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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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한국 국무총리
제4대 이의민	제5대 신돈	제6대 이의민

신돈 辛旽
한국의 5대 국무총리
재임기간	1914년 5월 1일 - 1920년 4월 30일
행정원장	최영, 이색
전임: 이인임(제4대) 후임: 이인임(제6대)
대한불교협회의 제1대 회장
재임기간	1923년 1월 7일 - 1924년 1월 7일
후임: 일연(제2대)
신상 정보
국적	한국
출생일	1874년 5월 3일
출생지	고려 경상도 영상현
사망일	1934년 8월 1일 (60세)
사망지	한국 개성특수시 서2구
정당	유교당
종교	불교

개요

한국의 승려, 정치인이자 5대 국무총리. 대한불교협회의 제1대 회장도 역임하였다.

생애

1874년 경상도 영상현에서 태어났다. 4살때 고려가 망하고 대한고려국이 세워졌기 때문에 고려와 큰 접점이 있지는 않았다. 청소년때 출가해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었다. 송나라의 승유억불 정책 강요에 반발해 고려 부흥운동에 잠깐 가담하기도 했으나 이내 탈퇴하였다. 1903년 29세의 나이에 정계에 진출하였다.

정치 활동

불교 신자이자 승려였음에도 불교당이 아닌 유교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하였다. 초반에는 다른 유교당 인사들과 종교 문제로 갈등을 빚었으나, 성균관 개편과 유교 진흥론을 주장해 유교당에서 세력을 넓혀나갔다. 1914년 3월 총리 선거에서 정민변정도감 설치를 통한 토지 개혁론을 내세워 큰 인기를 얻었다. 선거에서 최종적으로 39.66%를 얻어 39.11%를 얻은 이인임 당시 국무총리를 앞지르고 총리로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6년의 재임기간동안 정민변정도감을 설치해 신분제를 폐지하고 토지를 농민들에게 분배하는 등 개혁정책을 펼쳤다. 또 성균관을 개편해 교육제도를 개편했고, 지방의 대학 기관 설치를 지원하였다. 승려였음에도 공자는 천세만인의 스승이라고 주장하는 등 유교적 정책을 펼쳐 백성들과 다른 유교당 관료들과 마찰이 적었다. 지지율이 극에 달했던 집권차 2년기에는 지지율이 90%대로 치솟는 등 높은 지지율을 누렸다.

그 외에도 한국불교협회의 설립을 승인해 불교 탄압을 중지하였고, 송나라 의존도를 낮추는 고립 외교를 취하기도 했다. 훈구당의 부패 관료를 내쫓은것 역시 그의 업적이었다.

그러나 정권 후반기로 가서는 그의 외골수적인 태도 때문에 유교당 당내 우파들에게서 비판받았다. 또 정치 부패 문제와 섹스 스캔들로 논란이 일었다. 이존오를 위시한 반신돈파는 그의 악행을 고발하는 문서를 적어 유교당의 분열을 야기하였다. 때문에 집권 2년차에 행정원장을 최영에서 이색으로 바꾸기까지 했다. 지지율이 크게 낮아지자 총리 연임을 포기하고, 다시 승려가 될것임을 선언했다.

그의 부패 행각에 대해서는 비판이 끊이지 않지만 개혁을 주도했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는 정도전, 이방원과 함께 한국 3대 개혁가로 꼽혔고, 실제로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총리 순위에서 이제현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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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려국 역대 국무총리

1대	2대	3대	4대	5대
이제현			이인임	신돈
6대	7대	임시	8대	9대
이인임		최영	정몽주	정도전
10대	11대	12대	13대	14대
정도전		이숭인	이방원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