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북아프리카 전선
EUROPE-NORTHERN AFRICA LIBERATION FRONT

인구 약 73,210,000명 동원병력(최대) 500,000명 국가주의 · 인류단합주의 유럽-북아프리카 위치

경계의 끝에서 세계관에 등장하는 북아프리카의 연합국가다. 유럽의 대재앙 이후 상상을 초월하는 수의 난민들이 아프리카 전역으로 흩어졌는데, 그나마 북아프리카에 규모를 갖춘 유럽 난민촌이 형성되면서 정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1월 전쟁으로 붕괴된 알제리, 모로코 등의 수뇌부 덕에 오히려 유럽 난민들은 북아프리카 일대를 정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새로운 질서 아래에 유럽-북아프리카 전선이 탄생했다.

상황과 국가관

공리적 사상에 기반하는 인류주의(인류단합주의)를 주창하는 국가다. 이 사상은 문화 상대주의에 대한 배제, 절대적 기준의 인권과 인류사회 유지를 명목으로하는 체제유지 중심의 사상이다. 시의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엘리트주의적 사상도 포함되어 있다. 그나마도 다행인 것은 유럽-북아프리카 전선의 내수인구·노동가능 인구가 현저히 많은데다, 대외세계로 나이지리아 등지의 아프리카 국가나 중동계열이 생존했기 때문이다. 외교적 타협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