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노베 고등학교 2학년 A반
페라츠/가와사키 마츠오
A반 부담임/임시강사
시이나 마히루
A반 부반장
마푸 칸/후지미야 아마네
모하텔/이시다 쇼야
A반 서열 1위
니시미야 쇼코
시이나 마히루
椎名真昼
이명 천사님(정작 본인은 오글거린다며 싫어한다), 마히룽
종족 인간
성별 여성
나이 16살
국적 일본
소속 하야노베 고등학교
직위 하야노베 고등학교 2학년 A반 부반장
가족관계 시이나 아사히(아버지)
시이나 사요(어머니)

개요

이세계의 신님의 주조연. 니시미야 쇼코의 든든한 우군이며 품행과 성적이 바르고 외모도 예뻐서 천사님이라 불리는 인물. 하지만 사실은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한 딸. 그리고 동시에 마푸 칸과 플래그가 꽃힌 상대이자 어쩌다 비밀을 알아챈 인물이다.

작중 행적

부모가 원하지 않았던 자식으로 출생 후에도 부모에게 방치당했다. 이 때문에 부모에게 인정받고자 미친듯이 노력해 지금의 명성을 가지게 되었다. 첫등장은 학교에 돌아온 쇼코에게 어디갔었냐고 물어보는 것. 그리고 모하텔과 칸이 전학오고 칸이 그의 앞자리로 가게 된다. 이때 엑스트라 남학생들의 반응은 부럽다는 반응들이 대다수. 그 후 수업시간에 전학생을 열심히 공부 도와주고 쉬는시간엔 학교 안내까지 해주다가 일진들 하시다 사콘 패거리와 부딪히자 시비가 털린다. 위협당하다가 마푸 칸이 주먹을 날려서 사콘 패거리를 피떡으로 패자 놀라서 굳어버린다. 그때 모하텔의 한마디에 칸이 멈추자 자기때문에 싸웠다고 생각해서 이마에 다친 상처[1]를 보고 걱정해주는데... 정작 당사자는 딴생각하는게 포인트. 이때 모하텔의 비아냥이 압권. 그 후 종이 치자 반에 돌아가 수업시간에 열심히 필기까지 해준다. 급식시간에 스테이크 하나 더 받는 걸 보면 인기가 높은 모양. 참고로 플래그 당사자는 협박의 눈빛으로 얻어냈다. 역시 그 주군에 그 신하 그리고 반에서 사고를 제대로 친 모하텔을 보고 입을 가리며 경악한다.

그 후 하교하자마자 어머니를 보고 늘 그렇듯이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으나 어머니 사요에게 폭언을 들어서 충격받아 비 오는 날에 공원 벤치에 앉아 처량한 꼴을 하고 있다가 칸이 그를 본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칸과 대화를 하다가 그의 명언을 듣고 무언가 심경에 깨달은 바가 있는지 칸을 보고 얼굴을 붉힌다. 그 후 옷을 말리려고 쇼코의 집에 갔다가[2] 그러다가 돌아온 모하텔과 마주하고 칸이 충격받은 표정을 짓자 당황한다. 모하텔은 마히루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화제를 돌리려 했으나 결국 자신들의 정체와 지금까지의 사건을 밝힌다. 이때 경악하며 칸 뒤로 숨는 게 은근 귀엽다. 또한 급우들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그 페라츠라는 사람이 왜 나타난 거냐고 묻는다. 이후 이야기가 끝나고 가기 전 마푸 칸에게 고마웠다며 번호 공유를 제안하는데, 둔해터진 칸은 진짜 말 그대로 알아듣고 제 번호만 따준다. 그후 웃으면서 떠나는데 칸이 워낙 둔탱이인지라 앞날이 밝아 보이진 않는다. 다음날 칸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이어보려고 하지만 칸이 못알아듣자 답답해한다. 그 후 칸이 주군을 위해 놀이공원 티켓을 만들어오자 쇼코를 설득해서 놀이공원으로 데려가나 모하텔이 도저히 상식밖의 행동을 하자 칸과 함께 경악한다. 결국 추태를 보다 답답했는지 칸과 등판해 쇼코와 모하텔을 돕는다[3]. 이후 돌변한 모하텔을 보고는 효과가 있는거였나 라고 생각하며 칸과 둘이 돌아다닌다.

칸을 이끌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중간 휴식할 때 칸이 왜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대해주냐고 묻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라고 얼버무린다. 그러다 칸이 부반장도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자 얼굴이 빨개진다. 칸이 자조 후 과거를 알려주자 듣고 눈물을 무의식 중에 흘린다. 또한 타베라드에게 분노의 표시를 하여 칸의 호감도를 산다. 그렇게 손가락만 꼼지락거리다가 칸을 쿡 찌르고 여친 있으면 어떨거 같냐고 질문하다 칸의 대답을 듣고 꼼지락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칸의 볼에 뽀뽀한다(!!!). 그리고 고백하다 칸이 당황해서 도망치자 차인건가 라고 생각하며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대인관계

  1. 싸우다 긁혔는데 어째 생긴 모양은 까진 상처다.
  2. 정확히는 칸이 데려왔다.
  3. 이때 수화로 모하텔의 말을 통역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