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人間 | Human, Sapi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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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Homo sapiens sapiens Linnaeus, 1758 | |||||||||||||||||||||||||||||||||||||||||||||||||||||||||||
| 분류 | |||||||||||||||||||||||||||||||||||||||||||||||||||||||||||
| 계 | 동물계 (Animalia) | ||||||||||||||||||||||||||||||||||||||||||||||||||||||||||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
| 강 | 포유강 (Mammalia) | ||||||||||||||||||||||||||||||||||||||||||||||||||||||||||
| 목 | 영장목 (Primates) | ||||||||||||||||||||||||||||||||||||||||||||||||||||||||||
| 과 | 사람과 (Hominidae) | ||||||||||||||||||||||||||||||||||||||||||||||||||||||||||
| 속 | 사람속 (Homo) | ||||||||||||||||||||||||||||||||||||||||||||||||||||||||||
| 종 | 사람종 (Homo sapiens) | ||||||||||||||||||||||||||||||||||||||||||||||||||||||||||
| 아종 | 인간 (H. s. sapiens) | ||||||||||||||||||||||||||||||||||||||||||||||||||||||||||
| 내칭 | |||||||||||||||||||||||||||||||||||||||||||||||||||||||||||
| 사람, 인간 | |||||||||||||||||||||||||||||||||||||||||||||||||||||||||||
| 언어별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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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간 별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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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인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수가 많으며 널리 퍼진 현생인류로,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 사람종의 대표종이다. 학명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로 매우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다.
상세
인간은 극지방과 격오지 일부를 제외한 육상 모든 곳을 정복하여 살아가는 현생인류로 인류 가운데 그 수가 가장, 그리고 압도적으로 많다. 해부학상 현생인류의 기원에 대한 과학자들의 가장 지배적인 견해는 '아프리카 기원설'이다. 이 가설은 인간이 아프리카에서 진화하여 5만 년 에서 1만 년 사이에, 아시아에서의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와 유럽에서의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Homo neanderthalensis)의 인구를 대체하면서, 이주했다는 것이다.
문명이 탄생 한 후로부터도 한동안은 생물종 가운데 완전한 우위를 차지하지 못 하던 인간은 친적들인 늑대인간, 거인, 밤피르와 생존 경쟁을 하며 살아가야 했으나 특유의 응집력과 인내심, 근지구력, 그리고 서아시아에서부터 퍼져나간 철기 사용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다른 인류로부터 우위를 점하게 된다.
인간이 다른 인류를 압도하게 된 시기는 보통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TRAIANVS)가 밤피르 국가 다키아 왕국의 6대 국왕 데케발루스(Decebalus)에게 승리를 거두고 다키아 지방을 수중에 넣은 시점으로 잡기는 하나, 서아시아에서는 이미 기원전 10세기 이스라엘 왕국의 다윗(דָּוִד) 시절에 인간이 거인으로부터 땅의 지배권에 대한 승기를 잡았고, 기원전 6세기에는 메디아를 멸망시키고 건국 된 키루스 2세(𐎤𐎢𐎽𐎢𐏁)의 아케메네스 제국이 빠르게 성장해 서아시아를 재통일하는 과정에서 늑대인간들을 몰아냈다.
북아프리카와 북유럽, 동아시아에서는 아직 인간과 다른 인류가 공존하였으나 그마저도 기원전 2~1세기 무렵에는 점차 인간의 영향력이 다른 모든 인류를 압도했다. 이처럼 인류는 기원전 10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점차 다른 인류를 몰아내고 지구의 최고 지배종 자리에 등극하게 되었다.
인간과 마법
인간이 다른 친척들을 제치고 지상 생태계의 최상위 종으로 자리매김하게 해 준 일등 공신은 바로 마법이다. 크게 구분 지어 유럽 켈트족의 자연 주술, 서아시아 셈족 사제들의 기적, 그리고 폴리네시아 민족의 마나 세 곳에서 기원하여 하나의 커다란 기술 체계가 된 마법은 인간들로 하여금 몸집을 키우고, 짐승의 형상을 취하고, 생명력을 채우고, 물과 하늘에서 자유롭게 행동하는 등 인간의 육신만으로는 결코 할 수 없는 것들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것이 다른 인류와의 경쟁에서 강한 메리트로 작용했다.
다른 인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가 하면 결코 그렇지는 않다. 인어들만 해도 다수의 유명한 대마법사들이 존재하고 거인 중 요트나르는 태생적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밤피르와 늑대인간은 각자의 고유한 마법만으로도 다른 인류를 압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인간 마법사의 무시무시한 점은 인간 특유의 물량 공세에 있었다. 전 인류 중 가장 생식력이 좋은 인간은 질이 아니라 양적 차이를 통해 다른 인류의 마법사들을 제압했다. 또한 마법을 처음 발견하고 체계화 한 세 지역 모두 인간 문명이었기 때문에 인류 간 경쟁이 있던 시대의 마법 발달 수준이 인간이 가장 뛰어났다는 점도 인간이 다른 인류를 마법으로 압도하는 데에 한 몫 했다.
현재에도 세계적인 대마법사의 수준은 인간이 가장 높으며 그 수도 인간이 가장 많다. 비록 현대에 들어 인류의 태반이 후면 세계의 존재를 모르고 마법과 기적을 행사하지 못 하게 되었으나 인간 마법사는 여전히 후면 세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이다. 일례로 전 세계의 마법사 조직 중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직인 세계마법사협회의 경우 하나의 국가 수준으로 취급 받으며 국제신비경찰기구 등 후면 세계 국제 조직의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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