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亞麟/訝認

정민
소속

대한민국 통합작전군 대령
現 세천회 사외이사
現 대통령 직속기관 초상현실정보관리위원회 회장


現 초상능력관리부 자문위원장現 사단법인 초상능력검정위 위원장
호명 아인亞麟/訝認
휘명 몽영夢映
유파 항목 참조
특이사항 에테리얼라이즈 보유자
실질적인 한국 정치의 1인자. 막후의 실세




개요

마검록의 등장인물. 당대 서현류의 제자로 정오에 이어서 2제자였으나 초상혁파 이후 공식적으로는 파문. 할아버지와 좌장과의 인연으로 이정좌장에게 입문한 것과 비슷하게 그 역시 그의 숙부가 좌장과 친구였기 때문에 좌장에게 입문 할 수 있었다. 원래 아신류의 혈족인지라 출생과 동시에 혼의 형태와 방향이 고정되어서 서현류 특유의 범용성 높은 타입이 될수 없었지만 아신류 거기서도 무신류 스타일에서 벗어나 거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사상유도 기관을 만들고 이에 각각의 기호를 감응시켜 한정된 범위 내에서의 범용성을 추구함으로써 서현류 스타일을 만족 시키었다.

주로 200m~2km대의 중장거리 전을 선호하는 술사로 3형제 중에서 밸런스는 가장 좋다는 평을 들었다. 적룡파, 월형류, 네야와 같은 스펠과 체술을 섞어 쓰는 전투형 술식을 다량 보유했으며 전무류, 무신류, 격원류와 같은 근거리 대응력이 높은 무술을 고루 익혔기 때문에 근거리 무투전에 취약한 이정, 장거리 술식전에 약한 정오와는 다르게 만능형에 가까웠다.

근접전에 있어서는 거신권, 전무류를 통해서 커버하며 중거리는 무신류성체화신류를 이용하고 장거리는 조금 떨어지지만 중거리에서의 방어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장거리를 공격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공격당하지도 않았다. 거리에 대한 대응력을 떠나서 그가 가진 또 하나의 능력인 성체화신류 종장 창성신화는 모든 계와 법칙을 무시하고 하계의 아스트랄로 돌려버리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가 준비되어있는 상태에서 이걸 꺼내들면 바로 도망치는걸 보통 추천했다.

일대기

스승보다도 큰 형을 무척이나 존경하였던 그 답게 독립 후 곧장 기초군사학교[1]에 입교하였고 직접 전투보다는 보조와 공작에 능한 특기를 살려 정보계통으로 홍콩에 선도 배치 되었으며 그 후 초상혁파를 전후로 한 불온한 정세를 틈타 군인으로서 크게 성공하며 젊다 못해 어린 나이인 2년차만에 대위로 진급한다. 초상혁파와 스승인 좌장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전역, 이후 바로 국가 정보기관에 들어가게된다. 전역은 하였으나 비상시 형태로 군적을 유지하고 있어서 한중 분쟁 등에도 참가하였으며 전쟁영웅이 되고 이러한 직함과 경력들이 쌓여 후에 쿠데타를 실행하는데 있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개헌 쿠데타의 실질적인 주모자이며 실행자로 정보직과 감찰직을 수행하며 얻은 정보로 소장파와 비주류를 포섭하였고 반대 인물들은 모조리 반역죄로 처단하였고 비밀리에 연락책을 갖추는데도 성공하였다. 본인 스스로는 인망이 적은걸 알아 큰 형을 내세웠고 이는 훌륭히 성공하였고 다시 아인 스스로는 한국 정보기관의 양대 중심을 모조리 손에 넣을 수 있게 해줬다.

