지역의 인종도 차별하지 않고 수용해 그 규모가 웅장해졌다. 연령대도 젊은 학생부터 학위와 전공지식을 원하는 중년까지 다양했는데, 막상 고로스는 노화가 티나지 않는 종족이기 때문에 타지에서는 어린 이가 나이먹은 이들을 가르친다는 오해도 있었다.

기원후 1000년 즈음이 되면 마법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마석의 부족, 실용성의 하락과 정치적 문제 등이 포개져 스콜라 엘레멘타라의 축소가 이루어졌다. 특히 물리학, 열역학 등 산업공학과 관련된 연구 학회들은 점차 스콜라 엘레멘타라를 떠나면서 그 위세가 이전만 못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비리 문제가 터지면서 황실 이 직접 이것을 비난하고 해체하게 된다. 막상 원동력인 마석이 없어 사용할 수 없는 수천의 마법과 그 문서들은 모두 봉인되었으며 마침내 기원후 1400년 대가 되면서 스콜라 엘레멘타라가 폐교하게 된다. 이후 시설과 교원 등은 도바신 군사학교로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