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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의 탈피예시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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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의태화 | 2단계:탈피화 | 3단계:폭주화 |
혼[2]이란 각 차원마다 존재하는 에너지(힘·비실존에너지[3]·유사원소)이다. 그리고 그중 자아가 강한 것을 영혼이라고 지칭한다. 혼은 모든 생명[4]의 탄생과 사멸에 관여하며 그 과정에서 혼은 전체의 순환계통이 만들어진다. 이때 혼의 총량은 매초 존재가 존재하는 만큼 존재하기 때문에 잉여량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한 차원이 붕괴되면 내부에 있던 혼들은 외부로 방출되는데, 이때 강한 자아를 가진 영혼은 타 차원의 순환계통에 흡수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순환장애를 발생시킨다. 이때 외부 차원에서 투과된 영혼을 외부인자라고 지칭한다. 외부인자는 순환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감지하고, 생존 본능을 통해 적응[5]을 시도하는데 이것을 흉화 라고한다.
흉의 특징
- 지성과 이지가 없으며 원초적 생존 본능만 있다.
- 생물학적 감각 뿐만 아니라 이능적인 감각도 의존한다.
- 강한 혼(영혼-자아)를 가진 존재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린다.


다시 설명하자면, 외부인자는 린크 바깥에 존재하던 생명의 영혼이다. 외부인자는 순환과정에서 린크의 생명에 안착한다. 이 과정에서 생명은 자아의 주도권을 외부인자에게 빼앗기고 이 상태에서 적응이 나타나며 변형·변이를 거친다. 흉은 외관적으로는 인간의 시점에서는 괴물처럼 변하지만 내부에서는 외부인자가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안정화가 시작되면 점차 에너지가 응집되는데 이것이 물리적인 형태인 백마석으로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일정 특이점을 지나면 외부인자가 완전한 적응(컨버팅의 종료)을 하는데, 이 경우 희미한 자아를 가진다. 이것은 말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