군정 아래서 독재를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으나 그러진 않고 막후 실세로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하였으며 세천회에도 가입하여 활동하며 의사를 조율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이정의 최후 대항까지 이어졌으며 최후 대항에서 이정이 몰락하고 은거하자 정보기관의 장 자리에서 물러나며 세천회 시절의 수하를 내세웠다. 그리고 의회에 들어가 한국 의회의 수장 역할을 맡았고 술재의 밤 이후로는 거기에 한국 최고의 술사라는 점까지 더해서 NGO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무원으로 재직 시절 초상학에 대한 대비능력을 국가가 갖추게 만들었으며 도한 초상학의 전력화에도 열심이었다. 또 그 자신이 얼마 안되는 차원학에 대한 연구자 중 가장 명망있는 인물이기도 해서 술재의 밤 이후 한국의 초상학의 부흥의 주도적인 역할 또한 그가 했다. 쿠데타 세력의 핵심인물이었기 때문에 정치계로도 대단히 인맥이 넓고 부를 쌓진 않았으나 쌓으려면 얼마든지 쌓을 수 있었다. 본인은 관리하기나 쌓는 행위 자체를 귀찮고 요식행위로 생각하였으며 실제로는 대기업의 삥(!)을 뜯어서 생활하는게 더 편했던 듯. 그런데다가 이정 사후 이심유도장치를 생산하는 특허의 대리 관리자가 그였기 때문에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손꼽히는 거부의 수준에 들었다.

술사로써의 아인

아신류 특히 그 중에서도 무신류를 타고났기 때문에 일반적인 술식의 사용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위해 몸의 내맥을 여러 갈래로 나누고 각각에 가장 중심이 되는 무신류와 연관성은 있지만 서로 다른 기관을 설치하여 유감類感시키는 것으로 범용성을 확장시키었다. 최종적으로는 총 5개의 사상유도기관과 이를 위한 플러그인 엔진을 2개 설치함으로써 전체 술식이 아닌 무신류를 중심으로 한 술식군집에 대한 범용성을 획득하였고 이 것이 그를 일반 무신류와 별격의 무인으로, 또 최강의 군진술사로 꼽힐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서 아인이 보유/사용 가능한 서로 비슷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 범주 내에서 사용하는데는 인터벌도, 자원의 소모도 극단적으로 적고 다수를 사용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었다. 즉 여러 개의 비슷한 술식을 동시에 극단적으로 적은 자원 소모와 짧은 버퍼를 이용해서 연속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와 군진 내 싸움을 하면 필패라는 공식이 도출되는 것이다. 심지어 사용하는 자원의 양도 적은데 술식 용량마저 현 세대 최강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압도적이기까지 하다.

반면에 비슷하지만 기호면에서 그리고 논리면에서 차이가 있는 여러 개의 기관을 동시에 다루어야하는데 무신류의 제어능력으로는 이에 크게 모자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7분할 된 기관과 사고를 동시에 제어하는 이른바 칠요의비술七曜意秘術을[2] 도입하고 이 것이 결정적으로 그를 무신류에서 파문당하게 만든다.[3]

일반 술자들이 1개의 기관으로도 적어야 3개 보통은 5개에서 7개 많은 경우 4개의 기관으로 32개 정도를 사용한다는데 반해서 그는 7개의 기관으로 최대 20개(5코어 20쓰레드) 술식의 동시 사용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최대 점유율면에서 그럴 뿐 읽기쓰기와 구현화 속도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술식구현의 효율면에서 5~8배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서현류의 장기라고 할만한 이야기 술식이나 제형 술식은 거의 사용하지 못하였으며 대신 중장거리에서의 성체화신류와 같은 매우 강력한 범위형 술식을 자유롭게 사용하였다. 이걸 뚫고 도달한 적에게는 무신류, 더 정확히는 이를 변형한 천라허상검을 이용한 화력지향형의 전술을 즐겨 사용한다. 성체화신류 외에도 적룡파, 만신류, 월형류와 같은 중장거리 광역공격을 주로 하는 유파를 습득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술학 외에 투학이나 군학과 같은 전투적인 유파도 다수 습득하고 있다. 무신류, 전무류, 격원류 등으로 중장거리 화력을 뚫고 들어오는 소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특화한 기술위주의 유파이다. 봉신검을 획득하였다면 정말 중근거리 레인지에서는 정오도 어쩌기 힘들정도의 밸런스를 갖출 수 있었겠지만 봉신류는 터득할 기회가 없었다.

