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바-오슬리아족

라티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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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족 아르메노족 제노바-오슬리아족[1] 남중족 리스본족 세인트루이스족
틀:통민족
로망시아족은 북이스톨리아 태생으로 보통은 라티브족에선 제외되는 편이다.
[1] 남중족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한다.

개요

ﻮєภ๏๒๏รรLเค

제노바-오슬리아족(ﻮєภ๏๒๏รรLเค) 또는 제노바족(ﻮєภ๏๒ค), 오슬리아족(๏รรLเค)은 제노바-오슬리아파 언어를 사용하거나 그 문화와 관련된 민족들의 총칭이다.

명칭

명칭과 관련하여 상당히 할 얘기가 많은 민족이다. 제노바-오슬리아족은 이름만 들어보면 제노바족과 오슬리아족을 통칭해 부르는 말 같지만, 사실 제노바족과 오슬리아족은 역사적으로만 분열을 겪어왔을 뿐이지 인류학적으로 완전히 같은 민족이다. 단지 민족이 제노바와 오슬리아라는 집단의 형태로 긴 분열을 겪어왔을 뿐이며, 이 두 집단을 통칭하는 명칭이 제대로 명명되지 않아 제노바-오슬리아족이라 불렀고 이것이 계속 이어진 것이다.

그 수천 년의 시간 동안 남겨진 기록에서 이 둘을 통칭하는 단어가 정녕 없었다고 한다면, 정말로 없었다. 후술하겠지만 이들은 역사적으로 긴 유목민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문맹률도 매우 높았고 기록을 할만한 그런 여유로운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들은 첫 단일국가를 세울 때도 두 집단이 긴 전쟁을 겪어오다가 세웠기 때문에 이름이 제노바-오슬리아 제1왕국(...)이다. 역사적으로 이와 비슷한 분열과 통일, 재분열과 재통일을 겪어오던 민족이라 제노바, 오슬리아, 제노바-오슬리아 이외에는 국호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 보통은 근대에 병합, 통일 등을 할 때 국호에 사용하는 '-'(하이픈 마이너스)를 이들은 고대부터 정식 국호로 사용하고 있던 것이다.

오래 전부터 기록을 하지 않다보니 비교적 여유로워진 근세, 근대가 되서도 이들은 기록을 하지 않았고 당연히 국호도 제노바, 오슬리아, 제노바-오슬리아로 그대로였다. 한마디로, 이들한텐 그냥 예전부터 그래왔기에 굳이 통합된 명칭을 만들지 않은 것이다. 정확히는 만약 그 명칭이 은어 등의 형태로라도 내부에서 있었다 하더라도[1] 상술했지만 기록이 없어 찾을 수가 없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이들이 다시 제노바 공화국오슬리아 공화국으로 분열되었고 이러한 상태가 꽤나 오래 갈 것으로 보이기에 문제는 없겠지만, 문제는 역사학자들이다. 안 그래도 북이스톨리아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어지럽고 난해한 역사 중 하나인데 심지어 기록조차 찾아볼 수가 없고 국호들은 제노바, 오슬리아, 제노바-오슬리아의 나열이니.. 그나마 발굴된 가장 오래 전 기록은 중세 오슬리아 왕국 시기 「아슬라니아기」(ครLคภเคгєς๏ค๔)인데, 이름은 거창해보이지만 그냥 지방 농부가 쓴 일기다. 이것도 훼손이 많이 되서 거의 알아볼 수가 없는 상태. 중세가 가장 오래 전 기록이라면 그 전의 고대 기록들은 발굴은 커녕 흔적조차 찾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제노바-오슬리아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정말 눈앞이 깜깜하다. 기록이 없기 때문에 중세 이전은 폴리네시아나 아르메노, 남중족 등 주변 국가들의 기록들을 대조해보며 조사해야 한다. 다행히도 이들이 하도 싸돌아다니며 침략 활동을 했다 보니 주변 국가들의 기록에는 자세하게 적혀있는 편이다. 만약 이것들마저 없었다면 제노바-오슬리아사는 영원히 암흑 속으로 사라져버렸을 것이다.

이름이 하도 길어 당연히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제노바족, 오슬리아족으로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명칭의 가장 큰 문제는 역사 연구에서 오는 난해함이며, 때문에 실제 일반인들에게는 당연히 불편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위키에서도 제노바족과 오슬리아족이 이 문서의 리다이렉트로 되어있다.

역사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그야말로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어지러움과 난해함을 가진 역사 중 하나. 문명 시기부터 제노바와 오슬리아라는 집단으로 분열된 후 약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노바 공화국오슬리아 공화국으로 분열이 지속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이 분열이 더욱 심각해 고대가 끝날 때까지(즉, 가이아 정복까지) 통일된 국가가 건립되지 못했다. 이는 제노바와 오슬리아가 통일된 국가가 건립되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국가 자체가 생기지 못했다는 것. 통일된 국가는 무려 근세에 가서 생겼다. 벌써부터 어지러울 지경.

고대

남서이스톨리아 대이동

남서이스톨리아계 민족으로 분류되는 제노바-오슬리아족의 첫 발원지는 사실 남중이스톨리아다. 지금의 페로시마 서부 지역, 즉 남중이스톨 남서쪽에서 처음으로 발원하였다. 이들은 기원전 6세기경까지 남중이스톨리아에 위치했으며 당시 갈기갈기 찢어져있던 남중족에서 서쪽의 페로시마족, 동쪽의 알바키아족 다음으로 규모가 큰 민족 집단이었다.[2]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제노바-오슬리아족은 기원전 5세기부터 시작된 알바키아 제1왕국페로시마 제1왕국의 양분할 체제에서 어느 쪽에도 합류하지 못하고 무수한 압박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아직까지 국가는 커녕 제대로 된 통일도 못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결국 기원전 5세기 말, 제노바-오슬리아족은 발원지에서 남서이스톨리아, 당시 고대 아르메노의 남쪽으로 대이동을 하게 된다.

지속적인 침략 활동, 본격적인 분열

중세: 첫 국가의 등장, 키오피 왕국의 침공

근세

독립 후 재분열, 이제는 제국으로

제노바의 통일, 아세톤의 등장

오슬리아의 독립, 또 다시 병합

근현대

통일 후 공화국화

다시 분열, 리스본 제국의 침공

아세톤의 독립 후 제2공화국 체제

재분열 후 소강 상태, 연합체의 등장

특징

언어

 자세한 내용은 제노바-오슬리아어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노바-오슬리아족이 주류인 국가들

여담

관련 문서

각주

  1. 사실 있을 확률은 100에 수렴한다. 이들이 머저리도 아니고(...) 수천 년 간 은어나 비속어 등이라도 통일되는 명칭이 있었던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을 것이다.
  2. 뭐 굳이굳이 계통을 따지자면 이들은 셀레우로스족이라고 할 수 있겠다.