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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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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
亜細亜太平洋共栄機構 | Asia-Pacific Co-prosperity Organization
깃발 엠블럼
설립 1992년 2월 19일 아시아태평양공영조약
1992년 4월 26일 아시아태평양공영 헌장 조인
1992년 7월 24일 공식 출범
본부 일본 도쿄
공용어 일본어, 만주어[1], 광동어, 태국어, 몽골어
의장 기시다 후미오
(2021년 10월 21일 ~)일본 내각총리대신 당연직
부의장 왕슈잉
(2023년 8월 19일 ~)
총회의장 나카소네 히로후미
(2023년 9월 13일 ~)

개요

亜細亜が切り開いていく道。 燦爛なる未来。.
아시아가 열어가는 길. 찬란한 미래.
APCO의 모토

일본 주도의 국제 협력기구이다. 사실상 구 대동아공영권을 계승한 기구로 볼수 있으나, 명목상 일본은 의장국일 뿐이며 그 외에 다른 회원국들과 동등하다. 아태공영회의 역시 도쿄에서만 열리는게 아니라 돌아가며 열린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기구의 예산 분담률이 일본 단독으로 60%에 달하여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또한 미국 주도의 자유 국가 기구(OFN)과는 제휴 관계이나 미묘한 대립도 있다. 최근에는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G7에 국제기구 쿼터로 참여한다. 그래서 G7 회의에 아태공영기구 대표를 파견할수가 있는데, 대체로 일본은 양보하고 만주와 광동, 태국이 돌아가며 대표를 한다. 물론 참관만 할수 있어서 큰 영향이 없다.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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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 1992년 가입 의장국


총 7개 회원국이 있다. 이들 국가끼리는 일단 서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상호방위조약 성격의 군사동맹으로 묶인다. 즉 이중 한 나라가 공격받을 시[2]다른 6개국도 자동 참전된다.

사실 핵을 가진 일본이 본토를 공격받을 일은 없기에 다른 6개국에 대해 침공받을 시 일본이 도와준다는 안전보장을 해주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이들 6개국은 핵무기를 가질수 없지만 일본의 핵우산 혜택을 받는다.

더해서 자유무역 조항도 있기에 7개국은 서로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이는 일본제품이 다른 회원국에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라, 경제적으로는 불평등한 부분이 많다.

창립 시에는 6개였고, 2000년 하와이가 마지막으로 가입하였다.

OFN과의 관계

사실 1997년 일본과 미국이 일미태평양평화조약을 체결한 이래로, 그냥 일본이 공동 의장국을 맡는 조건으로 OFN과 통합하여 동맹을 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이는 당시에도 지금도 큰 공감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기본적인 정서는 여전히 일본이 세계를 주도하는 강국이라고 생각하기에 어찌됐든 미국의 아래로 들어간다는것 자체가 거부감을 느낀다.

이 때문에 결국 상호는 서로 동반자 관계 정도로 남기로 하고 현재까지 이어진다. APCO 회원국과 OFN 회원국은 상호 무비자입국, 자유무역[3] 을 실시하고 있기에 2010년대 사실상 군사동맹만 없는 같은 동맹기구라고 봐도 되는 관계였었다.

다만 2020년대 들어 2018년 미국-일본 무역전쟁 이래로 신냉전이 개막했다는 평이 나오면서 관계가 냉각되고 있다.

가맹설이 있는 국가

티베트

현 시점에선 가장 가능성이 높다. 티베트는 오랜 기간 청나라의 지배를 받다가 1912년 신해혁명으로 독립하지만, 이후로도 지속적인 중국의 간섭을 받았다.

그러나 2차 대전당시 지나사변 후반기이던 1944년에 일본으로부터 인도를 통해 중국을 서쪽으로도 치려 하니 길을 열어달라는 요구를 받자 중국에게 앙심을 품었던 티베트는 바로 수락하고 심지어 일본군과 연합해 중국 영토 일부를 병탄했다. 그리고 이는 지나사변에서 장개석의 최후 항전지이던 운남을 일치감치 진군하여 지나사변의 수렁을 예상보다 빠른 47년에 끝내는데 매우 크게 기여했다. 이 이후 티베트는 대동아공영권에 가맹했으며, 병탄한 중국영토를 그대로 흡수했다.

또한 전후 중국이 일본에게 대부분 권리를 뺏기고 농사만 짓는 괴뢰국으로 전락하고, 도쿄 조약에서 일본이 티베트의 완전독립국 인정을 조항으로 포함해 티베트는 드디어 완전독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기에 티베트인들은 일본에 대해 중국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국력 신장까지 기여한 은혜로운 국가로 여긴다.

동투르키스탄

베트남

  1. 중국어와 같지만 명칭만 만주어이다.
  2. 선제공격에 대하여는 참전의무가 없다.
  3. 미국은 이미 1998년부터 단독으로 일본과 FTA 체결 상태였고 이를 확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