한편으로는 무신류(천라허상검)와 성체화신류는 사뭇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특성이 결정적으로 아인과 다른 둘을 다르게 하였다. 무신류와 천라허상검은 기검을 형성하여 이 기검에 의한 전투를 하는 유파로 전장을 만들고 제어하고 동시에 다수를 상대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그리고 성체화신류와 거신권을 이용해서 이미 강력한 전장제어능력을 가지고 있던 아인은 이를 통해서 일인으로써 군단이라는 특성을 지니게 된다. 1:1만을 고려하고 그게 아니게 될 경우 군체로써 대응하는 정오, 일인이지만 군단일 수 밖에 없는 이정과 다르게 일인이며 동시에 군단인 것이다. 게다가 군학으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무신류나 격원류를 통해서 지원을 할 경우 군체로써 받아들여 다수를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그야말로 유일하게 3명 중에서 홀로 서지만 동시에 군단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인군단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러한 술식적 특성으로 인해서 임기응변에 있어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준비한 상태로 싸우면 효율성이라는 의미 때문에 그에게 지기 십상이다.

정오를 상대로는 어떤 형태로나 3:7 정도의 승률을 가졌지만 만인이 인정하는 당대 최고의 술사인 이정을 상대로는 놀랍게도 6:4 또는 특정 경우에 한해 7:3정도의 승률을 보유하였다. 이는 이정 스스로가 많은 술식의 연계와 전체적인 술식용량의 압도적임을 내세워 다른 술사를 농락한대에 반해서 아인은 그 효율성과 압도적인 중장거리 파괴력으로 인해서 어떠한 거리에서도 이정에게 밀리지 않았으며 1회에 사용할 수 있는 술식용량도 차이가 없기 때문에 효율성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준비되지 않은 단기전은 변화무쌍함에 더한 뛰어난 술식위력과 무학의 조합을 통해서 압도하고, 준비된 장기전은 본인 스스로도 차원진을 펼치고 이정의 비책들은 창성신화도를 통해서 부숴버릴 수 있었다.

군인으로의 아인

사형인 정오가 전투보직을 전전한데 반해서 한번도 일반 지휘보직을 경험해본적이 없다. 첫 보직부터가 정보계통이었고 이후로도 감사, 기무와 같은 계통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개헌 쿠데타를 기획하여 막후의 실세가 되었다.

이정과 가장 극심하게 대립하였지만 최후대항을 전후로 하여 오히려 이정의 방패가 되어주면서 이 사건 이후 전역을 하게 되었다. 정오가 양지와 음지를 오가며 알려진 군부의 얼굴마담이며 실세라면 아인은 조용히 음지에서 형을 뒷받침하는 거대한 실무 책임자라고 볼 수 있다. 정작 전역은 하지 않았지만 무보직 해외무관의 형태로 돌아다니며 군부 내에 실권을 잃어버린 정오와 달리 전역을 하고나서도 군부와 정부 내에 여러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세이다.

술식 이론

사실 창조적인 의미의 술사로는 아인은 간신히 합격점을 받을 정도 밖에 안된다. 분명히 본인의 역량은 충분히 있었겠지만 본인이 천재가 아니라는 걸 안 아인은 창조적인 형태로 보다는 습득한 유파의 숙달과 본인에 맞는 개조 그리고 본인의 전술을 특화시키는데 그 재능을 쏟아내었다.

그런 아인에게 사실 술식 이론이라는건 약간 안 맞는 말로 술법 전술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이다.

상술되어있지만 아인은 중장거리 영역에서의 전투를 주로 하는 형태의 술사이다. 시야 범위의 거의 끝단부터인 2km부터 200m까지가 그의 주요 전투영역으로 2km에서 1km내로 들어오는 적에게 강력한 화력을 선사하고 그 영역 내에 적을 붙잡아놓고 일방적으로 묵직한 연타를 하는 전술을 구사한다. 그리고 이 영역에서 벗어나서 몇 백m내로 들어온 소수의 적에게는 이들을 상대하기 위한 대인특화의 기술을 이용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제압하는 걸 골자로 한다. 한발 한발의 화력이 강력하다보니 근거리에서는 도리어 화력을 내뿜지 못할 것 같지만 연사력은 그보다 떨어져도 즉발성이 뛰어난 근거리 단발화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에테리얼라이즈

모던테일 세계관에서는 이론의 주창자인 좌장이나 이론의 실현자인 이정보다도 더 대접받는 특이케이스 중에 특이케이스. 본디 에테리얼라이즈란 영육심을 최대로 활성화시키고 각 정보를 동기화 시키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때문에 혼에 실려있는 불변성 정보에 의해서 그 성질이 고정된다.

그렇다, 고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인은 특이케이스 중에 특이케이스로 이중 형태를 가지며 동시에 이 이중형태를 하나로 합쳐 극복해내고 새로운 상위 형태로 전화시켰다. 술계 3천년 역사를 통틀어도 단 한번도 기록된 적 없는 케이스.

이론상 혼을 두개 가지는 사람이나 이중인격이 심화되어 별도의 아스트랄체를 가질 정도가 되면 가능하다고 하나 이런 사람은 이런 지고한 경지에 오르지 못한다. 이정 또한 정체성 해리가 나타난 것은 아니고 처절할 정도의 극기와 목표의식을 통해서 자신의 혼과 쓰임새를 두가지로 나누고 한정하는 것으로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즉 사인私人으로써의 본인과 공인公人으로써의 본인을 구별하고 스스로 자기암시와 극기를 통해서 그 쓰임새에 제한을 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별종. 쓰임새에 제한이 있다는 말을 보면 알지만 한 전장에서 이 두개를 모두 구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사인으로써의 식별명은 극존. 5개의 사상유도기관 중 한번에 하나만이 사용가능하지만 해당 사상유도기관에 등록된 술식들 전체를 최대규모로 한 텀에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이 때 나머지 4개는 백그라운드에서 아이들링하는게 아닌 완전한 슬립 상태가 된다. 다대다 혹은 범용성을 추구해야하는 서현류나 공인으로써의 아인의 모습을 모두 버리고 오로지 최강에만 추구하는 모습이 극대화 된 상태.

공인으로써의 식별명은 칠성. 각각의 사상유도기관이 가지는 유감類感한계를 뛰어넘어 개별특성을 지닌 사상유도기관으로 변모한다. 이로써 특정범주 내에서의 대응과 범용성이라는 한계를 지니던 아인은 완전한 범용성을 지니게 된다. 다만 이 상태가 되면 오히려 구현화 속도면에서는 기존보다 약간일지언정 떨어지게 되며 다른 에테리얼라이즈에 비해서 한계시간도 짧다. 매우 특징적인 기능으로 이 상태에서는 분신이 가능해진다. 최대 7체까지의 분신을 뽑을 수 있는데 분신이 1체 늘어날 때마다 사상유도기관 한 개가 분신에 봉인된다.

이렇게 2개의 사상유도기관을 구현한다는 것만으로도 돌연변이, 술사術史에 길이남을 사례라는 말을 들었는데 한참 후인 약 20년 뒤, 동생에 대한 열등감과 형에 대한 선망을 버리고 본인으로 자아를 재정립하고 진정한 어른이 되며 에테리얼라이즈의 통합을 이룬다. 식별명은 북극. 극존과 칠성의 중간 정도 형태로 분체의 구현이 자유로우며 사상유도기관의 제약도 해제된다.[4] 최고의 장점은 신화창성도 7개를 동시에 날릴 수 있다는 점. 여러모로 극존과 칠성의 상위호환으로 에테리얼라이즈를 두개 가진다는 것만으로도 역사상 유일한 사례였는데 이걸 합쳐서 상위형태로 바꿔냈다는 다시 한 번 유일한 사례를 기록하게 됨에 따라서 아인은 이 분야에 있어서는 이정보다도 중요한 인물로 치부된다.

습득한 유파

꽤나 다수의 유파를 습득하였지만 형이나 동생과 같은 범용성적인 측면이나 서로 다른 이론의 조합에 의한 연구발전 목적이 아닌 본인의 전투철학과 특성에 맞춰서 특화된 유파들을 다수 습득하였다.

* 거신권
* 격원류 - 근접대인기
* 기천무극검류
* 무신류 - 전장제어 및 중장거리 제압기
 * 천라허상검 - 무신류를 토대로 여러 제 유파들을 통합하여 만든 술식이론. 
 아인이 익힌 나머지 유파들은 모두 이를 위한 바탕이 되었으며 완성과 함께 성체화신류를 제외하면 모두 천라허상검에 종속되었다.
* 백마백검류
* 성체화신류 - 중장거리 광역제압기
* 신귀류 - 근접대인기
* 염마류 네야
* 월형류 - 중장거리 광역기
* 적룡파 - 중장거리 광역기
* 전무류 - 근접대인기

유파가 두가지로 확실히 갈려서 중장거리에서의 광역제압을 노리거나 이를 무시 혹은 뚫고 오는 적을 확실하게 제압하기 위한 대인기로 갈려있다. 거신권과 네야 역시 양쪽 모두에 원활한 보조를 할 수 있으며 근중거리 영역에서의 강력한 단발화력 또한 제공한다. 고전적 의미의 술사로써는 3류라고 할만한 사용에 특화된 술사이지만 현대에서의 사용자로써는 그 나름대로 개조와 조합을 많이한 일류.

특히 무신류, 성체화신류, 적룡파 이 세가지가 그의 전술에 특화되어있다.

상기한 이유로 인해서 위의 유파들을 재조합하고 정리하여 천라허상검을 만들어내었다. 때문에 아인의 사용유파는 천라허상검(과 그에 수록된 수많은 유파들)과 성체화신류 이 두가지로 구성된다고 보아도 된다.

기타

쿠데타에 완전히 반대한 이정과 현실적 필요성과 생존의 발로, 그리고 본인의 사상과의 차이로 인해서 고뇌했던 정오와는 달리 필요만 하다면 두번이라도 쿠데타를 다시 일으키고 살아남은 사람을 모조리 쳐낼 수 있다고까지 생각하는 극단적인 합리주의(공리주의가 아니다)를 보유하였다.

3형제 중에서 가장 현시욕과 명예욕이 컸던 자로 끝까지 최강이라는 칭호에 매달린데다가 열등감도 굉장히 컸다. 덕분에 이정과는 고작 3살차이었지만 그의 능력의 크기에 질투하고, 스승이 자신의 숙부와 술을 마시며 자신이 초상학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이후부터 이정을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있으며 아웅다웅하면서도 결국 이정과는 화해하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 개인적인 감정과 별개로 그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그를 보호하려고 했으나 형과 군부의 배신으로 인해서 끝까지 비호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정이 남겨놓은 아이들에게는 유일한 후견자가 되어주었다.

키가 170대를 오간 다른 두 사람과 다르게 180을 넘는 훤칠한 키라는 것도 특징.

스승과는 격렬하게 반발하였다. 서로 안 맞았지만 데면데면했던 사형과 다르게 본질적으로는 굉장히 좌장과 닮아있었지만 둘 모두 의식적으로, 또 무의식적으로도 그걸 무시하려고 했고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스승과 정오에게 냉정하였던 스승의 모습에 얼굴을 마주하면 거의 항상 반발하고 싸웠다. 정작 명예욕의 추구나 그 방식의 추구등에 있어서 가장 좌장을 닮았던 것은 3형제 중 아인이었다.

모티브는 천랑열전의 결마로, 슬레이어스의 제로스, 신삼국의 주유,

  1. 부사관을 양성하는 준교육기관. 고등학교를 대체한다. 성적 상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조기졸업에 해당하는 선도 배치 제도가 있다.
  2. 상술한 5개의 사상유도기관과 플러그인 엔진 2개는 이 것 때문에 7개로 제약되는 것이다.
  3. 공식적으로는 그렇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사회에 개입하는걸 막는 아신류의 방침과 가문의 존속 등 정치적 이유 또한 존재한다.물론 이 것이 가장 큰 논리로 작용하였다.
  4. 칠성 상태에서는 일곱체 모두가 시전과 동시에 만들어지며 기관이 봉인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